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년 넘게 냉담중인 천주교신자입니다

천주교 조회수 : 2,846
작성일 : 2019-01-03 21:12:27
다시 성당에 나가고 싶습니다
별 이유가 있어서 성당에 안 다닌게 아니고 한번 빠지니 계속 일요일에 퍼져있는 생활이 습관화되어서 안 다니게 되었습니다
다시 성당을 다니며 생활과 마음가짐을 다잡고 싶은데
냉담을 푸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서례받자마자 지방으로 이사와서 이끌어 줄 사람이 없다보니 성당의 시스템에 대해 무지합니다
판공성사 같은 교회용어에 대해서도 가르쳐 주세요
IP : 49.166.xxx.9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19.1.3 9:21 PM (58.234.xxx.33)

    고해성사보시고 주일미사 참례하면 될것 같아요. 성탄판공은 거의 끝난거 같은데 제 구역의 성당은 1월 몇일까지 성탄판공 받는다고 하니 사무실에 물어보시고요.

  • 2. 근처
    '19.1.3 9:26 PM (121.154.xxx.40)

    성당에 가셔서
    미사시간 20분 전에 신부님께 고해 성사 보세요
    얼마동안 냉담 했다고
    보속으로 무슨 기도 하라 하실 거예요
    그대로 하시고 본당에 등록 하시고
    교무금은 꼭 본당에 몇푼 이라도 책정 해서 내시고
    미사는 가시고 싶으신 성당 아무 곳이나 가서 보시면 됩니다
    저는 제가 좋아하는 신부님 계신 곳으로 자주 찾아 갑니다

  • 3. 가까운 곳
    '19.1.3 9:48 PM (211.246.xxx.9) - 삭제된댓글

    성당 사무실에 전화거셔서 사시는 곳 관할인지 물어보세요.
    성당 사무실에 찾아가서 이사전에 다니시던 성당하고 말씀하시고, 영세 받은 날짜 이름 세례명 말씀하시면돼요. 교무금 책정 하시고요.

  • 4. ii
    '19.1.4 9:53 AM (124.50.xxx.50)

    우선 미사를 참례해보세요
    시간이 되신다면 평일미사도 좋습니다
    고해성사 전 이시라도
    미사에 참석하시어
    미사를 느껴보시고 성가도 불러보세요
    바뀐부분도 있을 것이고
    미사에 참례하니 어떤 느낌이 드는지
    묵상도 해보세요
    여유있게 가셔서
    매일미사 한권 사셔서 (천원)
    그날의 독서, 복음, 해당 날짜 마지막부분의
    묵상도 읽어보세요
    냉담자로 분류되고 안되고가
    그렇게 중요한가요
    그건 어떤 관점으로 보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열심히 미사에 빠지지 않고 갔다고
    신앙심이 있는 신자인가요 그건 알 수 없음입니다
    하느님을 멀리하고 보낸 시간과 그 이유는 무엇이었는지
    그 시간동안 나의 모습은 어땠는지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나아가고 싶은지
    시간을 두고 참회하고 묵상하세요
    하느님 안에서, 그분 앞에서 나를 돌아보고
    솔직해지세요
    그렇다고 너무 큰 결심이 설때까지 기다리는 건
    망설임만 남기게 됩니다
    그렇게 고백성사도 하시고
    성체성사도 하세요
    세례받자마자 멀리 하셨다하니
    예비자 교리때 교재를 다시 읽어보시거나
    한국천주교주교회의에서 발간한
    한국 천주교 예비신자 교리서 를
    시간나실때 찬찬히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하느님안에서 노력하시고 성장하는
    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 5. ....
    '19.1.7 2:53 PM (210.100.xxx.228)

    수녀님 면담요청 추천합니다.
    미사 후 수녀님 보시면 '수녀님~ 잠깐 상담 가능하실까요?'하고 물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7774 돌아가는 꼴이 정말 2 아 진짜 2019/01/24 1,157
897773 열등감과 분노를 댓글로 해소하려는거 테나요. 본인만 모를까요? 4 ..... 2019/01/24 872
897772 2년전 손혜원 '기부'말하자 나경원 '대단하다' 6 ... 2019/01/24 2,048
897771 축구 질문)아시안컵이랑 아시안게임 이랑 어느게 더 큰 대회인가요.. 5 ㅇㅇ 2019/01/24 899
897770 소변보고 팬티 올리고나면..... 8 ... 2019/01/24 9,480
897769 손석희사장 입장나왔어요. -입장전문- 54 손석희화이팅.. 2019/01/24 20,652
897768 (소근소근) 소금병이 사라졌어요. 15 ... 2019/01/24 4,915
897767 하루아침에 월급이 깎였어요!! 9 2019/01/24 4,377
897766 이혼한 전남편 카드빚 우편물이 계속오네요 8 궁금이 2019/01/24 7,583
897765 클래식 영화음악 좋은 곡들 추천 부탁드려요~ 23 꽃보다생등심.. 2019/01/24 1,963
897764 이태리어 아시는 분 계실까요? (내용추가) 8 언니 2019/01/24 1,035
897763 경찰, 손석희 JTBC 대표 '폭행 혐의' 내사..출석 요구 17 ... 2019/01/24 5,558
897762 제주영리병원 사업계획서는 어디에 있나 후쿠시마의 .. 2019/01/24 461
897761 소금 활용법이 다양하던데.. 2 또 뭐가? 2019/01/24 1,245
897760 아..울 어머니 식사할때 이런거 좀 안하셨음 좋겠어요.. 36 만두굿 2019/01/24 19,706
897759 홍지민 다이어트(쪄먹는 도시락)괜찮은거 같아요 6 엄마 2019/01/24 4,908
897758 톳밥처음하는데 양을 얼만큼 넣어야해요? 1 ... 2019/01/24 790
897757 곽미향 오늘 더 이쁘네요.jpg 7 한서진 2019/01/24 6,085
897756 내일 어린이집에서 눈썰매장을 가는데요 5 불량엄마 2019/01/24 1,108
897755 유통기간 2일 지난 해삼 날로 먹어도 될까요? 2 해삼 2019/01/24 1,747
897754 김경수 "사회적 가치, 행정 먼저 도입해야"... 3 후쿠시마의 .. 2019/01/24 689
897753 주민등록 조사기간인가요? 2 요즘 2019/01/24 1,344
897752 목동 초등학군 여쭤요 8 목동 2019/01/24 2,972
897751 수내 내정중 학군, 푸른마을 쌍용, 수내초 4 분당 2019/01/24 2,734
897750 아이한테는 해준다고 해줘도 부족한 것만 생각나네요 3 2019/01/24 1,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