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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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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 팔자라는 게 맞는 걸까요?

노노 조회수 : 9,786
작성일 : 2019-01-01 23:41:24
이런 글을 쓰면 나름 잘 맞다! 하시는 분
아니다~ 전혀 그런 거 안 믿는다! 사주 보는 사람 한심하다! 하시는 분
다양하게 계시겠죠?

저는 잘 모르겠어요.
종교도 사주도..

한동안 일이 너무 안풀려 마음이 답답할 때 어디 의지할 곳이 없어 
취미처럼 사주며 타로를 신들린 듯이 보러 다닌 적이 있었어요.
개중 절반이나 한두개 디테일하게 맞추면 잘 맞춘 거더라고요.
그렇게 보고나니 그냥 별 거 없다.는 생각이 생겨 그 후로 잘 안봤는데
요즘 또 답답한 일이 생겨서 연말에 친구에게 들은 용하다는 점집에 가서 사주를 보았는데..
하나같이 저주 퍼붓듯 나쁜 말만 듣고 와서 
괜히 내 시간 내 돈 들여서 기분만 상하고 왔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게 정말 맞든 안맞든.. 그런 나쁜 말만 듣고 오니 사람이 무기력해지는 거에요.

남편 복이 없어 결혼해도 두번 세번 이혼할 테니 기회되면 평생 연애만 해라..
재산을 모을 팔자가 아니니까 그냥 모을 생각말고 벌면 버는대로 써라
자식을 낳아도 생이별할 팔자고 남의 자식이나 거두는데 내 성격상 남의 자식 못키운다. 
이름도 남자 이름이어서 혼자 모든 걸 다 해결해야 하고 혼자 독고다이로 다 책임지며 짊어지고 가야한다.
등등 정말 맥 빠지는 말만 들었네요.

작년부터 회사가 상황이 안좋아져 그만 두어야 할 것 같은데..
나이가 있어 회사 그만두더라도 무작정 둘 게 아니라 
다른 직종을 찾아서 노후 대책을 해야할 것 같고,
올해 이사 문제로 이것저것 물어 볼 심산으로 갔는데
이런 좋지 않은 말만 듣고 왔네요.

사주를 보면 사실 성격이나 기질들은 그런대로 비슷하게 얘기해 주는데..
미래나 사람과의 관계 등은 해석이 천차만별이더라고요.
하지만, 비슷한 내용으로 자주 나오는 것들은 그만큼 맞는 것들일까요?
어떨 땐 맞는 것도 같고 또 돌이켜보면 아닌 것도 같고 모르겠어요.

사주를 봐주는 사람의 능력에 따라 확륙이 올라가는 것이겠지만,
이번에 봐준 사람은 너무 가감없이 얘기를 했고 또 좋은 말은 거의 없어서 
실력이 없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는 그런 얕은 생각만 하네요.

어쩜 저는 힘든 시기에 그래도 잘 될 거다!
응원해주는 말을 듣고 싶어서 사주 핑계로 그들을 찾았는지도 모르겠어요.
새해 연초부터 맘이 약해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사주 자주 보시는 분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매번 좋지 않게 나왔던 사주 내용들이 틀린 적이 있나요?
그냥 저에게 좋은 말만 해줬던 역술가들의 말만 믿고 싶네요.ㅠㅠ
IP : 125.178.xxx.55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 11:45 PM (221.147.xxx.94)

    조선시대 과거시험 과목이었어요. 정답을 찾기 어려운 학문이라 10년 20년 공부해도 쉽지 않아 시원치 않은 풀이가 문제죠.

  • 2. non
    '19.1.1 11:48 PM (39.119.xxx.136) - 삭제된댓글

    저 사주 공부하는 사람.

    좋은 말에만 의지 할 것인지
    나쁜 말에 오기가 생겨 운명을 이겨낼 것인지..그 선택은 본인입니다.
    너무 사주에 의지 하지 마세요.
    의지하고 싶거들랑 공부를 하세요.
    그러면 내 사주가 보입니다.
    그러면 세상에 대한 멘탈도 생기고
    오기도 생기구요.

    저 나쁜 말들로 인해 내가 지는지
    이겨 낼 것인지..
    그게 사주. 내 그릇 아닐까요?
    힘내세요~^^
    운명은 비키라고 있는거예요
    내가 간다는데~^^

  • 3. 노노
    '19.1.1 11:54 PM (125.178.xxx.55)

    non님 감사해요~^^ 이번에 저 사주봐준 여자분은 그냥 평면적으로 나온 것 그대로 읊어 주고 부연설명은 없었어요. 잘본다 못본다가 아니라 전혀 주석같은 것 없이 제게 펼쳐진 스토리만 얘기해 준 것 같더라고요. 그해 비해 연식이 좀 있으셨던 나이든 할아버지는 비슷하게 얘기했지만 non님처럼 이런 부분은 네 성격상 좋지 않다. 그래서 남편복이 없다 그러니 넌 남들보다 더 노력해야한다. 라고 좀 더 조언에 가까운 말을 해주더라고요. non님이 써 준 댓글 보니 어떤 말인지 알것도 같아요. 결국 사주도 제할 탓이란 거죠.^^ 안그래도 전부터 사주는 공부해보고 싶었어요. 동양철학이라 나와 남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는 학문이라는 얘기를 들어서요. 여튼 따뜻한 댓글 감사드려요~^^

  • 4. ...2
    '19.1.1 11:55 PM (61.79.xxx.115)

    저희오빠가 사주좋다고 많이 듣는데 분교캠퍼스 나와도 좋은직장 다니며 칼퇴 이번에 입지 좋은곳. 아파트 당첨까지 됐네요 열심히 산 저는 뭔 나이먹도록 취준생입니다 팔자가 있는가봅니다

  • 5.
    '19.1.1 11:58 PM (223.33.xxx.143)

    사주팔자가 대로 산다고 하더라도(운명이 정해져 있다하더라도)
    제대로 사주팔자를 보는 철학관을 찾기 힘들잖아요
    그러니
    뭐 볼 필요 없죠

  • 6. 쉽게
    '19.1.1 11:59 PM (220.116.xxx.216) - 삭제된댓글

    병원에서 사진 찍고 그걸보고 의사들이 판독하죠
    의사라고 전부 다 판독 잘하는거 아니니 명의 찾아가는거죠
    판독잘하는 의사 만나면 쉽게 고치고
    판독잘못하는 의사 만나면 돈들고 개고생하듯

    사주도 누가 판독풀이 하느냐에 따라

  • 7. 노노
    '19.1.2 12:01 AM (125.178.xxx.55)

    ...2님 팔자 좋은 사람은 그만큼 복을 가지고 태어난 것인가봐요. 근데 그렇지 않은 사람은 덕과 노력으로 팔자를 바꿀 수 있대요. 저 지금 넘 심란해서 여기저기 사주 관련 글 보고 다니는데 좋은 말씀 많네요.
    꼭 사주를 믿고 안믿고를 떠나 이런 긍정적인 글을 보니 희망이 생겨요.
    용한 점쟁이들이 과거는 기가막히게 맞춰도 미래를 100% 맞추는 사람은 없다는데, 본인이 하기 나름이라 그런 가 봐요~
    님도 노력을 하면 언젠가는 그 노력이 좋은 결실로 돌아올 거에요. 우리 같이 노력해봐요~ 행복한 미래를 위해서요~^^

  • 8. 20년전
    '19.1.2 12:03 AM (218.48.xxx.40)

    본곳에서 너는 이래이래해서 이리살거다 라고말했는데
    귀신같이 맞네요~
    원글님 어딜가나 공통적으로 말해주는건 믿으세요
    남편복없다면 없는거예요 억지로 결혼해서 고생길가지마시구요
    기분나쁠거없고 안좋다는건 신중함됩니다

  • 9. 루비
    '19.1.2 12:09 AM (112.152.xxx.82) - 삭제된댓글

    신기하게 ᆢ전업주부인 제 사주가 건물지을 팔자니
    나가서 자꾸 활동하라더라구요
    그얘기듣고는 웃었어요ㆍ주부가 무슨건물ᆢ
    싶었는데
    하지만 5년전 친구따라 호기심으로 상가분양 시도해서
    3천대1로 상가자리 당첨되어서 건물짓게 생겼어요

    그리고 큰애 대입치를때
    몇군데서 실력보다 훨씬 잘간다고 해서 걱정도 안했는데
    수시로 다 낙방하고 ᆢ점쟁이 욕했는데
    다행이 수능대박나고 원서잘써서
    정시로 갈수없는 높은곳으로 합격했어요

    틀린말도 있겠지만
    공통으로 하는말은 대부분 비슷하게 들어맞는듯 해요

  • 10. ....2
    '19.1.2 12:09 AM (61.79.xxx.115) - 삭제된댓글

    네 위로 감사해요 전 누구보다 부모생각한다고 장학생으로 졸업하고 열심히 살았는데 순간의 선택이라고 시험 준비하다 인생이 꼬여서 여태 취준생이네요ㅎㅎ부모님한테 꾸중도 많이듣고 오빠랑 역전이 되어서 인생이 뭐 이러나 싶어서요ㅋㅋ내일은 계약직 근무 첫 출근 등떠밀어 끌려나가는 기분입니다 ㅠ다니면서 공부 계속 가능할지 두려움이 앞서네요 시집도 가야하는데 ㅋㅋ잘되겠죠ㅋㅋ다 때가 있다니까!!! 믿어보아요ㅎ

  • 11. 전체운은
    '19.1.2 12:13 AM (121.154.xxx.40)

    거의 사주 팔자대로 흘러 갑니다
    아무리 피하려 해도 피해 갈수 없는 고통 같은거
    죽음 재난 이런건 거의 피해 갈수 없어요
    굿을 하고 기도를 해도 소용없고
    당할건 다 당하고 살게 되는데
    그걸 극복해 나가는데 종교가 필요 한거라 봅니다

  • 12.
    '19.1.2 12:13 AM (119.69.xxx.192)

    112님 처녀적부터 주구장창 부동산으로 임대업할거라는데,
    전업주부고 바깥일 1도관심없어요.
    근데 사주를보면 꼭 임대업을 한대요 제가
    기다려봐야겟군요ㅋㅋ

  • 13. 사주라니
    '19.1.2 12:27 AM (223.62.xxx.135)

    전체운은 사주대로 가긴 뭘가요
    참 깝깝하네요
    사주따위나 믿고있고
    혈액형성격이나 사주나 뭐가 다른가 허허

  • 14. 믿지마시길
    '19.1.2 12:32 AM (218.43.xxx.220)

    성경에 나와있지 않나요?
    사람의 일은 아무도 모른다고...

  • 15. 가을바람
    '19.1.2 12:41 AM (125.184.xxx.237)

    신한생명사주운세 치면 사이트에서 무료로 사주운세, 토정비결등등 볼 수 있어요.
    나름 정확해서 깜놀했어요.
    한번 보세요^^

  • 16. ㅇㅇ
    '19.1.2 12:43 AM (1.231.xxx.2) - 삭제된댓글

    사주 따위라고 생각하면 본인은 안 믿으면 되지 왜 믿는 사람을 무시하는지.-.-

  • 17. 헐.
    '19.1.2 12:53 AM (112.150.xxx.194)

    혈액형과 비교라니.. 싫으면 안보면 될것을.

  • 18. ..
    '19.1.2 12:53 AM (222.121.xxx.117)

    사주봐서 안좋다 그러면 그대로 그냥 살 건가요?
    재물복 인복없다 그런 말 들으면 그냥 포기하고 살 거 아니잖아요. 남편복 있다고 하면 별로인 남편 그냥 붙들고 사나요?
    재미삼아 답답할때 한 두번 보고 마는거지
    그거에 휘둘리는 사람들 보면 답답해요.
    그리고 역술가들 공부 제대로 안하고 몇달 대충 공부하고
    봐주는 돌팔이들 너무 많아요. 우리들이 그 사람들 보면
    공부 많이 한 사람인지 아닌지 판단할 수 없어요
    명리는 학문이지 점술이 아니에요.
    성격이 팔자라는 말이 있잖아요. 내 사주가 어떻든간에
    그냥 열심히 살면 됩니다. 꼭 하고 싶은 일 있는데
    돌팔이 역술가가 하지 말라면 안하고 하라면 할건가요?
    차라리 심리나 성격 공부를 하세요
    그게 더 도움됩니다

  • 19. ....
    '19.1.2 1:00 AM (61.79.xxx.115) - 삭제된댓글

    전 여기 게시판에 사주 배워 창업한다는 글 보고 사주도 안믿기도해요

    저희 엄마가 오랫동안 다녀서 검증된곳 말고는

  • 20. **
    '19.1.2 1:11 AM (119.70.xxx.103)

    젤웃겼던게 저한테 재벌의 세컨드 사주라고... 제가 20대라...남편이랑 사귀고 있었는데... 미쳤나!~~ 진짜 복비 안주려다... 남편이랑 결혼할거라고 하니까... 인연법이 더 중요하다는 헛소리... 못보는데는 못봐요...
    나이 들고 보니까... 재벌 세컨드가 남편이랑 결혼하는거보다 더 더... 어렵고 더 많은 소양을 필요로 할듯... 악담아닌 덕담이었던거... 지금은 살찌고 못생겨져서 그런말하는 사람 없어요.

  • 21. ㅇㅇ
    '19.1.2 2:12 AM (182.216.xxx.132)

    사주도 자꾸 바뀌는것같아요 하는 노력에 따라.

  • 22. ....
    '19.1.2 2:16 AM (58.238.xxx.221)

    사주라는게 내가 갖고 타고나는것도 있지만
    대운. 세운이 있어서 주기적으로 계속 상황은 변화해요.
    너무 현재 들은 얘기에만 몰두하지마시고
    막말해주는 사주쟁이 말고 상황안좋아도 좋게 좋게 개운법이라든지 도움되는 말 해주는 사람에게 가세요.

  • 23. ....
    '19.1.2 2:51 AM (108.41.xxx.160)

    성경 같은 소리 하고 있네..
    세상에서 가장 허구가 성경이구만

  • 24. ㅇㅇㅇ
    '19.1.2 6:52 AM (110.70.xxx.217) - 삭제된댓글

    사주팔자 맹신하는 저도 일생에 딱한번 봤는데
    잘모르겠다는 분이 신들린듯 보러다니는건 뭐예요?
    돌파리 점쟁이한테만 다녔다는뜻임?

    잘본다는곳 비싼곳 딱 한군데만 가서
    내인생의 전반적인 흐름을 듣고
    참고하면 되는거지

    사주보는곳이 병을 고쳐주는곳도 아니고
    뭐할려고 계속 다니는거세요?

    굿도 하는 사람이 계속 하는것처럼
    사주도 자기 입맛에 맞는 내용이 나올때까지
    계속 보러 다니는 사람이 있군요
    자기 입맛에 안맞은면 다 틀리다비난하고...

    저는 20대중반쯤에 딱한번 본 내용이 인생 전반적으로
    다 들어맞는중이라 더이상 볼생각이 안듭니다

  • 25. ..
    '19.1.2 7:51 AM (175.117.xxx.158)

    큰 틀은 사주가 공통으로 나오는건있더라구요
    희안하게 안좋은건 맞는경향이 좀 있죠 우연인지 몰라도ᆢ

  • 26. ...
    '19.1.2 7:59 A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전 30살즈음 A철학관에 사주를 보러 갔는데 제가 결혼을 37살에 한다는 거에요. 그때는 37살이면 정말 너무 늦게 한다는 생각에 기가 막혀서 믿지 않았거든요. 열심히해서 당장 해야겠다는 생각뿐이었어요. 그러다가 34살쯤 B철학관에 사주를 보러갔는데 36살이나 37살에 결혼한다고... 그때 어떻게 하라고 주의사항과 방법까지 가르쳐주시더라구요. 빨리 결혼하고 싶어서 미칠 지경인데 그렇게 얘기하니까 기분도 나쁘고 믿지도 않았는데 결국 철학관에서 말하는 나이에 결혼했어요. 다른 건 맞을까 궁금하네요. 그런데 다른 부분은 두 철학관에서 말하는 내용이 좀 다른데 어떨까 싶네요.

  • 27.
    '19.1.2 9:18 AM (49.167.xxx.47)

    성격 파악 하는데는 좀 도움이 될수도
    사주라는게 약간은 타고난으로 해석할수도 있을거 같아요
    후천적으로 피나는 마음고생을 했다거나
    남들에게 봉사 희생을 했다거나
    엄청나게 욕을 먹었다던가
    그러면 성격도 바뀔 수 있다고 저는 봅니다

  • 28. ㅇㅇ
    '19.1.2 9:25 AM (116.126.xxx.216)

    제가 좀 믿는 편이라(지금까지 좀 맞더라구요...)
    넘 믿을까봐 걱정되서(?)이 말을기억해야겠네요

    사주도 자꾸 바뀌는것같아요 하는 노력에 따라.

    사주라는게 내가 갖고 타고나는것도 있지만
    대운. 세운이 있어서 주기적으로 계속 상황은 변화해요.
    너무 현재 들은 얘기에만 몰두하지마시고
    막말해주는 사주쟁이 말고 상황안좋아도 좋게 좋게 개운법이라든지 도움되는 말 해주는 사람에게 가세요.

  • 29. 112님
    '19.1.2 10:49 AM (218.50.xxx.172) - 삭제된댓글

    어느 곳에서 상담받았는지 좀 알려 주세요.
    다급합니다.

  • 30. 윗님
    '19.1.2 3:14 PM (112.152.xxx.82) - 삭제된댓글

    광주 입니다

  • 31. 광주라도
    '19.1.2 5:29 PM (110.70.xxx.153) - 삭제된댓글

    좋으니 알려주세요.
    요새 잘 보는 곳이 많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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