제 직장동료가 상사에게 아부를 잘합니다.
매일 하는 건 아니구요. 예를 들면 상사 앞에서 상사의 장점을 칭찬한다던가... 뭐 그런 겁니다.
저는 성격상 그런 거 낯간지러워서 잘 못하겠던데...
자기가 잘 보여야 겠다는 사람 앞에서만 그러구요. 별로 본인과 관련없는 타팀 임원께는 안 그럽니다.
나쁜 사람은 아니고 성격은 온순하고 사회생활도 원만합니다.
그 동료처럼 아부 잘하는 것도 처세 능력일까요?
제 직장동료가 상사에게 아부를 잘합니다.
매일 하는 건 아니구요. 예를 들면 상사 앞에서 상사의 장점을 칭찬한다던가... 뭐 그런 겁니다.
저는 성격상 그런 거 낯간지러워서 잘 못하겠던데...
자기가 잘 보여야 겠다는 사람 앞에서만 그러구요. 별로 본인과 관련없는 타팀 임원께는 안 그럽니다.
나쁜 사람은 아니고 성격은 온순하고 사회생활도 원만합니다.
그 동료처럼 아부 잘하는 것도 처세 능력일까요?
아부가 아니라 남칭찬 잘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당연하죠 능력만 있다고 되나요?
윗사람 비위도 적당히 맞춰주고
그래야 살아남죠
능력있는데 처세술 제로인 경우
결국 회사 관두더군요
아무나 되는게 아니더라구요
능력이라면 능력일수 있다고 생각해요
일단 그 순간 진심이구요.
그 사람의 니드를 잘 파악하는게 중요해요.
그러면서 자연스러워야 하구요.
낯간지러운거는 별 중요한 문제가 아님요.
저에게는 돈 주고도 못 살 능력이네요~^^
그리고 아무나에게 아부하는건
내 아부의 가치만 떨어뜨릴 뿐이예요
하고 싶어도 잘 안되는 사람도 많으니..
근데 인생 길게 살다보니 가식은 들켜요
그게 아부인가요? 아부랑 칭찬은 다르죠
큰 능력입디다
저는 그걸 못해서 ㅠㅠ
아부 같은데요. 원글님 글로 보면
저도
빈말로도 안 이쁜 것은 이쁘다 안 합니다 애기라도
비위 좋은 사람들 있어요.
상사에게는 못 하지만
일반 대인관계에서는 가끔씩 합니다
단, 가식은 아니지만 괜찮은 부분을 느끼고만
있기보단 표현으로 칭찬 한번 하는 건 아부가 아니니까요.
아부. 칭찬
어떻게 다른가요?
이걸 똑 같다고 보시나요?
자기자신에게 물어보세요 난 이걸 왜 똑같다고 느끼는걸까?
님 마음속에서 동료가 하는 칭찬을 아부라고 폄하하게 만드는게 뭘까 생각해보세요
하는 사람이 관찰력이 좋고 감수성이 풍부해야 가능한거에요.
상대가 뭘 잘하는지, 뭐가 뛰어난지도 캐치 못하는 사람이 더 많죠.
심지어는 좋은 점을 찾아내는 능력이 있어도 여러가지 이유로 일부러 칭찬 안해주거나
혹은 못하기도 하죠.
아부. 칭찬
어떻게 다른가요?
이걸 똑 같다고 보시나요?
자기자신에게 물어보세요 난 이걸 왜 똑같다고 느끼는걸까?
그리고 님 마음속에서 동료가 하는 칭찬을 아부라고 폄하하고.
선의일지도 모르는걸 처세능력이라고. 해석하게 만드는게 뭘까 생각해보세요
원글님 아부와 칭찬의 차이가 뭔가요? 궁금합니다.
아부 칭찬 경계 애매하죠.
제가 예민하고 까탈스러워서 사적 인간관계는 무지 좁은데요.
두루두루 지내는 공적 관계는 좋아요.
그 비결은.. 아부같은 칭찬이랄까.
근데 전 사람들 장점 단점 다 잘봐요.
이때 장점은 이야기를 해주는 편이죠.
어떤 동료가 제가 칭찬 잘한다고 하더라구요. 기분 좋다고.
근데 본인들도 알겠죠. 얼척없이 띄워주면 그게 거짓이란걸..
근거없이 그냥 남 띄우기만 하는 거면 백퍼 아부구요.
정말 근거 있는 칭찬이면 칭찬같은 아부겠죠. 아부같은 칭찬이거나.
아부든 칭찬이든
적재적소에 맞게 하는것도 그것도 그사람의
재능입니다
아부 맞아요
상사에게 저러는 건 아부죠
아부든 칭찬이든
하는 사람이 관찰력이 좋고 감수성이 풍부해야 가능한거에요.
상대가 뭘 잘하는지, 뭐가 뛰어난지도 캐치 못하는 사람이 더 많죠.
심지어는 좋은 점을 찾아내는 능력이 있어도 여러가지 이유로 일부러 칭찬 안해주거나
혹은 못하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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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댓글이네요.
저도 비슷한 생각한 적 있어서 쉽게 공감이갑니다.
좋은 점을 발견했는데도 일부러 말을 안하거나 덮어놓은 경우도
많이 봐왔어요.
그런경우 열등감이나 질투심의 발로이죠.
나쁘게 말하면 아부고 좋게 말하면 사회성 좋다
하잖아요
타고 나야해요~~~아무나 못함
아부이고
이익과 상관없이 칭찬에 후하다면 그냥 칭찬입니다.
나는 몰라도 다른 사람들은 다 아부인지 칭찬인지 판별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