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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심리가...

.. 조회수 : 1,589
작성일 : 2019-01-03 19:12:53
전에 8년동안 살던 아파트는 단 한번도 소음으로 문제 삼으신적이 없었어요

엘베에서 만나 가끔 죄송하다고 인사드리면 귀가 어두워서 잘 들리지도 않아 하고 넘어가주셨죠

그때 저희 윗집에 노부부가 살았는데 새벽부터 늘 마늘 빻고 주말엔 손주들이 오는지 엄청 뛰고 그랬는데 1도 신경 안쓰였거든요

그러다 이사와서 극 예민한 아랫집을 만났어요

아침 10시에 청소기 돌리는데도 인터폰오는 ㅡㅡ;;

이사온 저희 윗집도 이주에 한번정도 주말에 우당탕 하는데

갑자기 그소리가 신경쓰여요

애들도 엄마 윗집은 뛰는데 왜 전화안해 시끄러워 이러고 ㅡㅡ;;

사람 마음도 전염되는게 있나봐요
IP : 61.253.xxx.4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침
    '19.1.3 7:15 PM (124.53.xxx.190)

    열 시에 청소기 돌리는 걸로
    뭐라 한다니 진짜 속상하셨겠어요

  • 2. 음....
    '19.1.3 7:20 PM (121.182.xxx.164)

    아랫집 웃기네요....
    고분고분하지 마세요....새로 이사와서 그러나...웃기네요.

  • 3. ㅇ ㅇ
    '19.1.3 7:23 PM (121.168.xxx.41)

    오전 열시에 청소기 돌리는데 인터폰이 와요?
    그래서 뭐라고 그러셨어요?

    설마 죄송하다고 하지는 않으셨겠죠?

  • 4. 플럼스카페
    '19.1.3 7:47 PM (220.79.xxx.41)

    저희 윗집 세탁기 돌리는 소리, 아이 뛰는 소리 들리면 아랫집에서 인터폰 와요.
    우리집은 애들도 뛸 나이 지났고 세탁기도 안 돌리고 있는데...아랫집 전화받고 나면 아...윗집 애들 뛰네. 세탁기 돌아가는구나 인지되는 정도예요.
    크리스마스 밤에도 인터폰왔어요. 온 식구 거실에 누워 영화보는데...아랫집 진심 미친 거 같아요. 강아지 걸어다니는 소리 들린데요. 에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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