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5 올라가는 아이 영어공부요.

현실주의자 조회수 : 1,623
작성일 : 2019-01-02 11:45:38
선배 어머님들께 여쭤봅니다.
저학년 때 회화학원 다니면서 기초는 있는데,
영어 끊은지 2년이 다 되가네요.
회화는 정작 학교 내신에 도움이 안될 것 같아 그만둔 거고요,
고학년 되면 대형 어학원 보내서
문법이나 독해 잡아가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아*론, 청* 같은 데는 숙제도 무지 많고,
레벨업도 스트레스 받지 않을까 해서 고민이 됩니다.

집 근처 사설 영어 독서 학원에 상담 가보니 리딩 위주로
고학년부터는 문법 수업도 좀 해준다는데 어떨까요?
아는 수험생 엄마가 중학교까지 랩스쿨 보내고
문법은 한번씩 과외강사 단기 특강으로 정리하면 좋대서요.

아이는 성실해서 어디나 보내면 열심히 하려고 할 거 같아요.
근데 대형 어학원은 무지 짜증낼 것 같은 느낌이라서요.
IP : 222.235.xxx.24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2 11:51 AM (49.167.xxx.131)

    스트레스걱정하면 학원 못보내요.회회만 가지고는 고학년 중고등 의미가 없어요ㅠ 대혀 학원가서 일단 테스트를 보세요 회화하다 2년쉬었음 레벨이 잘 안나올꺼같긴한데 테스트후 아이와 결정하세요.

  • 2. ...
    '19.1.2 12:11 PM (218.154.xxx.228)

    지금 쓰신 내용으로는 아이가 3,4학년 올라갈때 고민하는 내용이네요.아이가 2년이나 영어를 전혀 안하다 시작하는거면 어딜 가도 처음엔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있어요..
    현실적으로 2년 쉬고 대형어학원에서 레벨이 낮게 나올텐데 아이가 다니려 할지..리딩위주에 문법도 해주는 곳은 사실 문법은 제대로 못해주더라구요.차라리 리딩학원과 문법과외를 병행하시는게 더 나을거 같아요.

  • 3. 현실주의자
    '19.1.2 12:21 PM (222.235.xxx.245)

    조언 감사드려. 영어 문법 과외는 대학생이 나을지, 전문 강사가 나을지요..

  • 4. 영어강사
    '19.1.2 12:39 PM (218.50.xxx.172)

    비용이 좀 부담스러워도 전문 강사에게 과외 받으세요.
    가르치는 건 경험이 정말 중요합니다.
    저만해도 ...초창기에 가르친 학생들에게 미안해요.
    가르치면서 알게 된 게 정말 많거든요.

  • 5. ㅜㅜ
    '19.1.2 4:53 PM (118.216.xxx.30) - 삭제된댓글

    지금도 많이 늦었어요
    어딜 보내든 전문가에게 맡기세요
    잘못하면 어영부영 시간만 갑니다
    좋은 과외샘 찾지못할바에야

    동네 소규모학원 , 평판 좋은곳 골라서 보내세요
    샘만 잘 고르시면 지금이 최적기예요
    가슴 아프지만
    경험담입니다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0139 엄마들 모임이 싫었던 이유 8 !, 2019/01/03 7,526
890138 2019년 부터 밥 안해 먹으려구요.. 74 .. 2019/01/03 24,340
890137 영화 말모이 1월 9일 개봉하니 많이 관람합시다 12 조선어학회 2019/01/03 3,114
890136 결혼하고 너무 바뀐 사람 11 ..... 2019/01/03 5,374
890135 영상-서울대 의대생에게 스카이캐슬을 보여주었다 10 .. 2019/01/03 7,964
890134 드라마남자친구보고 가슴이 아려요 17 겨울 2019/01/03 4,580
890133 택시비 63만 원 바가지 1 혹시 2019/01/03 4,363
890132 등록금 수납부서에 있으면서 생기는 일들2 9 00 2019/01/03 3,152
890131 피부과에 적지 않은 돈 쓰고 와서 기분이 우중충 합니다. . 17 .... 2019/01/03 9,750
890130 40살인데요, 제나이기준에선 공부는 잘하는애들만 계속 잘했던것 .. 7 제기준 2019/01/03 4,660
890129 설통..혀가 아픈데요. 2 nlm 2019/01/03 1,908
890128 집 있으신 분들, 청약저축 어떻게 하세요? 5 고민 2019/01/03 3,076
890127 ABBA - Happy New Year 2 뮤직 2019/01/03 675
890126 비닐봉지 판매금지 13 00 2019/01/03 5,664
890125 골목식당 피자집 ㅎㅎㅎ 34 ㅎㅎ 2019/01/03 12,009
890124 2003년 뉴시스 선정 10대 뉴스 읽어보세요 ㅋㅋ 기억이 새록.. ... 2019/01/03 1,282
890123 다시 보고 싶은 드라마.. 5 송록 2019/01/03 2,060
890122 서울 특급호텔 추천해주세요 25 0.0 2019/01/03 3,899
890121 핸드폰 충전 케이블 추천 좀 해주세요.. 6 .. 2019/01/03 914
890120 사범대 기술교육과요 3 .... 2019/01/03 1,716
890119 지금 한끼줍쇼 보세요?? 집이 완전 역대급 37 한끼 2019/01/03 31,471
890118 고현정과 리턴pd 맞붙는 건가요? 7 ㅎㅎ 2019/01/02 7,229
890117 손혜원이 본 신재민의 본질 33 .. 2019/01/02 5,342
890116 장애인주차구역에 비양심적인 차량신고하려고 하는데 3 맘 크게먹고.. 2019/01/02 1,154
890115 엊그제 국회 운영위원회 관련 댓글 7 ㅁㅁㅁ 2019/01/02 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