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날씨에 미니스커트
오늘 친구만나러 나간다는데 미니스커트를 입고 나간다고 설치길래 긴모직치마 입고 정 입고싶으면 짧은건 가방에 넣어가서 실내에서 입어라 해도 대꾸도 안하고 나가버려요
방청소 하는데 특정 한옷에서 담배냄새가 쩔었어요
내입에서 미친년소리가 막 튀어나와요
딸이라면 엄마와 소통이 되지않나요?
우리집은 엄마는 욕지껄이나 하는 말도 안통하는 엄마라 생각하는지 잘되라고 이야기해주면 말을 절대 안들어요
갈수록 더 이렇게 되는건가요?
아무리 마음을 비우고 잘 지내고 싶어도 그게 안돼네요ㅠ
1. 어머님
'19.1.3 2:54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오늘 친구만나러 나간다는데 미니스커트를 입고 나간다고 설치길래 긴모직치마 입고 정 입고싶으면 짧은건 가방에 넣어가서 실내에서 입어라 .........................
이런 잔소리는 7살 까지만 하는것으로 해요 ㅠㅠ2. ㅇㅇ
'19.1.3 2:57 PM (223.62.xxx.100) - 삭제된댓글와 저 40대인데 이런 엄마랑 못살듯. 무슨 긴 모직치마...헐.
3. ...
'19.1.3 3:01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아이고 어무이
저 21살때 영하 15도에 가죽자켓에 미니청치마 입고 돌아다녔어요.
애들은 안추워요.
20대때 담배도 펴보고 뜨는 해 볼때까지 술도 먹고 다 해보고 딱 끊었네요.
그 때 안하고 30대때 하는게 더 이상한 거예요.4. ㅠ
'19.1.3 3:13 PM (49.167.xxx.131)중3딸 교복자율학교 일주일 내내 같은옷 입어도 모른척해요 그냥 두세요ㅠ
5. ^^
'19.1.3 3:19 PM (210.98.xxx.101)그 나이땐 오늘 날씨 별로 안 추워요. 그리고 좀 추워도 이쁜게 좋을 나이죠. 청춘이잖아요.
21살 한창 이쁜 아가씨한테 긴 모직스커트라니요.
발가벗고 다니는거 아니면 그냥 두세요.6. 네?
'19.1.3 3:21 PM (115.137.xxx.76)심정은알겠으나 그나이면 그냥 두세요
요즘 엄마말 듣는 딸아들이 어딨어요
다 독립된 인격체에요
님도 딸로부터 독립하세요
그리고 딸과엄마는 원래 대화안통해요7. 하이고 어머님
'19.1.3 3:28 PM (112.216.xxx.139) - 삭제된댓글스물한살 성인이에요.
70년대 미니스커트 단속도 아니고....
발가벗고 다니는거 아니면 그냥 두세요. 222228. ...
'19.1.3 4:21 PM (220.116.xxx.248)이런 잔소리는 7살 까지만 하는것으로 해요 222222
9. 아이고..
'19.1.3 5:42 PM (210.94.xxx.89)물론 연말에 추울때 보니 아가씨들은 미니 스커트에 살색 스타킹 입고 위에도 짧게 입었던데
안 추운 척은 하는데 얼굴은 다 얼어 있고 입술은 시퍼렇게 되어 있던데
그래도 그때나 그렇게 하지 나이들어서 그렇게 하겠어요?
할 수 있을때 하고 싶은 거 다 하라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