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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숨소리 씁씁 볼펜돌리기 등 부산스러운 상사

조회수 : 1,001
작성일 : 2019-01-03 14:48:44
같이 일해야 하니 하루 종일 같은 공간안에 있는데
쉴새없이 소리를 내요....

한숨소리
한숨 안쉬면 볼펜 딱딱거리기 아니면 볼펜 돌리기
푸푸 거리는 소리

대체 왜 그럴까요?
너무 부산스러워서 정신 사나워요
같이 회의할 땐 더 괴로움 ㅠ
IP : 223.38.xxx.6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요
    '19.1.3 3:15 PM (211.186.xxx.126)

    자존감 없는 루저들이
    자신의 존재감 나타내려고 하는 ㅂㅅ같은 행동이에요.

    길을 가다가도 그런 개저씨들 만나본적 있죠?
    막 팔을 앞뒤로 휘저으며 아~하!어허!이런 신음소리 내고
    가래침뱉고
    괜히 트로트 노랫가락 흥얼거리고
    어느역인지 날씨가 어떤지 혼잣말 하고
    핸드폰 괜히 전화해서 자기 어디가는지 큰소리로 떠벌리고.

    님의 그상사도 일은 잘 못할거에요.
    자기가 일한다는거,고민한다는거 표현하려고 그러는건데.
    능력도 없고 예의도 없고 품위따윈 생각해보지 않은 사람.
    어쩌겠어요.님이 부하직원인데 월급받고 견뎌내죠.ㅠㅠ
    (제 상사는 점심먹고 양치는 할생각을 안하고 혓바닥으로 찍찍거리여 그 찌꺼기를 오후내내 빼내고 그랬어요.
    골초에 역류성식도염인 남동료는 금연은 커녕 하루종일 흠흠 헛기침)

  • 2. ......
    '19.1.3 3:52 PM (223.38.xxx.64)

    헉 하나 빼먹었는데
    흥얼거리기도 해요 ㅠㅠ

  • 3. 그게
    '19.1.3 5:10 PM (117.111.xxx.19)

    과잉행동장애예요 hyperactivity disorder
    의도적으로 하는게 아니라 조절이 안돼서 저절로 나오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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