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80프로이상이 물려받아서래요
두번째가 결혼
그다음이 직업이나 사업이라고
이건 상대적으로 적다고 하더라구요
역시 물려받은 부자를 못이기나 봐요
거의 80프로이상이 물려받아서래요
두번째가 결혼
그다음이 직업이나 사업이라고
이건 상대적으로 적다고 하더라구요
역시 물려받은 부자를 못이기나 봐요
그렇죠 부모를 잘 만나야
그만큼 인생역전이 쉽지 않다는 점
본인이 무리한 선택을 하지 않는 이상
부모복은 평생가요
얼마전 마쉬멜로 이야기의 맹점을 다룬 기사를 읽은적이 있어요.
인내력을 지닌 아이들이 자라서 성공한게 아니라,
참을성과는 별개로 재력있는 부모를 둔 아이들이 성공하는 비율이 더 높았다는 내용이었어요.
재력을 물려주기전에 공유하고 재산유지하는 실력을 물려줬겠죠.
벼락부자된 부모는 물려주기전에 가루가 돼서 돈 다 날리고 중장년된 자식들한테 빈대붙죠.
돈의 속성이 그래요.
돈자체가 돈을 끌어들이는 힘은 엄청나요. 돈이불어날수록 속도에도
가속도가 붙는 습성도 있구요.
당연히 아무것도 없는 맨땅에서 유를 창조해서 힘들게 성공하는것에 비하면 엄청쉽게 돈을 끌어당기게 되죠.
어느나라나 그래요.
전세계 부의 불평등은 돈의 습성자체때문에 생겨나는 자연적인 현상이기때문에 없앨수없는 사회현상이라고 주장하는 학자들이 많은이유죠. 애초에 가진자가 더 더 가질수밖에 없는게 돈의 성질이예요.
그래서 아무리 재벌후손 들이 사업을 잘해도 무에서 회사를 창업한 최초 창업자의 명성을 넘어서지 못해요.
제가 본 주위의 부자들은 없는 데서 자수성가한 분들이 많고
부자집에 태어나서 편하게 살다가 사업이다 투자다 하다가
재산 말아먹고 부자 3대를 못가는 집들을 많이 봤어요.
부는 물려받는다고 그냥 지켜지지 않아요.
그래서 요즘 부자들은 자식들을 열심히 공부시키죠.
그래야만 부를 지킬 능력을 가질테니까요.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부자가 되었는데 가난한 집이었대요.
학교 다닐때는 잘 몰랐는데 아빠가 문인이셨는데 자식들도 많고 엄마가 오래 병석에 있었다 하더라고요.
친구 말로는 세상에 미고 의지할 건 자기밖에 없다는 생각으로 노력했다네요.
자기 콘트롤하나는 대단하더라고요.
그래서 요즘 준재벌급들은 며느리 볼때 판사 의사와 같은 최상위 전문직 며느리를 보려고 하더라구요
자식 머리를 물려줘서 부를 유지시키려고
그래도 자수성가가 훨씬 더 멋집니다. 금수저도 자수성가한 친구한테는 늘 한수 져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