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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요정 남편

ㅇㅇ 조회수 : 4,132
작성일 : 2019-01-02 08:34:28
울 남편이 요즘 이상해요

집요정에 빙의했나봐요

집안일이 잘 돼 있어요.
제가 자고 일어나면
식기 세척기 돌려져 있고
싱크대가 반짝거려요
가스렌지 기름 때도 닦여 있고..

사고쳤나???
돈 필요한가?

아님 남자들 나이 들면 심경의 변화가 생기나.. ?
별의별 생각이 다 들어요.

왜 저럴까요..

주변 사례 아는 분 있어요?
남편 나이는 올해 40요..!
IP : 220.81.xxx.9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9.1.2 8:35 AM (121.182.xxx.164)

    아주 젊은데 머리 복잡한 일 있나.....물어보세요..^^

  • 2. ..
    '19.1.2 8:37 AM (223.38.xxx.219)

    나이 들어서요.

  • 3. 원글님
    '19.1.2 8:40 AM (223.62.xxx.178)

    혹시 맞벌이시면 곧 회사를 그만두고 싶다? 나 주부 잘할수 있다? 이런 뜻 아닐까요 ㅠ

  • 4. ..
    '19.1.2 8:40 AM (183.98.xxx.95)

    출근 안하고 집안일을 하는건가요?
    아님 쉬는 날?

  • 5. 원글
    '19.1.2 8:42 AM (39.7.xxx.5)

    평일과 쉬는날 둘다요

  • 6. ..
    '19.1.2 8:46 AM (211.178.xxx.205) - 삭제된댓글

    변하기엔좀젊은데.보통사십중반쯤 변하기시작 호르몬때매.먼일있냐물어보세요 갑자기사람변해도 걱정

  • 7.
    '19.1.2 8:48 AM (175.117.xxx.158)

    기특하시네요 ᆢ글만봐도ㅎㅎ

  • 8. ㅋㅋㅋㅋ
    '19.1.2 8:49 AM (218.150.xxx.196)

    직장 때려치고 싶다거나
    뭔 사고를 쳤거나
    둘 중 하나일 걸로 사료되옵나이다.

  • 9. ..
    '19.1.2 8:51 AM (183.98.xxx.95)

    전업주부로 살 수 있을지 한번 해보는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10. 집요정 도비
    '19.1.2 10:18 AM (203.246.xxx.74)

    남편이 집요정이라니 너무 웃겨요 ㅎㅎ

  • 11. ..
    '19.1.2 11:56 AM (222.237.xxx.88)

    제 생각에도 전업주부가 하고 싶으신거 같네요.

  • 12. ....
    '19.1.2 12:16 PM (49.173.xxx.224)

    남편 기분이 좋으면서 그러시면 몰라도

    기분이 딱히 좋은것 같지 않은데 그런다면 한번 물어보세요
    직장문제일 가능성이 있을것 같아요

  • 13. ..
    '19.1.2 2:54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집안일에 꽂히신듯..재밌나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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