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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떡국 끓을때 소고기 두부 꾸미 맛 있으세요?

... 조회수 : 5,457
작성일 : 2019-01-01 12:08:53
엄마는 늘 소고기 두부 꾸미 해서 떡국 끓여주셨는데

별로 맛있는지 모르겠었어요

근데 저도 이나이가 되니 떡국 끓일려 저도 두부 사왔다는거...

그냥 소고기로만 하는게 더 맛있지 않나요?

그리고 대파 꼭 넣어야 할까요?
IP : 58.148.xxx.5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9.1.1 12:10 PM (71.128.xxx.139)

    꾸미? 고명 말하는거죠?
    전 달걀지단, 소고기 볶은거 조금, 파, 깨소금,참기름, 김가루

  • 2. 두부요?
    '19.1.1 12:10 PM (118.223.xxx.155)

    저는 첨 듣는... ^^;;;

    소고기꾸미 달걀지단 김가루 정도만 알아요

  • 3. ..
    '19.1.1 12:10 PM (119.64.xxx.178)

    님 식성대로 맛있게 드심 되어요
    전 사골국물이 싫어 멸치육수에 파 김가루만 넣어 먹어요

  • 4.
    '19.1.1 12:12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멸치국물에 굴넉넉히 넣고 떡만두국 끓였어요
    고명은 김가루와 계란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 5. 떡국엔
    '19.1.1 12:12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두부 지진거 안넣는데 어느 지방 음식인가요.
    전 계란도 지단 안하고 그냥 풀어서 넣어요.
    대파는 아주 가늘게 썰어 마늘 다진거 떡이랑 같이 푹 끓입니다.
    고명은 김가루정도.
    위에 깨 손가락으로 으깨 뿌셔 뿌리면 고소해요.

  • 6. ...
    '19.1.1 12:13 PM (14.52.xxx.71)

    소고기랑 계란 김 고명 얹는데 두부는
    첨들어봐요
    파는 들어가야 맛있는데 없음 할수 없죠
    마늘이라도 넣고요

  • 7. 경북
    '19.1.1 12:13 PM (211.57.xxx.56)

    지방으로 이사왔는데 여긴 쇠고기에 두부도 섞어서 꾸미로 쓰더라구요
    제 입엔 쇠고기만 한게 훨씬 맛있고 지저분해 보여서 정말 별로에요

  • 8. 떡국엔
    '19.1.1 12:13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두부 지진거 안넣는데 어느 지방 음식인가요.
    전 계란도 지단 안하고 그냥 풀어서 넣어요.
    지단은 퍽퍽해서..
    대파는 아주 가늘게 썰어 마늘 다진거 떡이랑 같이 푹 끓입니다.
    마늘 다진거 한우로 끓이면 굳이 안넣어도 될 때가 있어요.
    누린내 안나면 굳이 안넣고 상태 봐 가면서 넣고.
    고명은 김가루정도.
    위에 깨 손가락으로 으깨 뿌셔 뿌리면 고소해요.

  • 9. 경북에
    '19.1.1 12:16 PM (118.223.xxx.155)

    두부넣는 고명을 쓴다구요?
    친정엄마가 경북출신이신데 소고기 지단 김만 쓰시던데...

  • 10. ...
    '19.1.1 12:17 PM (58.148.xxx.5)

    저희엄마는 대구 출신이셔서 아마 경상도식 같아요

    소고기와 두부를 국간장에 오래 바글바글 끓여 놓고

    떡국 끓일때마다 이것만 넣어 끓여요

    전 어릴때 두부는 다 남기고 떡이랑 소고기만 골라먹었어요. 무엇보다 두부가 너무 짜고 질겨서요

  • 11. 난생처음
    '19.1.1 12:20 PM (223.38.xxx.215) - 삭제된댓글

    듣네요
    두부를 꾸미로 쓴다는 얘기는.
    아마 고기가 부족해서 세불리기 방편 아니었을까요

  • 12.
    '19.1.1 12:22 PM (180.68.xxx.213) - 삭제된댓글

    두부를 고명 말고 그냥 썰어서
    떡국 끓일 때 함께 넣으니 맛있더라고요.
    맛있는 두부로요.

  • 13. cc
    '19.1.1 12:22 PM (1.240.xxx.188)

    엄마가 경상도분이신데 늘 원글님처럼 떡국 끓이셨어요
    두부랑 쇠고기 다져서 간장에 졸여 꾸미얹었지요
    어릴때도 맛있고 지금도 그게 맛있어요

  • 14. 그냥
    '19.1.1 12:23 PM (118.223.xxx.155)

    소고기만 불고기양념해서 볶아 쓰세요

    두부로 그렇게 잘 안하먹어요. 또 국간장 쓰면 너무 짤텐데요 그냥 진간장으로 하시구요

  • 15.
    '19.1.1 12:24 PM (112.154.xxx.167)

    두부 넣는건 경상도식이예요
    저희도 어릴때 엄마가 꼭 두부 넣어 끓여 주셨네요
    근데 저는 소고기 덩어리로 사서 푹 끓여 건져서 잘게 찢어 따로 양념해서 고명으로 얹어 먹는게
    젤 맛있는거 같아요

  • 16. ㅇㅇ
    '19.1.1 12:26 PM (175.223.xxx.62)

    제삿상 탕국에 두부 생각 나네요

  • 17. ....
    '19.1.1 12:34 PM (125.128.xxx.106)

    떡국은 심플해야 맛있지 고명이니 뭐니 잔뜩 넣는거 별로에요. 저는 떡국이면 떡국이지 만두 넣는 것도 싫어하는 스타일이라.

  • 18. ..
    '19.1.1 12:39 PM (112.153.xxx.134)

    결혼하고 시댁에서 그렇게 고명쓰는거보고 놀랐네요.. 소고기랑 작게 깍둑썰기한 두부 간장에 자작하게 졸여서 고명으로 쓰시더라구요.. 그게 양반집에서하는 방식이라고..ㅡ.ㅡ 송편도 반달모양아니고 우주선모양으로 만들고 그것도 양반집에서하는 방식이라고 반달모양은 상놈의 집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냥 지방마다 다르다고하면 되는걸.. 결혼한지 20년다되가는데 시댁가면 떡국안먹어요 아직도 이상해서

  • 19.
    '19.1.1 12:41 PM (125.182.xxx.27)

    저는 소고기도 느끼해서 싫고 계란지단과김만넣어요 두부는 바싹하게구워서 좀전에 함께먹었슴돠

  • 20. ..
    '19.1.1 12:42 PM (49.169.xxx.133)

    대구로 시집간 언니가 두부 고명을 얹던데 단백질 보충으로 넣나 싶더라고요.
    소고기가 더 맛있는데 소고기이시여 쓰나 싶더라고요.

  • 21. 저희 엄마도
    '19.1.1 12:42 PM (211.226.xxx.215)

    경북분이셔서 그렇게 끓여주셨어요.
    전 어릴 때난 떡국은 다 그런 줄 알았어요.
    요즘도 전 그렇게 끓이는데 두부에 간이 배어 맛있어요. 애들도 잘 먹구요.
    애들은 꾸미만 반찬으로 먹기도 해요.^^
    떡은 적게 넣고 두부를 많이 넣는데 건강에는 떡이 많은 것보다 나을 것 같아요

  • 22. 우리
    '19.1.1 12:43 PM (124.54.xxx.150)

    친가가 대구인데 그런건 첨보네요 @@ 소고기와 두부를 간장에 쫄여서 꾸미로 쓰다뉘@@

  • 23. 시댁대구
    '19.1.1 12:45 PM (175.117.xxx.76)

    시댁이 대구인데 원글님처럼 고기랑 두부랑 해서 꾸미 하시더라구요. 전 오히려 국물리 지저분 해지는거 같아서 싫더라구요
    저는 떡국에 달걀지단만 하고 김가루도 취향으로 하고 한다면 불고기 같은걸 반찬으로 해서 먹는게 더 깔끔하고 좋은거 같아요..

  • 24. ...
    '19.1.1 12:55 PM (211.202.xxx.195)

    맛은 있어요

  • 25. 사랑스런추억
    '19.1.1 12:56 PM (116.14.xxx.77)

    엄마아빠 고향이 경북이라 소고기 두부 꾸미 넣은 떡국 먹으며 컸어요. 경북쪽 겨울음식인 김치 갱시기도 주구장창 먹구요.
    전 멸치육수에 계란지단만 송송 얹은 떡국도 좋아하는데, 어히려 서울출신 남편이 꾸미 떡국을 넘 좋아해요. 심지어 외국 사는 지금도 소고기 두부 꾸미 잔뜩 만들어 아침부터 먹었네요. ^^

  • 26. 저도 대구
    '19.1.1 12:56 PM (126.11.xxx.132)

    울 시어머님 늘 쇠고기.두부 고명 하세요..
    전 맛있어요.

  • 27. 꾸미장
    '19.1.1 12:56 PM (123.212.xxx.56)

    소고기 다진것과 마늘 ,국간장 넣고 졸여서
    국물로 썻어요.
    친정 대구...
    계란은 귀찮으면 줄란,
    손님상에는 지단하고 김가루 얹어서 내고,
    간 맞추라고 꾸미장 따로 내구요.
    전 서울와서 사골국물로 떡국 끓여먹는게 좋네요.

  • 28. 상주 시댁
    '19.1.1 1:00 PM (49.174.xxx.79) - 삭제된댓글

    시댁어른들이 상주쪽이신데
    결혼후 보니 꾸미장만들어 따로 얹어내요
    넘짜고 맛있는고기가 국간장에 넘 짜서 아까워요
    울시모 다른 음식은 무지 싱겁게 드시는데 꾸미는 짭짜름 해야한다고 너무짜고 맛난고기가 그냥 짜요
    고기킬러 애들도 별로

  • 29. ///
    '19.1.1 1:05 PM (49.167.xxx.186)

    인터넷에 경상도식 떡국치면 나오네요
    시댁이 거창인대 두부를 떡하고 같이
    끓이고 육수는 멸치육수나 북어육수 쓰고
    갈은 소고기와 고기양보다 조금 많은 조선간장
    과진간장 섞고 끓여서 꾸미로 얹어 먹더라구요
    떡국이 담백하고 손님많아도 국물에 꾸미만
    얹으면 되니까 간편한것 같았어요.

  • 30. 경북식은
    '19.1.1 1:07 PM (125.184.xxx.67)

    또 이렇구나 배우고 갑니다.
    미디어 영향으로 지역 특색이 자꾸 사라지는데, 귀한 정보네요.
    사계절 뚜렷하고, 산간이 많이 지역간 교류가 쉽지 않았던
    한반도 지형 특징을 생각하면 지방마다 음식 차이가 있는 건 당연한 거죠. 한반도에서지역 구분 없이 표준화, 통일화된 음식을 먹기 시작한지 고작 100년정도 되었을까?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니잖아요

  • 31. 음..
    '19.1.1 1:13 PM (14.34.xxx.144)

    저도
    소고기는 간장, 후추로만 볶고
    달걀지단은 흰자 노른자
    김가루만 뿌려서 먹어요.
    이렇게 넣으면 씹는 식감도 제각각이라 떡국먹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 32. ..
    '19.1.1 1:16 PM (49.170.xxx.206) - 삭제된댓글

    두부 꾸미 하기는 하는데 큐브모양 아니고 길쭉하게 채썰어서 구운 다음 양념에 졸여서 써요. 소고기도 다지지 않고 양지 편으로 썰거나 찢어서 쓰고요. 간장에 바글바글 졸이는 방식은 식당에서 많이 봤고, 집 떡국은 항상 각 잡힌 꾸미였어요. 달걀 줄눈치는 것도 식당에서 처음 봤어요. 달걀도 늘 황백 지단이었어요.
    송편도 집에서 만들던 시절엔 반달 말고 보름달 모양으로 만들었었어요.

    지역색이거나 집안마다 다른 것 같은데, 떡국에 두부를요? 어머나 화들짝~! 이럴 건 아닌듯합니다.

  • 33. 경북시댁
    '19.1.1 1:40 PM (221.140.xxx.36)

    처음 시집가서 시어머니가 맹물에 떡 넣어 끓이고
    짜디짠 두부소고기 꾸미로 간 맞춰 먹는 떡국을
    끓여주셨어요. 옆에서 지켜보는 저는 정말 너무 놀랐고
    맛도 없어 먹느라 힘들었네요

    어머니 돌아가시고
    제가 집에서 명절 치르기 시작하며
    사골국물에 볶은소고기, 계란 흰자 노른자, 김가루
    얹어 냈더니 다들 별로인 표정으로
    두부를 그리워 하더라고요 ㅋㅋ
    그래서 결국 타협한게
    사골국물에 떡국 끓여 계란흰자노른자, 김가루 얹어 내고
    소고기두부 꾸미를 따로 담아 내서
    각자 덜어 간 맞춰 먹는 걸로 했어요

  • 34. 경북
    '19.1.1 1:43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저희도 경북인데 첨 듣네요
    경북 내륙 지방쪽 인가봐요
    저흰 바닷가쪽이라 그렇게 안해요
    떡국은 고기 참기름에 볶다가 국간장 조금 넣고 볶고 물 부어서 푹 끓이면 뽀얗게 우러나면 마지막에 계란 줄알 치고 김가루 참기름 조금 뿌리면 젤 맛있어요
    국물에 다 넣어야 맛있어요 고명 따로 얹는 것 보다

  • 35. ㅇㅇ
    '19.1.1 2:38 PM (222.235.xxx.13)

    경북 시댁.. 두부 넣는데..맛없어요..원래 음식맛이 없어요 ㅠㅠ
    떡국에 두부는 정말 아닌듯..아무리 두부가 영양가 있어도..

  • 36. 가을여행
    '19.1.1 2:39 PM (218.157.xxx.92)

    친정이 대구인데 두부 소고기 볶아서 떡국고명으로 먹어요,,설에 가면 친정엄마가 떡국떡과 함께 이 고명도 늘 싸주신다는,, 애들 어릴땐 사골국물에 이 고명 한숟가락 넣고 밥말아 먹이곤했어요

  • 37. *****
    '19.1.1 3:02 PM (124.53.xxx.178) - 삭제된댓글

    저는 이북식만둣국 스타일도 좋고 사골국물로 한 것도 좋지만 소고기/두부 꾸미 넣는 것도 좋아요.
    남해안지역에선 굴 넣던데 그것도 맛있어요.

  • 38. 반달송편이
    '19.1.1 3:08 PM (125.183.xxx.172)

    상놈들이 해먹는 방식이라고요?

    우주선 모양 송편 어찌 생겼는지 궁금...

    궁중요리 같은 거 봐도
    그런 거 없던데...

    그 시아버지가 뭘 잘 못 아신 듯..

  • 39. ...
    '19.1.1 3:58 PM (220.120.xxx.207)

    충청도가 고향인 지인이 두부를 떡국에 넣은거 보고 신기했어요.
    제사때 먹는 탕국에 떡국을 끓인줄.

  • 40. ㅡㅡ
    '19.1.1 4:22 PM (223.39.xxx.31)

    부산,경남은 두부 안넣어요
    계란 풀어 지단부쳐 채썰고
    소고기 참기름 넣고 국간장 넣고 달달 볶아 자작하게 물 넣어 끓이고
    멸치육수 내어서 떡국 넣고 국간장 좀 넣고 끓여놓고
    그릇에 담고 쇠고기 넣고(국물도) 지단 넣고 김 구워 부셔서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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