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살림으로 산 한국도자기이후 처음으로 그릇사요.
사실 그것도 제가 혼수에 관심이 없던 시절이라서 엄마가 알아서 해주셨어요. (흰색에 포도 장식같은것으로)
그 동안에는 그릇에 관심이 없었고 안사고 계속쓰니 이도 나가고 1년 이후 새집에 입주도 해요.
3식구라서 크게 그릇 필요가 없었는데 손님오시면 밥,국그릇부터 부족해요..
이사가기전까지 하나씩 바꾸고 할려구요.
빌보 프렌치 가든이 예뻐서 며칠전에 오벌1개 대접시2개 중접시4개 그렇게 구매했어요.
그리고 한식으로 먹을 밥,국그릇 이랑 작은 앞접시류 및 작은 반찬 접시도 사야하는데 어떤게 빌보랑 어울린지 모르겠네요.
빌보로 할까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한식이랑 안 어울린다는 말도 있고 이가 너무 잘 나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코렐이 흰색이 질리지 않고 쓰기 편하다하는데 흰색이니 너무 포인트가 없나 싶기도하고 포트메리온은 제가 산 빌로랑 별로 어울리지 않을거 같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손님이 크지 오시지 않아서 6인조 생각하는데 세트로 사지말고 따로 사야하나..
포트 메리온 밥, 국그릇만 사고 접시는 다른것으로 하는게 나은가요?
저도 이게 이쁘게 상차림 하고 싶은데 아는게 없다보니 모르겠네요.
그릇 잘 아시는 분 추천 좀 해주세요.. 그리고 다들 물컵은 뭐 쓰시나요? 포트메이온 물컵 괜찮나요? 막 사용하기에...
치킨메니아에서 사은품으로 받은컵., 스타벅스에서산 컵 등...여태까지 그런것으로 사용했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