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댓글에 자주 등장하는 70대 어머님..
본인집밥 자부심이 하늘을 찌르시는데
새로운 세상을 살아가는 젊은 여성들에게
전혀 도움이 되질않고 고구마일 뿐이라는거,
모르시는 거겠죠?
모르시니까 비슷한 분위기 댓글 계속 다는 거겠죠?
한편으로는,
나의 말도 나보다 어린 사람들에게 저렇게 들릴수도 있겠다싶어
조심해야겠다는, 등골 서늘한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나이를 막론하고 열린마음으로 산다는게 쉽지않은가봐요.
1. ...
'19.1.2 4:44 PM (220.77.xxx.202) - 삭제된댓글그래도 여기 댓글 달 동안 주변은 편하겠죠 머.
82의 순기능2. 진짜
'19.1.2 4:44 PM (223.38.xxx.12)개꼰대
개짜증3. 진리
'19.1.2 4:45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에 눈을 떠야죠.
나이 들 수록 습관은 강화 된다
이 진리를 모르나봐요.
간섭과 지시와 지적질 하던 버릇은 70대가 되면
더더더더더더더더더
강화 된다라는거
진리.4. 궁금;;
'19.1.2 4:46 PM (106.102.xxx.161)어떤 분이시죠?
5. 나..
'19.1.2 4:47 PM (115.140.xxx.222)정말 82를 떠날 때가 된거같아요.
14년이면 넘 오래 한곳에 머무른거 같네요.
그래도 이만한 곳이 없는데 몇몇 맘에 안드는 캐릭터들 땜에 원조멤버인 내가 나가야 하는게 억울해요.
그냥 무시하고 살면 되는데 나두 나이들었는지 속좁아져서 그런 캐릭터들 보면 짜증이 솟구쳐요. 저도 못됐죠 머...6. ㅁㅁ
'19.1.2 4:48 PM (110.70.xxx.161) - 삭제된댓글그러게요 ㅠㅠ
저도 늙어갑니다만 나이가 벼슬인 시대는 끝났는데
현 문물에 눈 뜬만큼 사고도 좀 튀우고 살지 싶더만요7. 그분
'19.1.2 4:48 PM (1.236.xxx.238) - 삭제된댓글본인은 쿨한 노인인줄 알던데
그냥 전형적인 노인네예요.
나이는 왜 자꾸 밝히는지.8. ...
'19.1.2 4:49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무슨일있나요? 갑자기..
9. ㅁ.ㅁ
'19.1.2 4:49 PM (121.151.xxx.160) - 삭제된댓글저도 이제 떠나려구요. 댓글마다 비아냥은 기본이고, 서늘한 느낌의 글들도 많고요. 또 여기만한 곳 없어서 다시 오긴 하는데 참..
10. 그분
'19.1.2 4:49 PM (211.36.xxx.254)본인은 쿨한 노인인줄 알던데
그냥 전형적인 노인네예요.
나이는 왜 자꾸 밝히는지.11. 나는나
'19.1.2 4:51 PM (39.118.xxx.220)살림전문가님은 평생 그게 자부심인 분이라 어쩔 수 없지 싶어요. 그러려니 하세요. 남의 가정이지만 참 걱정되는데도 어떤 포인트가 걱정인지 파악 못하시더라구요.
12. ...
'19.1.2 4:51 PM (49.172.xxx.25) - 삭제된댓글저도 2004년에 가입해서 나이를 많이 먹었지만,
댓글에 70대 계신분 보고 정말 놀랐어요.
82가 연식이 높긴 높구나...싶더라구요.13. 아~
'19.1.2 4:58 PM (223.62.xxx.86)ㅇㅇㄹ님요.... ㅎㅎㅎㅎ 마침표 안 쓰고 자기 얘기 막 쏟아내는 분. 맞나요?
내가 70대예요 아들만 둘이고 하나는 외국살아요 결혼안한다 해도 나는 아무말 안해요 나는 우리며느리한테 바라는거 없어요 우리며느리는 어머니 최고라해요
아이구 집밥이최고죠 아무리 식당밥 잘나와도 집밥 먹어야되요 내가 일년에 20번넘는 제사 모셨어요 지겨워요 그래도 밥은해먹어요
이런 글 쓰시는 그 분?
다 좋은데 전에 보니 자식 두고 악담도 잘 하시고 (지우셨음)
좀...... 본인 스스로 생각하는 것만큼 쿨하고 좋은 분 아니에요. 같이 노는 건 좋지만 내가 옳다는 그 생각은 너무 티내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14. ...
'19.1.2 5:07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둔하긴 엄청 둔한갑다.
또 느끼네요.
여기서 살다시피 하는데 모든글 거의 다 읽는데도 누군지 모르겠어요.
주변사람들 저땜에 답답해서 속터질일 많겠네요15. ㄴㄱ
'19.1.2 5:08 PM (175.113.xxx.208) - 삭제된댓글누군지 궁금 ㅠ
16. 전에 이 댓글다신?
'19.1.2 5:11 PM (1.236.xxx.238) - 삭제된댓글노인냄새 관련 글에
114ㅡ203 내코가 개코다 날마다 운동하고 땀흘리고 샤워하고 옷날마다 갈아입는데
왜냄새가 나냐? 아주댓글을 읽기만해 남에 댓글에 토달지말고 개싸가지 없는것들이
나는 우리남편 런닝샤쓰도 꼭삶아서 백옥같이 입힌다 더럽게 빨아입히니까 냄새나지
우리남편이 골프치고 속옷입는것보면 다른사람들 런닝셔쓰가 흰색이 회색 이라더라
안삶아서 그러니 냄새가 안날까?청소도 더럽게하고 그래봐 그집문만 열어도 냄새나지
젊어도 마찬가지고17. ...
'19.1.2 5:13 PM (175.223.xxx.234)위에 어느분이 흉내내신 그 분 맞죠?
그냥 딱 읽어보면 아 이 할머니~ 하고 느낌이 와요.
본인이 자부심 가지시는대로 일부분 깨인 면이 확실히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인이다 싶은 면이 훨씬 더 많기는 해요.18. ㅎㅎㅎ
'19.1.2 5:14 PM (221.140.xxx.126) - 삭제된댓글전 여기 띄엄띄엄 보는데도 딱 알아요...ㅎ
싸울 모두 ㅅ으로 쓰시고
아까 댓글앤 동서 부모님까지 솜씨도 없는데 식당한다 깨알다스하시고.
예전엔 알뜰해서 여유있어도 저축하고 80이면 한달 산다고....(젊은 사람 형편을 고려 못 하시는) 자랑하심19. ㅎㅎ
'19.1.2 5:14 PM (221.162.xxx.22)전 알겠어요. 그분은 솔직한편인듯해요.
댓글에 나이 꼭 밝히시지요. 궂이 안밝혀도 되는데 나이 알고 나면 더 선입견이 생기더군요.20. ㅎㅎㅎ
'19.1.2 5:15 PM (221.140.xxx.126)전 여기 띄엄띄엄 보는데도 딱 알아요...ㅎ
ㅆ 울 모두 ㅅ으로 쓰시고
아까 댓글앤 동서 부모님까지 솜씨도 없는데 식당한다 깨알다스하시고.
예전엔 알뜰해서 여유있어도 저축하고 80이면 한달 산다고....(젊은 사람 형편을 고려 못 하시는) 자랑하심21. 나이를
'19.1.2 5:17 PM (211.36.xxx.254) - 삭제된댓글굳이 밝히는 이유가 뭘까요?
내가 오래 살아보니 이게 정답이더라 그러니 내 말 들어
이런 스타일인 것 같아서 반감만 일으키죠.22. .....
'19.1.2 5:20 PM (61.80.xxx.102)아 ㅋㅋㅋ 그 분이요?
막 자기 할 말만 마구 계속 쏟아내고 주변아는 사람들 험담도 잘 하고
자기는 엄청 멋진 시어머니인 것처럼 하는 그 분 !
남편이 군인연금 매달 380만인가?그 정도 나오고 또 용돈 벌이로 남편이 40만원 가져오면
거기서 300만원 적금 넣어서 3년에 1억 만들기 하신다고
그래서 남편이 자기 보고 돈도 잘불리고 살림도 잘 한다고 칭찬한다고ㅋ
밖의 음식 믿을 수 없다 하고 맛도 없다 하면서 간장,고추장,된장 집에서 다 담가먹고
80만원으로 한 달 사신다고 댓글로 그러셔서 어떻게 하면 되냐고 비법좀 가르쳐 달랬더니
그 비법은 안 가르쳐 주시고 대꾸도 없어요 ㅋㅋ
오로지 자기 자랑 하는 재미로만 댓글 다시는 듯...
하도 자랑 많이 하셔서 그 분 가정사를 다 알게 되고요
참!그 분 자기 맘에 안 드는 댓글에는 욕도 잘 하세요 ㅋ23. 아~ 님 천재
'19.1.2 5:22 PM (221.162.xxx.22)어찌 그리 똑같이 흉내내셔요? ㅎㅎㅎ
진짜 기억력 짱이십니다.24. ㄴㄱ
'19.1.2 5:24 PM (175.113.xxx.208) - 삭제된댓글넘 궁금해요 ㅠ 최근 댓글 단 글 하나만요...
25. 아이스폴
'19.1.2 5:28 PM (222.119.xxx.201)누굴까요 전 도통 모르겠어요
26. 저도
'19.1.2 5:32 PM (221.140.xxx.126) - 삭제된댓글그분의 본인은 물론 친정, 시댁 가족관계
성형여부
가계부는 본의 아니게 다 파악 하고 있는데
오늘은 솜씨없는 동서의 친정 부모가 역시 솜씨 없음까지 알게 되었네요.27. 진짜
'19.1.2 5:38 PM (115.136.xxx.70) - 삭제된댓글그러다 누가 알면 어쩌려고 그러실까요
사돈까지 소환해서 디스하시고 ㅠ28. 저도
'19.1.2 5:49 PM (221.140.xxx.126) - 삭제된댓글'19.1.2 5:32 PM (221.140.xxx.126)
그분의 본인은 물론 친정, 시댁 가족관계
성형여부
가계부는 본의 아니게 다 파악 하고 있는데
오늘은 솜씨없는 동서의 친정 부모가 역시 솜씨 없음까지 알게 되었네요.
그러나 뭐 이런사람 저런사람 있는거죠.
매일 전현무커풀 못생겼네, 김태희가 이쁜거냐......
송혜교 이뿐줄 모르겠다....젊은사람들 이런 글은 산뜻한가요 뭐29. 저도
'19.1.2 5:50 PM (221.140.xxx.126)그분의 본인은 물론 친정, 시댁 가족관계
성형여부
가계부는 본의 아니게 다 파악 하고 있는데
오늘은 솜씨없는 동서의 친정 부모가 역시 솜씨 없음까지 알게 되었네요.
그러나 뭐 이런사람 저런사람 있는거죠.
매일 전현무커풀 못생겼네, 김태희가 이쁜거냐......
송혜교 이뿐줄 모르겠다....젊은사람들 이런 글은 산뜻한가요 뭐30. 전
'19.1.2 5:54 PM (1.237.xxx.107)여기에 하루에 몇 번씩 오고 대부분 읽곤 하는데 왜 감이 오지 않을까요?
다양한 사람이 오고가는 곳이라 누군가 마음에 담아두지 않는데 원글은
자신과 다르면 상대방을 폄훼하고 비난하는 사람으로 보여 불편하군요.31. 군인아내였어요?
'19.1.2 5:56 PM (112.154.xxx.44)저도 죽순이고 군인와이프인데 왜 몰랐죠?
32. 그게
'19.1.2 5:58 PM (1.236.xxx.238)자신과 다르다고 비난하는게 아니구요
나이 내세워서 젊은 사람들 가르치려 드니 그래요.
댓글들만 봐도 그동안 말을 안해서 그렇지
그분 불편해 하는 사람들 많네요.
전엔 누가 본인 댓글에 반박을 했더니
바로 반말로 싸가지 없는 것들 운운하며 험한 소릴 한 적도 있네요.
인터넷에서까지 불편하게 시어머니를 두고 살고 싶진 않은 거예요.33. 나..
'19.1.2 6:11 PM (115.140.xxx.222)원글과는 크게 관련도 없는 본인이야기를 계속 훈계조로 하시니 인터넷에서 시어머니 만난 느낌 딱 그거에요. 폄훼 비난은 아니고요.
34. ..
'19.1.2 6:20 PM (211.36.xxx.156) - 삭제된댓글꼰대할매 가세요
35. ㅡㅡ
'19.1.2 6:24 PM (175.223.xxx.142)저도 몇년만에 다시 들어와 재미 붙히고
있는 중이라 틈틈히 글들 보는데 누구 말하는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대놓고 한사람 디스하는건
좀 보기 안좋네요.
사실 오랜만에 와서 느낀게 댓글들이 시니컬하고
과격하기도 하고 따뜻하지 않은 성향이 많아져서
놀래고는 있는데 이런 글들까지 보게 되니 점점
실망스럽네요.36. ..
'19.1.2 6:26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앙..링크라도 좀~~
37. ㅇㅇ
'19.1.2 6:27 PM (218.37.xxx.97)10년넘게 죽순이인데..누군지 모르겠음.
38. ..
'19.1.2 7:00 PM (110.70.xxx.141)175님 공감. 222 싫으면 패스하세요. 어머니뻘 나이.. 그냥 그러려니.. 이 글 보시면 놀라겠어요. 안읽으면 되지 글올려서 사람 챙피주고 뭐하세요? 저 정말 싫은 시어머니 둔 마흔되가는 주부지만 이런 글이 더 별로에요.
39. 그깟
'19.1.2 7:00 PM (118.38.xxx.184)나이가 뭐라고 나이로 대장질을 하는지.
가만히 있어도, 잘 하는 것 없어도 저절로 먹는게 나이구만.40. 혹시
'19.1.2 8:43 PM (93.82.xxx.223)뜬금없이 1.4 후퇴 얘기하면서 본인 얼굴 하얗다고 자랑하던 분이요?
글 내용은 하나도 안 읽고 본인 할 말, 대부분 자랑만 하는 스타일 그 분이신가요?41. 음
'19.1.2 10:29 PM (223.62.xxx.115)70세시면 그냥 이쁘게 봐주시면 안되나요?
저희 엄마도 인터넷 이렇게 잘하시면 좋을 것 같은데42. 헛
'19.1.3 1:22 AM (175.213.xxx.36) - 삭제된댓글뭘 이쁘게 봐줘요.
일인분씩의 공평한 대접 이상의 감정 적선 받아야 될
처지라면 모자란 사람이거나 어린애겠죠.
꼰대질 고구마질하는 어른까지 수용하는 건 불필요한 낭비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