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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엇..호텔에서 와인잔 빌렸다는 분

zzz 조회수 : 22,565
작성일 : 2018-12-31 23:40:30

서울에 있는 두 딸과 함께 지내려고 왔는데..라고 했든데..


누가 댓글로 지난번 그 기차 놓친 딸..케잌이 중요한 그분이냐고 썼더니


글을 바로 지웠네요??


음....설마?? 맞나........??






IP : 119.70.xxx.175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31 11:41 PM (221.157.xxx.127)

    설마 맞다면 대박 세상자기중심 까칠

  • 2. 맞아요?
    '18.12.31 11:42 PM (178.191.xxx.85)

    호텔 좋아하는 분 마음이 추운 그 사람같아서..

  • 3. ...
    '18.12.31 11:43 PM (220.120.xxx.158)

    좀전 와인잔글은 봤는데 기차놓친 이야기는 뭔가요?

  • 4.
    '18.12.31 11:44 PM (119.201.xxx.189)

    그분인걸 어찌 아셨대요
    대단하셔요~~

  • 5. 우와
    '18.12.31 11:44 PM (121.131.xxx.25)

    마음이추워요님은 할로인파티 콘레드호텔에
    82회원이 가겠다고 한 이후로 잠수.

  • 6. ...
    '18.12.31 11:44 PM (223.38.xxx.49) - 삭제된댓글

    맞다면 주위사람들 진짜 피곤..
    스위트룸이라도 빌렸는 줄 알았네요.
    스위트에서는 이미 구비되어있었겠지만.

  • 7. zzz
    '18.12.31 11:45 PM (119.70.xxx.175)

    119.201 / 서울에 있는 두 딸과 보내려고 와인 사들고 올라왔다고 맨 마지막에 썼었어요.

  • 8.
    '18.12.31 11:46 PM (220.120.xxx.204)

    알아채신분 대단.. 그 분이면 딱이네요. 진짜.

  • 9. ...
    '18.12.31 11:46 PM (1.227.xxx.38)

    마음이추워요는 조선족이고 미혼이에요
    그 케익글쓴 분은 한국인인데 좀 자식에게 집착하는 스타일
    자기중심적인 분이긴 하지만 추워요마음이에ㅡ갖다댈 급은 아니죠. 그 추워요는 우리 촛불집회할 때 따뜻한데서 비웃었잖아요

  • 10. 그러니까....
    '18.12.31 11:47 PM (223.33.xxx.88)

    그집 대학생 딸들은 크리스마스 이브, 당일,
    연말까지도 다 엄마랑 보내는 거예요?? 친구들 말고?
    아 너무 속상하겠다 ㅜㅜㅜ 친구들은 카톡으로 너 왜 안 나와,
    그러고 있을 텐데........

  • 11. ㅡㅡ
    '18.12.31 11:49 PM (112.150.xxx.194)

    왜 와인잔 빌렸어요?

    근데. 기차놓친분은. 그때 딸 한명이 다음날 어디 떠난다고 했었잖아요.

  • 12. zzz
    '18.12.31 11:50 PM (119.70.xxx.175)

    112.150 / 작은 딸이 멀리 간다고 했었는데.....
    그게 다음날이었나요?????

  • 13. 추워요
    '18.12.31 11:54 PM (178.191.xxx.85)

    마음이 호텔 겁나 좋아했잖아요.
    되지도 않은 영어쓰면서 허세쩔고.
    저 와인잔과 동일인 같았어요.

  • 14. 하하
    '18.12.31 11:55 PM (124.54.xxx.157) - 삭제된댓글

    너무 웃겨요.
    이렇게 꿰뚫고들 계시다니 ㅋㅋ

  • 15. ....
    '18.12.31 11:59 PM (222.239.xxx.2) - 삭제된댓글

    글을 못봐서 ..호텔에 숙박하면서 와인 가지고 와서 와인잔 빌렸다는 내용인가요? 와인잔 빌려드려요~
    고급 브랜드는 제공이 안되지만 연회장용에서 쓰는 와인잔은
    객실에서 부탁하면 객실로 보내드려요(전직 호텔리어)
    절대 진상 아니구요~ 와인오프너나 와인잔 접시. 포크 등등 다 빌릴 수 있는 품목이니까 다른 회원님들도 알고 계시라고 댓글 남겨요.

  • 16. ..
    '19.1.1 12:01 AM (222.237.xxx.88)

    그 분이 맞다면 댓글만선 연타치셨네요.
    재주도 좋아~~.

  • 17. 와인잔
    '19.1.1 12:04 AM (221.141.xxx.42)

    호텔서 빌려줬는데 더럽다면서 바꿔달라고 전화했더니 프론트에서 바꿔준다고 하니 방으로 가지고 오라고 요청후 새로 갖다줬는데 똑같이 드러워서 호텔측에 컴플레인한다는 내용이었음

  • 18. 내용이
    '19.1.1 12:07 AM (178.191.xxx.85)

    호텔에서 와인잔을 프론트에서 빌렸는데
    방에 와서 보니 더럽더라
    그래서 전화로 교환해달라니까 내려와서 직접 교환해가라고 했다고
    매니져한테 컴플레인 건다는 내용이었구요.
    댓글들은 빌리는거 그냥 직접 가서 교환하라는거였구요.
    호텔도 오성급도 아닌 비즈니스 호텔같던데
    여의도 콘래드 맞을까요? ㅎㅎㅎㅎ

  • 19. 아까비
    '19.1.1 12:10 AM (1.237.xxx.156)

    언제 지나갔대요~~

  • 20. ..
    '19.1.1 12:12 AM (49.170.xxx.24) - 삭제된댓글

    헐 대단한 사람이네요.
    연말에 서울서 학교다니는 대학생 딸들과 보내겠다고 올라온 것도 대단한데.
    그렇게 가족모임이 중요한 사람이 남편은 어쩌고요? 같이 올라왔나? 딸들 안됐어요. 놀 사람이 자식 밖에 없나본데 결혼 후에는 어쩔런지...

  • 21. ..
    '19.1.1 12:20 AM (49.170.xxx.24)

    대단하신 분~~~

  • 22. 수영
    '19.1.1 12:26 AM (114.202.xxx.34)

    ㅎㅎ
    저도 댓글달았었는데 없어졌네요
    왠지 지난번 클스마스 가족파티 그분 분위기다 했는데 ...
    와인잔빌려준것만 해도 서비스좋은거라 고마와해야 하는데
    더럽다. 깨끗한거 가져오면서 더러운잔 수거해가라 ㅎ
    완전 종부리듯 하셨어요.

    조금 넉넉한 마음으로 사시면 좋을듯

  • 23. 쓸개코
    '19.1.1 12:27 AM (218.148.xxx.123)

    누군지 모르겠지만 추워요는 아닐걸요~
    추워요 마음이님은 뭐뭐 할거라는 글은 자주 올렸지만 실행한 적은 없어요.
    그리고 와인보다 계화주죠.ㅎ
    82님이 파티간다고 한 후 잠적했다가 다시 등장해서 모든 커뮤니티에 알려려버린 월병, 계화주 글을 올리고
    아예 사라졌죠.

  • 24. Mmmm
    '19.1.1 12:28 AM (122.45.xxx.139)

    와~~~~~~~!!!

  • 25. Dd
    '19.1.1 12:29 AM (223.62.xxx.212)

    대단하시다 그걸 알아 내시다니...

  • 26. ㅎㅎ
    '19.1.1 12:38 AM (112.150.xxx.194)

    와. 진짜라면 대단하네요.
    그분도. 알아보신분도.

    근데. 기차 그분은 다음날 26일이라고 했던거 같아요. 딸 한명이 어디 떠나서 크리스마스 같이 보내고 싶었다고 하셨죠.

  • 27. ㅡㅡㅡㅡ
    '19.1.1 12:42 AM (122.45.xxx.139)

    딸이 바로 가는건 아니었던 듯요

  • 28. 마추야
    '19.1.1 4:03 AM (221.148.xxx.49)

    제가 콘래드 간다 했는데
    마추가 잠수 타버렸어요. 그뒤로 안나타남
    진짜 가서 인증도 올리려 했는데

    마추야 안 늦었어... 쪽팔리냐 그 뒤로 안보인다.
    중국갔니?

  • 29. 우와
    '19.1.1 10:38 AM (121.131.xxx.25)

    윗님~맞아요.
    할로인 파티 비용내고 간다고 하니 겁 먹어서 잠수.
    계화주 송편 대신 월병.

  • 30. ㅋㅋㅋ
    '19.1.1 10:46 AM (125.183.xxx.172)

    계화주, 월병...
    정권 바껴서 자기 나라 갔나 보네요.ㅋ

  • 31. 마음추운이는
    '19.1.1 10:54 AM (1.237.xxx.156)

    아이들이 어려요.서울 살고요.

  • 32. ...
    '19.1.1 11:18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마음추운애가 떠벌린 얘기 중 사실인 게 몇 개나 되겠어요
    확실한 건 조선족 알바라는 것 뿐

  • 33. 와인잔
    '19.1.1 4:47 PM (175.114.xxx.167) - 삭제된댓글

    지운지 얼마 안된 글이었는지 구글링해보니 나오네요. 댓글은 모르겠고 본문 텍스트만 긁어왔어요


    ----------------------
    제목: 호텔에서 와인잔을 좀 빌렸어요

    그런데 프론트에서 너무 더러운 잔 세개를 주는 데. 여기서 더럽다는 건 씻지도 않고 창고에서 갓 내온. 그런데 그걸 손으로 입닿는 곳을 집어 지문이 그대로 있고 먼지와 얼룩 천지인 잔이란 말이에요. 그래서깨끗할 거라 생각하고 받아온 잔을 룸으로 와서 보니 너무 더러운거에요. 그래서 전화해서 꺠끗한 걸로 바꿔주시면 좋겟다햇더니 그 잔을 들고 내려오라는 겁니다. 어차피 새 잔을주실거면 갖고 오시고 제가 가진 잔을 가져가면 되지얂느냐햇더니 그렇게하겟다고 하고 가져오셧는데 가져오신 잔도 앞것과 같은. 일반적으로 호텔리어가 아니어도 새로 씻어서 확인해고 갖다주시잖아요 그런데 죄송하다는 입에 발린 말 한마디도 없는채 갖다주고 인터폰 받고 하더라고요 내일 아침 매니저 출근하면 정식으로 클레임을 걸 예정이에요 제가 너무한 건가요 서울에 있는 두 딸아이와ㅜ연말을 같이 보내고싶어 제가 서울에 호텔을 예약햇고요 애들이랑 마시려고 포도주를 사서 들어오는길에 잔을 빌렸어요 여쭙니다 | 조회수 : 647 작성일 : 2018-12-31 23:05:36 IP : 110.70.xxx.74

  • 34. 와인잔
    '19.1.1 4:53 PM (175.114.xxx.167) - 삭제된댓글

    큰 딸에게 고래고래 소리질러가며 혼내는 바람에 갑분싸 해놓고는 기차 놓친 작은 딸과 식당에서 울면서 자기가 뭘 잘못했기래 소리지르고 혼내냐고 우는 큰딸 때문에 크리스마스 파티를 망쳤다던 글에서는 그냥 세상물정 모르는 공주병 엄마라고만 생각했는데.. 호텔 와인잔과 동일인이라면 이 분 돈 좀 쥐고 살았다면 정말 조땅콩 못지않은 갑질녀가 되었을 듯 합니다.
    애들이 그나마 착해서 무난히 넘어가준거 같더만 자기가 사온 꼬르동 블루 출신 파티쉐가 만든 케익이 크고 아름다워서 다시 분위기가 좋아졌네 이러길래 걍 좀 모자란 분인가보다 했더니.. 원래가 자기중심적이라 평소 주변에 갑질 겁나 하는 성격이신 듯..

  • 35. ㅇㅇ
    '19.1.1 7:10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아이고....방에 와인잔도 없는 곳이면 싸구려 비지니스 호텔이구만 거기서 그렇게 갑질하고 싶나. 씻어서 마시면 되지. 방에 구비되지 않은 건 호텔에서 그리 친절히 갖다바칠 필요없는 거예요. 싼데는 가격만큼 서비스를 하죠.

  • 36. ㅍㅎㅎㅎㅎ
    '19.1.1 9:17 PM (211.243.xxx.172) - 삭제된댓글

    정말 이런글 웃겨요 ㅋㅋ
    크리스마스파티 준비했던 집
    작은 딸은 26일 출국했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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