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도 처갓집 가는거 싫어하나요?
1. 내 집
'19.1.1 11:03 AM (1.237.xxx.107)내 가족이 아니니까요.
2. ..
'19.1.1 11:03 AM (223.38.xxx.155)내 나와바리가 아니니 즐겁지않죠.
3. 00
'19.1.1 11:03 AM (222.98.xxx.178) - 삭제된댓글할일없이 멀뚱히 있는게 더 불편한가보죠
직접 물어보세요4. ...
'19.1.1 11:04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편한 곳은 아니니까요
5. ..
'19.1.1 11:04 AM (125.178.xxx.196)당연히 피곤하겠죠 ㅎ
6. ...
'19.1.1 11:06 AM (117.111.xxx.18)남의 집이 편할리가 있나요
결혼 생활 길면 여자도 남자도 본가보다 내집이 편해요
원글님 혹시 미혼이시면 같은 집에 사는 부모님 침대에 누워보세요.
침대조차 내 침대가 편하지
제발 남자를 다른 생물로 여기지마세요7. dd
'19.1.1 11:06 AM (59.15.xxx.111) - 삭제된댓글시누집가서 일안해도 불편하고 싫어요
시누들이랑 외식만 하는것도
피로도 쌓여요 남자들도 그런거겠죠8. 뻘쭘해서요
'19.1.1 11:07 AM (125.188.xxx.4)남편및 시댁은 술먹는데 친정은 술 안마시니 뻘쭘해하더라구요
그리고 남편도 말없고 친정도 말 없어서 ㅋㅋ9. 당연 파곤하겠죠
'19.1.1 11:07 AM (65.189.xxx.173)가서 할말도 없고 퍼질러 있기도 그렇고 가시방석이죠...
10. .....
'19.1.1 11:08 AM (221.157.xxx.127)벌서다 오는것 같고 자기들끼리 화기애애하고
11. 그렇게
'19.1.1 11:08 AM (223.38.xxx.97)지들이 처가에 가는게 싫으면 자기와이프도 자기네 가는게 싫다는거 알텐데 왜 갑질할까요
12. 역지사지
'19.1.1 11:08 AM (118.223.xxx.155)해보면 알죠
여자도 시집이 꼭 일 부려먹어서 싫은 게 아니잖아요
마찬가지지요
그래서 같이 잘 안가요 혼자가서 효도하고 옵니다13. ....
'19.1.1 11:09 AM (218.49.xxx.66) - 삭제된댓글남편이 친정을 너무 불편해해서
저한테 시댁가자 소릴 전혀 안합니다.
저도 시댁이 더 편할 지경이니 말다했죠.
근데 시댁을 왜 안가냐면 자고가라 소릴 백번해요.
친정은 짧고굴게 불편하고 시댁은 끝이 없죠.
그래서 결론은 양가 거의 다 안갑니다.14. 일 안하면
'19.1.1 11:09 AM (59.6.xxx.151)힘이 안 든 거지 즐겁고 좋은 건 아니죠
술 좋아하고 왁자지껄 좋아하는 사람은 술상은 좋겠지만
처가 자체가 내 집처럼 좋겠어요15. 여기서나
'19.1.1 11:10 AM (58.238.xxx.215) - 삭제된댓글막장 시집 이야기 많이 나오는 거지.요새 시집가서 일을 하면 얼마나한다고요.
그런데도 불편하잖아요.
일 안해도 시부모가 잘해줘도 불편한것이 시집이듯이.
남자들도 매한가지에요. 그냥 남이라 그런지.다른 이유가 있나요.16. 시가 친정
'19.1.1 11:14 AM (119.192.xxx.173)똑같이 가라하면 가는 횟수가 점점 줄어 결국은 내집이 최고..가 되겠네요
한쪽만 일방적으로 가기없기
이거 좋네요17. ......
'19.1.1 11:14 AM (58.140.xxx.116)상사집에 새해 인사 갔다 생각해보세요.
앉아서 차마시는것 자체가 가시방석이죠.18. 시집이 더 나을듯
'19.1.1 11:25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가서 부엌에서 종종거리고 이거 어떻게하냐 저거 어떻게하냐 쓸데없는 말이라도 계속 오갈수있는데
남자들은 대화를 짜내야되는 수준같아요.
저희는 애 아기일때 같이 몇달 살아서 편해졌다면서도 티비만 멀뚱히 보다 오기도 고역같아요.19. 아이고
'19.1.1 11:28 AM (223.38.xxx.97)그럼 친정서도 남편이 부엌에서 와이프와 다정히 음식하고 설거지하면 되겠네요 종종거리는게 더 낫다면요
20. 대부분
'19.1.1 11:33 AM (122.37.xxx.124)장인과는 불편하죠. 그러니 일 안해도 자리가 가시방석이죠
21. ᆢ
'19.1.1 11:52 AM (175.117.xxx.158)여긴 참 이중성 쩔어요ᆢ 시댁이라하면 개거품을 물면서ᆢ남자라고 처가 가는게 뭐그리 좋을것이라고 ᆢ남의집이라 불편한거죠 당연한거 아닌지ᆢ
22. ....
'19.1.1 12:01 PM (1.237.xxx.189)이런 질문 하는 사람은 남자형제 아들이 없더라구요
자매만 득시글
그러니 이런 질문이나 하고 앉았지23. ..
'19.1.1 12:34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감정노동?
24. 흠
'19.1.1 12:37 PM (49.167.xxx.131)시댁은 내집처럼 친정은 남집처럼
25. 지나다
'19.1.1 12:48 PM (121.88.xxx.87)울 남편은 친정가는거 좋아해요.
그렇다고 남편이 가서 손하나 까딱않고 그런것도 아니예요. 어찌보면 일은 젤 많이 하는 편이에요.
손재주가 있어서 막손인 친정아빠가 시킬거 대기하고 계세요.
그런데 친정식구들이 남편을 정말 존중하고 좋아하는게 느껴지고 . 서로 일 미루지 않고, 분위기가 좋아 빵빵 터지니 정말 잘 지내요.
저도 시댁가는거 전혀 싫지 않아요.
다들 유쾌하신 분이라 재밌고 며느리라고 부담주는거 없어요.
그래도 친정이나 시댁이나 잘 안어울리고 겉도는 사람은 있더라구요. 그러니 다른 식구들도 좀 불편해해요.26. 어휴
'19.1.1 1:03 PM (124.54.xxx.150)윗님.. 적당히 좀 하시지.. 시집에 가서 님처럼 잘지내는 사람 얼마나 된다고.. 빙빙 겉도는 사람땜에 불편하다는 말까지..
27. 지나다
'19.1.1 1:47 PM (121.88.xxx.87)어휴님~~
뭘 적당히 해요? 진짜 이상한 사람이네요.
남자도 처가집 가는거 싫어하냐고 묻는 질문이라
사례들어 얘기한거 뿐인데. .
그럼 님은 싫어한다고 써야만 만족하나봐요?
이런 사람 저런 사람있고 다 시댁 처가 싫어하고 불편해
하는것 같아도 아닌 사람도 훨씬 많아요.
본인이 그렇다고 남도 그런글 올려야 안심이 되나봐요.28. wisdomH
'19.1.1 2:01 PM (218.148.xxx.76)내 남편 우리 친정에 가면 ㄱ 서방이라며 대우 받아요. 그래서 잘 따라 나섰어요.
그런데 내가 친정 형제와 말다툼 하고 돌아오는 날
" 이제 친정 신경 쓰지 말고 당신은 우리 집안만 신경 쓰면 되겠네. 친정 갈 거 있나.."
내가 귀를 의심했어요.
형제 자매간 다툼할 수도 있지..그걸 저렇게 말하고 처가집 안 갈 상황이라 좋아하는 느낌..
...29. 성격
'19.1.1 2:06 PM (61.252.xxx.195)나름 일듯이요.
우리남편은 저 없이도
오빠와 잘 다녔거든요.30. ..
'19.1.1 2:18 PM (223.62.xxx.185) - 삭제된댓글바본가????
31. 윗님빙고
'19.1.1 2:47 PM (115.143.xxx.140) - 삭제된댓글ㅋㅋ 적절한 덧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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