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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받으면 답장을 잘 하시나요?

카톡이뭐길래 조회수 : 5,046
작성일 : 2019-01-01 23:32:02
카톡으로 글과 사진을 보냈는데 읽고 답이 없어요
친한 동네친구에게

그 친구는 저한테 별소리 다 해요
마치 제가 친구의 감정쓰레기통처럼 다 쏟아내요

읽고 씹힘 당하니까 무지 기분 나빠요
답장 안할거면 아예 읽지를 마세요
읽고 씹힘만큼 매너 없는것도 없는거 같아요
카톡읽고 답장하는 것도 골드타임이 있는거 같아요
별거 아니지만 매너 지키자구요
IP : 121.170.xxx.20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 11:36 PM (1.247.xxx.96) - 삭제된댓글

    그냥 새해인사였나요? 너무 괘씸히 생각마세요
    읽고 천천히 답 쓰겠죠. 제때 답 못하는 사정이 있을수도 있구요..

  • 2. ..
    '19.1.1 11:37 PM (210.183.xxx.212)

    매너없는거지요
    평소 저한테 사진 한장 띡 보내놓고 예의상 제가 답장 보내면 답이 없던 그 친구..
    제가 어떤일로 사진보내고 뭘 물으면 무응답이네요
    아휴

    님도 토닥토닥 ㅠㅠ

  • 3. 맞아요
    '19.1.1 11:39 PM (211.44.xxx.160)

    매너 없어요

  • 4. 저는
    '19.1.1 11:45 PM (121.131.xxx.25)

    읽으면 바로 답장해요.

  • 5. ....
    '19.1.1 11:45 PM (58.238.xxx.221)

    안읽은것도 아니고 읽고 대답안하면 더 열받죠.
    관계를 정리해야할 때가 왔나보네요.
    그정도로 무시하면서 왜 관계를 하는지..

  • 6. 소망
    '19.1.1 11:47 PM (118.176.xxx.108)

    그런 사람들이 있어요 그거 엄청 기분 나쁜일인데 당사자들은 왜 모르는지 ...

  • 7. dd
    '19.1.1 11:48 PM (121.88.xxx.22)

    네 답장해요~ 바로 못 하는 경우는 있어도 씹는 일은없어여

  • 8. ㅇㅇㅇ
    '19.1.1 11:50 PM (121.170.xxx.205)

    저도 읽으면 간단하게라도 꼭 답해요
    그게 예의 아닌가요?
    이제 차단하고 끝냈어요
    차단 안할만큼 제가 너그러운 성격은 못돼요
    전화도 제가 3번 했는데도 저한테 1년동안 한 번도 안하면 삭제 대상이에요
    저 나름의 정리법이에요

  • 9. ㅇㅇ
    '19.1.2 12:12 AM (117.111.xxx.229)

    간만에 사이다글.

  • 10. 맞아요
    '19.1.2 12:20 AM (115.137.xxx.76)

    4가지가 없어다는생각 들어요

  • 11. ..
    '19.1.2 12:20 AM (175.119.xxx.68) - 삭제된댓글

    쓸데없는 글은 대체로 답장 안 하는 편이에요
    어디서 퍼다 온거 그런 글이요
    진짜 별 쓸데없이 매일 똑같은 질문에도 답 안 하고요
    밥 먹었어요 이런거
    그럼 저 사람은 카톡 확인 잘 하는 갑다 하고 알아서 떨어져 나가요

  • 12. ...
    '19.1.2 12:22 AM (175.119.xxx.68)

    쓸데없는 글은 대체로 답장 안 하는 편이에요
    어디서 퍼다 온거 그런 글이요
    진짜 별 쓸데없이 매일 똑같은 질문에도 답 안 하고요
    밥 먹었어요 이런거
    저 밥 안 먹는거 아는 사람은 다 아는데 매일 질문이 밥 먹었어요
    이게 저 걱정 해서가 아니고 그냥 하는 말이거든요
    차라리 심심해서 뭐해요 이게 더 나아요
    그럼 저 사람은 카톡 확인 잘 하는 갑다 하고 알아서 떨어져 나가요

  • 13. ㅋㅋ
    '19.1.2 12:28 A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제 삼 십년 친구도 그럽니다 읽씹이 습관이에요
    한참 카톡하다가 지겨우면 읽씹하고 사라져요 이제 연락도 차단했어요
    걔는 카톡만 그러는 게 아니고 전화하다가도 서로 주고 받다가 손님이나 누구 왔는지 갑자기 끊어 버려요 담에 하자고 그런 말 없이요
    걍 말 하는데 갑자기 끊고 나중에라도 바쁜 일 있어서 급하게 끊었다고 말도 안해줘요 그러다가 며칠후에 또 전화하고 실컷 할말 했으면 끊고요
    그때 갑자기 끊었냐고 하면 아~그러고 다른 얘기 해요

    가끔은 갑자기 기분 다운 되는지 전번 차단 했다가 또 풀고 그런 식이고요
    학창시절 친구라 잘 맞는 부분도 있어서 오랜 친구로 지냈는데 이젠 다 차단했어요
    읽씹하는 인간은 원래 상종하는 거 아니래요

  • 14. 카톡귀찮
    '19.1.2 12:39 AM (121.175.xxx.200)

    하지만 읽씹은 뒤돌아볼것 없이 차단해야 하는거 아닌지요? 솔직히 이익볼수 있는 사이면 그렇게 행동 못하죠. 읽씹 자체가 무시란 뜻인데...저는 선톡 거의 안하지만 늦게 답할 지언정(직장에서) 답은 꼭 합니다. 이해불가..

  • 15. 싫다
    '19.1.2 4:43 AM (124.53.xxx.131)

    쓸데 없이 이거저거 보내는사람 젤 싫어요.
    꼭 필요할때만 하면 좋겠어요.
    만나면 최선을 다 하는 편이지만 시콜콜한 잡다한 연락은 받고싶지 않아요.

  • 16. ㅇㅎ
    '19.1.2 6:00 AM (222.234.xxx.8)

    좋은 말 퍼나르고 거짓뉴스 보내고 ... 이런것은 답을 처음에 하다가 이젠 안하고

    당연히 답변보냅니다 이모티콘으로 마무리도 하고 합니다

    예의 매너라고 생각해요

  • 17.
    '19.1.2 7:27 AM (223.62.xxx.178)

    그냥 그게 나와의 관계인갑다 싶어서 상대가 그러면 나도 그래요 내가 젤 싫어하는건 대화중에 갑자기 뚝 끊는거요 서로 물어볼거 있어 왔다갔다 하다 갑자기 답을 안함 넘 황당해요 그냥 이제 일 봐야한다거나 다음에 또 연락하자거나 맺음말이 있어야하는데 갑자기 뚝! 이런 사람 한사람있는데 화딱지나더라구요

  • 18. sstt
    '19.1.2 8:25 AM (175.207.xxx.242)

    먼저 말시키지 않아도 오면 답장은 무조건 해요. 그런데 가끔 연락안하는사람이 쌩뚱맞게 사진만 보내고 아무 텍스트가 없으면 답장 안할때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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