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혼사할때되니 있고없고가 티가나는것같아요

저축의필요성 조회수 : 8,338
작성일 : 2019-01-03 14:26:59
공부시키고 생활할때는 잘몰랐는데
자식들 혼사때가되니
비로소 있고없고가 보이는것같아요
큰돈이들어가게되니
그런거겠죠
그래도 자식큰일앞두고 모아도 뒀을법한데
돈모으기가 쉽지않은가봐요
혼사때 제일 큰돈이드는것같아요
특히 아들있는집은 더욱더요

IP : 125.131.xxx.8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딸있는 집도
    '19.1.3 2:28 PM (223.33.xxx.209)

    똑같아요~~~~

  • 2. 그쵸
    '19.1.3 2:30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고등때보다 대학때 더 표시나고 대학때보다 결혼 할때 더 표시나죠.
    애들 학비대머 살기도 힘든데 목돈 마련은 어떻게 하겠어요.

  • 3. ㅇㅇ
    '19.1.3 2:30 PM (27.35.xxx.162)

    결혼할때 본인집이 부자인지 아닌지 대번에 알게되요.
    학교때야 갭이 별로 안큰데 결혼후부터 친구끼리도
    빈부격차가 확 나죠.
    강남에 공부하러 온 집들이 힘들어하죠

  • 4. 아들
    '19.1.3 2:31 PM (223.39.xxx.10)

    부모 한정이죠. 이번에 저희 큰동서 딸 결혼 했는데 신랑이 모은 4천으로 시부모 몰래 혼수 장만해서 갔다고 큰동서 자랑 하더라고요 그와중 사위가 냉장고도 바꿔주고요. 집은 남자 부모가 해줬데요. 본인 모른 돈으로 부모 몰래 해준거죠. 부럽더만요. 딸 시집 공짜로 보내고 조카는 키워줘 고맙다고 앞으로 못해줄지 모른다고 1500만원주고 유럽 여행도 보내줬어요. 사위는 냉장고도 바꿔주고 사돈집은 아무것도 몰라요

  • 5. ...
    '19.1.3 2:36 PM (125.177.xxx.172)

    아들 부모 한정이죠 222
    주위 여자 결혼하는거 보니 엄청 바래고 너 그거밖에 못받았어??? 하고. 본인은 조금 해가는거 자랑삼아 말해요.

  • 6. 위에분
    '19.1.3 2:37 PM (223.62.xxx.168)

    아는 며느리같은 사람 들어올까봐 무섭네요. 자기 부모 줄 돈으로 보탰어야 양심이 있죠. 친정 부모까지 셋트로 거지 패밀리네요.

  • 7. 어휴 진짜~
    '19.1.3 2:41 PM (175.192.xxx.228)

    윗님 큰동서 처럼 딸가진 엄마는 이런 사위보면 자랑하며 뿌듯해 하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그아들 엄마! 혹여 나중에 알고 나면 얼마나 황당하고 아들며느리가 미울까요?~
    자기가 번돈중에 애지중지 키워준 지 부모한테는 400이라도 드렸을까 싶네요 ㅠㅠ

  • 8. ...
    '19.1.3 2:42 PM (119.69.xxx.115)

    제주변엔 딸 결혼하니 친정집 근처에 집 장만해주고 딸이랑 사위랑 곁에 두는 집 많이봤어요. 딸 손녀 키워주고 사돈댁에서도 감사하다 그러고... 뭐 여유돈 있으면 좋죠. 딸이든 아들이든 주고... 다들 돈 없는 게 문제인거고

  • 9.
    '19.1.3 2:43 PM (66.27.xxx.3)

    딸있는 집도 똑같다니...
    댓글단 본인은 혹 그런 생각 가지고 있는지 몰라도
    대부분 한국 딸부모들은 10분의 1이나 하려고 들지
    아들가진게 죄니 어쩌겠냐~ 이러고 말죠
    딸은 가성비로 키운다고 ㅎㅎ 뻔뻔의 극치

  • 10. 오마나
    '19.1.3 2:47 PM (118.221.xxx.132)

    저 위에 댓글중 거지집안 딸얘기있네요
    저런 거지집 딸 거르도록 아들교육 잘 시켜야 되겠어요

  • 11. 2323
    '19.1.3 2:47 PM (175.209.xxx.47)

    여긴 딸엄마들만 있나봐요.내가 봐도 거지 패밀리인데

  • 12. 경험담
    '19.1.3 2:55 PM (14.46.xxx.97)

    맞선, 결정사로 있는집 시집가려면 여자도 있는 집이어야 해요.

  • 13. 2323님
    '19.1.3 2:58 PM (223.38.xxx.104) - 삭제된댓글

    무슨 소리예요?
    댓글 단 사람 다 아들엄마인데..
    지네들은 많이 해줄 능력이나갖추고 저런 말하는지
    나중에 생활비보태란 말이나 말지

  • 14. ...
    '19.1.3 2:59 PM (125.177.xxx.172) - 삭제된댓글

    지네들이래 ㅎㅎㅎ

  • 15. ...
    '19.1.3 2:59 PM (14.46.xxx.97) - 삭제된댓글

    결혼해서 살다보면 시부모도 알게되지 비밀이 영원할거 같아요?
    세상에 공짜 없어요.
    결혼, 시집, 부부지간엔 더더욱 경제력 철저하고요.
    겪어보신 분들이 왜 이러실까?

  • 16. ...
    '19.1.3 3:00 PM (14.46.xxx.97)

    결혼해서 살다보면 시부모도 알게되지 비밀이 영원할거 같아요?
    세상에 공짜 없어요.
    결혼, 시집, 부부지간엔 더더욱 철저하게 경제력이 권력이고요.
    겪어보신 분들이 왜 이러실까?

  • 17. 거지
    '19.1.3 3:01 PM (124.49.xxx.52) - 삭제된댓글

    와 위에 거지집있네요

    내딸은 저리보내기싫으네요
    당당하게 보내고 없으면 내가집줄여보내지
    사위돈으로 혼수해보내다니

    살다가 사위가 바람피거나 실수해도
    납작업드려야할것같고
    내딸 기죽이는 거지네요

    딱 반반하고 명절도 가사노동도 동등하게
    대접 받고 살게하고싶네요

  • 18. 아니
    '19.1.3 3:05 PM (110.70.xxx.101) - 삭제된댓글

    아들 낳으면 자동으로 뙇 부자로 등극하남여?
    몇억씩하는 그 비싼 집을 턱턱 사주게?

  • 19. fjqmfl
    '19.1.3 3:24 PM (211.216.xxx.90) - 삭제된댓글

    저위에 큰동서딸같이 친정에게 돈주고
    사위가 그렇게 해주길 바란 사람이 울 친정어머니예요
    30년전에도 그렇게말해서 저랑 다투었는데
    여전하네요 친정어머니

    결혼할 나이가된 딸을 둔 엄마들끼리 모이면서 그런 자랑 배틀을 하나보더군요
    우리사위는
    우리딸은. 어떤 대우를 받고
    사위될 사람에게 얼마나 큰소리쳤는지를 자랑하고
    예비사위가 얼마나 절절맸는지..대리만족이지
    사랑하던것 기억나네요 아직도 그러다니 변화한것 같으면서도 여전하네요

  • 20. 딸부모도 티남
    '19.1.3 4:03 PM (223.33.xxx.69)

    있는 집 딸들.. 집에서 지원 좀 해주면
    대부분 높여서 좋은데로 시집갑니다....

  • 21. ㅡㅡ
    '19.1.3 4:47 PM (116.37.xxx.94)

    댓글보니 아들교육잘시켜야겠네요

  • 22. 딸부모지만
    '19.1.3 4:58 PM (223.38.xxx.50)

    공짜로 결혼시킬 마음은 추호도 없어요
    요즘 세상에 아들딸이 어디있어요
    똑같이 해보내야지요
    돈 있으면서 아들은 집 해주고 딸은 빈손으로 가라고하면
    악덕부모에요

  • 23.
    '19.1.3 5:27 PM (14.39.xxx.74) - 삭제된댓글

    남매만 둔 제 친구, 작년에 아들 결혼 할 때 신부쪽에서 십원 한 장 안썼어요.
    신부가 몇년간 저축한 돈이 이천 정도 있다며 내놓는데 해주려면 그 돈 안 받고 아예 처음부터 끝까지 다 해주는게 차라리 낫다고 집, 결혼식비, 신혼여행비, 심지어 사돈 혼주화장비까지 다 냈습니다.
    어차피 넘치는 돈이고 아들 며느리 마음만 편하면 된다고요.
    새 며느리에겐 따로 2억 정도되는 부동산을 줬구요.
    팔든 놓아두든 알아서 하라고요.
    아들이 조금 벌긴해도 강남 대형평수에 아이까지 키우기엔 부족한 금액이라서 그 아들네에 연간 오천 정도 현금지원하고 백화점 카드도 줍디다. 아들네 마음이 편해야 두루 다 편하다고요.
    그렇다고 시집 행사에 며느리 동원하고 그러지도 않아요. 도우미가 매일 오는 집이라서 제사고 김장이고 부를 일도 없고요.
    다행히 며느리가 영리하고 처신을 잘해서 서로 잘 지내네요.
    요는, 결혼하면 가족이 된거니까 가족처럼 생각하며 대하는 정도 마음의 여유는 가지면 좋겠다는 거죠.

  • 24.
    '19.1.3 6:06 PM (118.32.xxx.227) - 삭제된댓글

    저기 ?지 집
    아들이 그러면 입에 거품 물고
    며느리 쫒아낼듯 ㅎㅎ
    뒤집어 보면 금방 보이는데

  • 25. ..
    '19.1.3 6:09 PM (115.21.xxx.13) - 삭제된댓글

    거지집안들끼리 결혼하든지'거지들은 결혼하지말지

  • 26. ...
    '19.1.4 6:33 AM (58.238.xxx.221)

    저럴까바..아들 엄마들이 처음부터 집도 안해주거나 아니면 아예 반반하라고 하는거겠죠.
    저런 거지집안때문에..

  • 27. 와이
    '19.1.5 1:28 PM (115.140.xxx.188)

    집장만 하는게 너무 많은 돈이 들어가니 형편이 되는 쪽에서 좀 더 해서 같이 하는 게 합리적일거 같아요..
    아들 가진 부모는 돈을 쟁겨놓는 것도 아니고 ..
    아들 딸 모두 있는데 아들 결혼할때는 신부쪽에서 좀보태길 바라고 딸이 결혼할때는 당연히 신랑쪽에서 집은 장만해야 하는거 아니야 란 말을 하는 사람들....생각 좀 바꾸세요...
    시대가 변하는 만큼 관습과 생각도 변해야 문제가 안생기는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0326 애들 친구들이 오면 불편해요..ㅠ 14 ... 2019/01/03 5,728
890325 골목식당 피잣집 국수...설마 플라스틱 그릇에준건가요?? 27 흠흠 2019/01/03 6,781
890324 부산에 기침잘낫게하는 한의원추천해주세요 2 2019/01/03 933
890323 본딩바지사고 반품하길 몇번하다 4 ..... 2019/01/03 2,442
890322 아파트 복도에 무슨 물건들을 저렇게 쌓아두는지? 5 드러워 2019/01/03 2,709
890321 해피머니 해킹당했어요 ㅠ 4 속상해요 ㅜ.. 2019/01/03 1,628
890320 골목식당 백종원의 멘토링이 너무 좋아서봐왔던건데... 6 .... 2019/01/03 3,463
890319 싸움 잘 하는 분들 비법 좀 알려주세요 9 올슨씨 2019/01/03 2,594
890318 윗집 애기 4시간째 떠들고 뛰는데전화할까 고민 49 분노 2019/01/03 2,301
890317 클라라 결혼하네요 9 2019/01/03 9,042
890316 초등 고학년 문제집 구입하셨나요? 3 초등 2019/01/03 871
890315 고수 한단사서 많이 반단이상 남았는데 보관이나 요리법 알려주세요.. 5 .. 2019/01/03 1,074
890314 압구정 한의원... 2 한의원 2019/01/03 1,482
890313 좀 짭잘한 김장김치(한 달 전에 김장했어요) 3 ... 2019/01/03 1,467
890312 오늘 보라매병원에 검진있어 갔는데 2 춥다 2019/01/03 1,938
890311 샤넬에서 살만한 화장품 추천해주세요 18 ㅇㅎ 2019/01/03 4,671
890310 최진혁 좋아하시면 터널 꼭 보세요. 4 재밌어요 2019/01/03 1,829
890309 유럽에 먹으러 간다면 33 완전초보 2019/01/03 3,960
890308 패브릭 도배지 사려면 어디로 가야될까요? 1 .... 2019/01/03 948
890307 새 아파트 세탁실 천정 배수관 누수 경우 비교적 잘 잡히나요? as 2019/01/03 1,874
890306 감기인데 귀가 아파요 4 11111 2019/01/03 1,735
890305 골목식당’ 피자집 사장 건물주설에 고로케집 사장까지?…누리꾼 “.. 14 골목식당 2019/01/03 5,919
890304 sk상품권이 쌓였는데 쓸 곳이 없어요. 5 sk 2019/01/03 2,138
890303 저렴한 비용으로 폼나는 반찬없나요 27 ㅈㅈ 2019/01/03 5,683
890302 중2인강 ebs vs 강남구청인강 4 .... 2019/01/03 2,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