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녀 사귀면 성관계는 기본인건가요?
여자가 성관계 거부하면 남자가 떠나느니..
팽당하느니..
시간낭비라는 댓글보고 충격받았요.
여자들 스스로 그런 생각을 많이 하는군요.
성관계 하면 남자는 좋겠죠.
근데 여자는 임신같은 문제에 자유로울수 없는데..
남자가 원한다고 무조건 응해줘야 해요?
여자가 성관계 안해준다고 떠나거나 팽하는 남자는 여자를 성적 대상으로 보고 만나는거 아닌가요?
1. ㄱㄹㅈ
'18.12.30 10:45 AM (61.254.xxx.133)안해준다떠나는놈 안만나면그만
2. 35666
'18.12.30 10:46 AM (1.241.xxx.19)싫으면 거절하고 헤어지면 됩니다.
3. ㅁㅁ
'18.12.30 10:46 AM (180.230.xxx.96)그니깐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데
요즘은 다 그래야 하는것처럼 얘기하는건 아니라고 봐요4. ..
'18.12.30 10:47 A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싫은데 억지로 하겠어요?
본인도 원하겠죠?
죽기보다 싫은데 상대방이 원한다고 하고 안하면 헤어질까봐 겁나서 하고 그런건 아닐듯요5. 아래 글
'18.12.30 10:47 AM (118.47.xxx.146)아래 글을 안 읽어 봐서 모르지만
느껴지지 않나요?
저 사람이 단지 나랑 하고 싶어서 인 지
정말 사랑하고 아끼는 지
요즘 결혼전에 관계 안 하고 결혼 하는 커플이
있기는 할 지
확신이 선다면 봉쇄 할 필요 있을 까 싶어요
결혼해서 애 낳고 육아에 치이다 보면
그것 마저도 귀찮은 데
할 수 있을 때 해야지 싶어요
성이 뭔 죄 짓는 것도 아니고6. 울딸이
'18.12.30 10:56 AM (119.192.xxx.173)그래서 남친 만들기 싫대요
남친 생기면 무조건 성관계 해야한다는 인식이 남자들한테 너무 팽배해 있어서
한 열명쯤 사귀어봐야 하나정도 성관계 맘이 생길동말동 한데 사귀자하면 무조건 방향을 그쪽으로만 몰아가니..
그냥 속편하게 안만나고 만다..로ㅎ
여자가 맘까지 다주고픈 남자 아니면 남자들처럼 성관계가 무조건 좋은건 절대 아니잖아요7. 그니까
'18.12.30 10:56 AM (220.88.xxx.202)그 남자마음을 떠나서.
내가 진짜 하고플때만 하세요.
저남자랑 관계 안하면 떠나지 않을까.
생각지 말고.
저남자가 나를 안 좋아했어도
내가 하고 싶었다!!
그런 마음 드는 사람이랑 하시길.
그래야 결과가 어떻든
후회가 없어요.8. ...
'18.12.30 10:58 AM (118.35.xxx.12)그냥 쟤랑은 성관계 못하겠다 싶은 남자랑은 아예 교제 자체를 시작 안 하면 됩니다.
그것 때문에 남자든 여자든 서로 스트레스 받을 필요 있나요?9. ㅇㅇ
'18.12.30 10:59 AM (58.140.xxx.116)결혼이나 연애는 결국 궁합이예요.
기질적으로 맞는 사람들끼리 만나야 연애든 결혼이든 원만한거구요.
사실 연애하면서 성관계 하고싶어하는건 남자뿐만인것도 아니구요.
연애시에 성관계 하는걸 원치 않으면 그 생각에 동의해주는 상대를 만나는게 해결방법이지
남자는 나를 성적대상으로 보는거냐 이런 생각은 연애문제에 해결법이 아니구요.
이리저리 포장해도 결국 연애자체는 서로를 성적대상으로 느끼니까 시작하는거예요.
그러니 연애를 시작하려면 본인생각을 정립하세요.
남들이 이렇게 저렇게 연애를 하는게 답도아니고 나랑관련도 없죠.
본인 행동에 각자 본인이 책임을 지고사는거니까 내 생각이 그렇다면 그 생각대로 책임지며 사는겁니다.10. 정말
'18.12.30 11:00 AM (121.154.xxx.40)아끼는 상대라면 함부로 대하지 않을거 같은데
제가 근 현대적인 건가11. 네 121 154님
'18.12.30 11:03 AM (58.78.xxx.79)요새는 안통해요
우리시대(?)땐통했을지 몰라두요12. ㅡㅡㅡㅡㅡ
'18.12.30 11:04 AM (122.45.xxx.217)안땡기는 등신은 버려야죠.
13. ㅎ
'18.12.30 11:07 AM (223.33.xxx.200)그걸 남자는 좋아하고 여자는 안좋아 한다고 생각하는 것
부터 오류에요
여자도 좋아서 하는 거죠
싫은데 참고 한다 생각 하는지요?14. 음
'18.12.30 11:08 AM (220.88.xxx.202)난 관계 안한다.혼전순결이다.
싶은 사람은
사귀기전에 상대에게 말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그 생각이 나쁘다는게 아니고.
가치관이 안 맞는 남녀가
사귀면 둘다 불행하죠.
속궁합이라는건.
상대의 스킬이 얼마나 좋냐가 아니고.
둘이 욕정이 얼마나 비슷하냐.
의 궁합이라 생각해요.
싫은 여자는 성욕적은 남자를
만나야 되요15. ...
'18.12.30 11:12 AM (211.36.xxx.169)임신에 대한 부담감, 자궁암에 대한 부담감은 온전히 여성의 몫이고 그러니 섹스의 결정도 여성의 몫인데
사귀면 미혼여성이 당연히 미혼남성의 요구에 응해야 하는것처럼 되었어요.
과거엔 자궁암이 50대 중년여성이나 걸리던 암이었는데 요즘은 2-30대 자궁암 환자도 급격히 늘었다죠, 개방적 풍조로.
과거엔 남녀 모두 20대에 결혼했으나 결혼 연령이 늦어지면서 미혼 남성의 성욕을 풀기 위해 미혼 여성이 당연 남성의 요구에 응해야 하고, 이를 거절하면 안되는것처럼 풍조가 되었어요.
남성이 여성을 섹파의 도구로 여기는지, 결혼대상으로 또는 진지한 대상으로 여기는지는 여성이 섹스를 거절했을때 판가름나겠죠.
섹파면 거절했을때 너아님 여자 없냐며 다른 섹파 찾으러 떠날 것이고.16. 그거
'18.12.30 11:13 AM (119.70.xxx.204)기본된지 오래죠 사귀면 잔거예요
3일사귀다 만거면 모를까17. 각자
'18.12.30 11:19 AM (117.111.xxx.21) - 삭제된댓글알아서 할 문제인듯요
사귄다고 다 자는것도 아니고 안자는것도 아니고요18. ..
'18.12.30 11:23 AM (39.7.xxx.236)예전엔 미혼이 거부하는 건 당연한 권리였는데
그 권리가 없어지다시피해서
상황이 너무 나빠졌어요.
성병과 임신 위험은 예나 지금이나
여자 혼자 알아서 하는 거지만
이젠 거부할 권리는 없다는 게 대체 뭔 소리랍니까.
연애가 여성 순교의 장인가요.
퇴행인지 타락인지
많은 분들에게 이성적인 머리가 안 돌아가네요.19. ..
'18.12.30 11:37 AM (180.230.xxx.90)혼전 성관계를 부정적으로 보는것도 이상해요.
사랑하는 젊은 남녀가 뭐가 문제인가요?
서로 안 맞으면 헤어지면 되는거고
관계시는 서로 조심해서 즐기면 될 일이죠.
저는 남녀를 떠나서 나는 원하는데 상대가 결혼전이란 이유로 거부한다면 헤어지겠어요.
젊은시절 연인과의 섹스도 즐기면 좋지요.20. ㅜㅜ
'18.12.30 11:43 AM (223.33.xxx.169)그 좋은걸 왜 마다해요? 나이들면 못해요. 섹스리스 많은거 몰라요. 저 엄청 후회막금...
21. 참나
'18.12.30 11:54 AM (118.223.xxx.155)여자는 성욕이 없는 존재인가요?
하고싶으면 해야지... 아껴 뭐하려고.22. 음
'18.12.30 11:56 AM (125.132.xxx.156)사랑하면 여자도 당연히 하고싶지않나요?
그런맘 안들면 남자를 왜사귀나요
만날때마다 하란말이 아니구요23. 네
'18.12.30 11:57 AM (175.208.xxx.55)기본입니다.
특별히 어떤 신념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면
자연스러운 행위죠24. 사귀면
'18.12.30 11:57 A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잔거는 아니죠.
결혼시 성관계는 기본이지만(안하면 이혼사유)
사귀면서 기본이 어디있어요? 손도 못잡게 한다면이나 모를까.
연애를 한다고 일단 연애경험있는 남녀는 다 성경험 있다고 도장찍어 보는 것도 문제라고 봐요.
지나치게 성관계를 못갖게 하지 말고 연애의 자유고 선택이다 라는 것이 이젠 과잉이 되어서 오히려
연애하는데 성관계 안한사람 없다 내지는 해야만 한다 까지 되고 있는것이 더 이상해요.
그럼 성관계없이 서로 보면 좋고 마음이 통하는 연애는 연애가 아닌건지.
다만 상대방과 뜻이 맞아야곘죠.
한쪽은 꼭 연애에 성관계가 포함되어야 하는데 한쪽인 싫다고 하면 누구탓이 아니라 서로 안맞으니 끝내는 거고 반대도 마찬가지.
필수가 어디있어요.25. ㅁㅁ
'18.12.30 11:59 AM (49.196.xxx.255)피임약이나 콘돔 있는 데 부담감 없이 얻는 건 없죠.
뇌에서 ㅅㅅ해야 행복한 호르몬 나오게 설계되어 있는 걸 나 몰라라 남자탓만 하고 있으니...26. ...
'18.12.30 12:01 PM (223.38.xxx.223) - 삭제된댓글혼전성관계는 자유분방한데
미혼모에 대한 인식은 차갑기 짝이 없고 사회적 제도나 보호도 전무한게 현실.27. ...
'18.12.30 12:01 PM (119.192.xxx.122)관계 안 하는 거 본인 자유지만 가급적 빨리 알려줘야죠
상대는 스테이크 포함된 기본 코스로 알았는데 실은 메인요리는 없다는 소리 들으면 청천벽력 배신감 아니겠어요28. ...
'18.12.30 12:03 PM (223.62.xxx.156) - 삭제된댓글혼전 성관계는 자유분방해야 된다면서
미혼모에 대한 인식은 차갑기 짝이 없고 사회적 보호나 제도도 전무한게 현실.
부득이한 상황에서의 불이익은 온전히 여성.
이 역시 남성중심적 사고.29. ...
'18.12.30 12:06 PM (223.62.xxx.165) - 삭제된댓글혼전 성관계는 자유분방해야 된다면서
미혼모에 대한 인식은 차갑기 짝이 없고 사회적 보호나 제도도 전무한게 현실.
낙태시 처벌은 여성만 받으며
심지어 아이를 책임지지 않는 남친은 낙태한 여친을 신고고발할 권리도 있음.
혼전성관계 부르짖지만 이에 대한 문제는 아무도 거론 안함.
부득이한 상황에서의 불이익은 온전히 여성.
이 역시 남성중심적 사고.30. ...
'18.12.30 12:08 PM (223.62.xxx.165) - 삭제된댓글혼전 성관계는 자유분방해야 된다면서
미혼모에 대한 인식은 차갑기 짝이 없고 사회적 보호나 제도도 전무한게 현실.
낙태시 처벌은 여성만 받으며
심지어 출산을 반대하고 아이를 책임지지 않겠다던 남친은 낙태한 여친을 신고고발할 권리도 있음.
혼전성관계 부르짖지만 이에 대한 문제는 아무도 거론 안함.
부득이한 상황에서의 불이익은 온전히 여성.
이 역시 남성중심적 사고.31. ㅇㅇ
'18.12.30 12:09 PM (65.78.xxx.11)아 진짜 82 연령대 높은 사이트라는거 또 한번 확인하네요. 섹스가 뭐 별거라고...
그리고 성병과 임신 위험을 왜 여자 혼자 짊어집니까. 콘돔 쓰면 성병 임신 백퍼센트 가까이 예방되잖아요.
늙으면 맘껏 못 즐기는데 젊을때 즐기면서 성감대도 개발하고 속궁합도 맞추고 그래야 하는거 아니예요? 미혼이니 거부권이니 어쩌고 저쩌고 하다가 나이들어서 대충 아무나 만나서 결혼해서 애 하나 낳고 리스로 살면서 이런 게시판에 속궁합 안 맞다고 신세한탄 하는 글 올리는 게 더 별로예요.32. ...
'18.12.30 12:09 PM (223.38.xxx.9)혼전 성관계는 자유분방해야 된다면서
미혼모에 대한 인식은 차갑기 짝이 없고 사회적 보호나 제도도 전무한게 현실.
낙태시 처벌은 여성만 받으며
심지어 출산을 반대하고 아이를 책임지지 않겠다던 남친은 낙태한 여친을 신고고발할 권리도 있음.
혼전성관계 부르짖지만 파생되는 문제는 아무도 거론 안함.
부득이한 상황에서의 불이익은 온전히 여성.
이 역시 남성중심적 사고.33. 오늘
'18.12.30 12:10 PM (58.230.xxx.110)아~~
이분야는 정말 82는 딴세상...34. ㅇ
'18.12.30 12:17 PM (116.124.xxx.148)기본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서로의 생각과 욕구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합의 해야 하는 부분이라고는 생각해요.35. 나옹
'18.12.30 12:18 PM (39.117.xxx.181) - 삭제된댓글콘돔 좋아요. 콘돔 안 쓰겠다는 몹쓸 놈들만 피하면 됩니다. 그리고 관계 안하는 건 자유지만 관계 안하겠다는 의지는 초기에 알려줘야 그런 거 싫은 남자들은 알아서 피하겠죠.
그리고 여자들도 그래요. 관계도 안해보고 결혼해서 리스면 어쩌려고 그럽니까? 성관계도 결혼 생활에서 되게 중요한 문제인데요. 관계가 안 되면 결혼할 필요도 사실 없는 거잖아요.36. 이댓글
'18.12.30 12:21 PM (58.230.xxx.110)상대는 스테이크 포함된 기본 코스로 알았는데 실은 메인요리는 없다는 소리 들으면 청천벽력 배신감 아니겠어요2222222
이게 현실적이죠.
그리고 사랑하는 사이면 자연스레
서로 더 알고싶은건데요...37. ..
'18.12.30 12:25 PM (122.37.xxx.19) - 삭제된댓글남자인 남편도 결혼전까지 여자는 몸을 지켜야한다고.
기다려주는 남자를 결혼 상대자로 생각해야한다고
성관계는 너무도 자유롭게 생각하는데 여자가 임신했을때 대처는 결혼으로 가는 커플 그리 많지 않다더라구요
아직 남여평등은 멀었어요
낭이 뭐라 하던 자기몸은 자기가 지켜야해요
딸 엄마들은 아직은 보수적으로 가르쳐야하고
아들 엄마들도 책임감을 심어줘야해요
내아들 피해 없다 생각지 말고...38. 그러니까
'18.12.30 12:28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첨에 서로 호감갖고 만남을 갖고 진행되다가 어느정도 시점에서
누군가 원하는 측이? 성관계이야기가 나왔을때 이루어지던가
그 즈음에서 이쪽은 아직 원하지 않거나 앞으로도 신중하고 싶다던가 하면서 맞춰가든 헤어지든 하는거죠.
그 과정에서 누군가를 압박하지 마라는 거고. 그렇게 흘러 하는거지
더이상 어찌 빨리?? 첫번째나 두번째 만날때 나는 성관계는 안합니다. 선언을 하라는 건지.
그러지말고 반대로 해요.
되도록 빨리, 원하는 측에서 밝히면되죠 같은논리고.
나는 성관계안하면 안만납니다. 라고 선언하고 만남을 시작하면 되지요 그럼.39. ..
'18.12.30 12:29 PM (1.253.xxx.54)결혼확정전에는 안했네요.
물론말했고 남편도 기다려줬구요
살면서 하고싶다는생각이 크게안들고(성욕낮음)
좀 무섭기도해서..
성욕많은 남자랑은 서로 부담스럽고 안맞는거죠
남편은 제가 별기분안난다고 하면 안해요.
싫다는데 밀어부친적 한번도없어요.
남편의그런점이 진짜 고맙고 다행이라고 생각해요.40. ..
'18.12.30 12:29 PM (211.172.xxx.154)다시 청춘이 된다면 맘껏 하겠음. 섹스도 유통기한이 있음.
41. 나옹
'18.12.30 12:31 PM (39.117.xxx.181)콘돔 좋아요. 콘돔 안 쓰겠다는 몹쓸 놈들만 피하면 됩니다. 그리고 관계 안하는 건 자유지만 관계 안하겠다는 의지는 초기에 알려주는게 맞습니다. 관계를 하는 연애가 좋다는 남자들의 생각도 존중하고 그런 사람들은 보내 줘야죠. 남자가 원한다면 응해 줘야 하는 거 아니고 그냥 보내주면 되는 겁니다.
그리고요. 연애는 서로 성적 대상으로 보고하는게 맞는 건데요. 성적대상화라는게 무슨 천인공노할 범죄 아니고요. 불특정 다수에 대한 성적대상화가 문제이지 여성으로 남성으로 서로 섹스하고 싶은 대상으로 보고 연애하는게 왜 문제인가요?????
그리고 여자들도 그래요. 관계도 안해보고 결혼해서 리스면 어쩌려고 그럽니까? 성관계도 결혼 생활에서 되게 중요한 문제인데요. 관계가 안 되면 결혼할 필요도 사실 없는 거잖아요.42. 그냥
'18.12.30 12:32 PM (211.207.xxx.190)남녀관계라는게 이렇게 이론대로 되는게 아니에요.
각자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이런것도 유행이 있나?
이 남자랑 하고 싶으면, 응하며 되는거고,
내키지 않으면, 안하면 돼요.
이런거까지 대세를 따를거에요?
남자라고 해서 다 똑같지 않고,
여자라고 해서 다 똑같지 않아요.
이런글에 남자들도 댓글달지만,
여자들도 의견이 갈리잖아요.
그냥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43. 나옹
'18.12.30 12:42 PM (39.117.xxx.181) - 삭제된댓글예전엔 미혼이 거부하는 건 당연한 권리였는데
그 권리가 없어지다시피해서
상황이 너무 나빠졌어요.
--> 저는 이 말이 진짜 이해가 안 가요. 미혼이 연애할 때 성관계 안하겠다고 하는게 무슨 권리에요? 성관계가 그렇게 하기 싫은 고된 노동인가요?
성관계도 안 하고 연애를 유지한다는게 저는 굉장히 비정상적으로 보이는데 그러려면 같은 생각을 하는 남자를 찾아야죠. 그런데 요새 그렇게 생각하는 남자는 진짜 찾기 힘들거고 그렇다면 받아들여야죠 그런 남자 찾기 전까지는 연애 안 하는 걸로요. 이건 본인이 시류를 역행하는 거지 권리를 빼앗긴 문제로 보는 게 무슨 논리인지 전혀 모르겠어요.
무슨 조선시대도 아니고 여성은 입이 없습니까? 성관계하면 무조건 임신하게 되는 시절 아니거든요. 콘돔 안쓰겠다는 나쁜 놈들을 거부하면 됩니다. 성관계를 거부하는 게 아니라 확실한 피임어보이는 성관계 안하겠다가 맞는 방항이죠.44. 나옹
'18.12.30 12:44 PM (39.117.xxx.181)예전엔 미혼이 거부하는 건 당연한 권리였는데
그 권리가 없어지다시피해서
상황이 너무 나빠졌어요.
--> 저는 이 말이 진짜 이해가 안 가요. 미혼이 연애할 때 성관계 안하겠다고 하는게 무슨 권리에요? 성관계가 그렇게 하기 싫은 고된 노동인가요? .
무슨 조선시대도 아니고 여성은 입이 없습니까? 성관계하면 무조건 임신하게 되는 시절 아니거든요. 콘돔 안쓰겠다는 나쁜 놈들을 거부하면 됩니다. 성관계를 거부하는 게 아니라 확실한 피임없이는 성관계 안하겠다가 맞는 방항이죠.45. 나옹
'18.12.30 12:49 PM (39.117.xxx.181) - 삭제된댓글사귀더라도 성관계는 하지 말아라 이건 이제 불가능해요. 아들이건 딸이건 성인이 되면 하는 건 자유지만 피임은 철저히 해라 하고 가르쳐야 합니다.
그리고 피임방법도 여성의 출산능력에 영향을 주는 피임약은 아니구요. 콘돔이어야 해요. 콘돔은 자궁경부암같은 바이러스도 막아주고 남녀 모두에게 좋은 피임방법이죠.46. 나옹
'18.12.30 12:51 PM (39.117.xxx.181)사귀더라도 성관계는 하지 말아라 이건 이제 불가능해요. 아들이건 딸이건 성인이 되면 하는 건 자유지만 피임은 철저히 해라 하고 가르쳐야 합니다.
그리고 피임방법도 여성의 출산능력에 영향을 주는 피임약은 아니구요. 콘돔이어야 해요. 콘돔은 자궁경부암같은 바이러스도 막아주고 남녀 모두에게 좋은 피임방법이죠.
콘돔쓰면 성감대가 나빠서 안하겠다는 못 된 놈들은 갖다버려야 합니다. 여성의 건강과 임신위협은 개똥만큼도 생각 안하는 이기적인 새끼들이에요.47. 근데
'18.12.30 1:31 PM (182.225.xxx.238) - 삭제된댓글자궁경부암 일으키는 hpv 바이러스는 콘돔으로 완전히 못막는다고 의사도 그래요 기사도 여러개 많구요
현실은 실컷 즐기다가 운나쁘면 여자가 병걸리는 거죠 자궁경부암 젊은층 이제 더 많이 걸리는거 사실이구요 여자몸에 더 부담인건 맞잖아요 남자들은 기분만내지48. ...
'18.12.30 1:53 PM (65.189.xxx.173)하...성의식 조선시대 82...여자는 성욕없어요? 한두달 사귀면 섹스하는거지 참...
49. 근데
'18.12.30 1:57 PM (182.225.xxx.238)자궁경부암 일으키는 hpv 바이러스는 콘돔으로 완전히 못막는다고 의사도 그래요 기사도 여러개 많구요
현실은 실컷 즐기다가 운나쁘면 여자가 병걸리는 거죠 자궁경부암 젊은층 이제 더 많이 걸리는거 사실이구요 여자몸에 더 부담인건 맞아요 혼전성관계 찬성하지만 서로 확신있을때 했으면해요 / 전 30대미혼50. 아니요...
'18.12.30 1:59 PM (61.83.xxx.150)기본이 어딨고 당연한게 어딨나요
혼전순결이면 사귀기 전에 말해야한다? 무슨 개소리에요.
성관계를 위해 연애한다고 미리 말하던가
성관계 당연하다고 보는 입장이지만 그렇다고 거부하는 권리가 없어졌다느니 하는 헛소리는 어이가 없네요51. ...
'18.12.30 2:08 PM (223.62.xxx.185)그렇다 애생기니까 남자는 연락두절 남자부모는 업소녀취급...본인은 월세에살며 벌이도 안정적이지 않으면서 생명을 어떻게 없어냐고 질질짜면 연락 끊은 남자 회사까지 찾아가고...............쿨하게 생기면 긁어내고 또 생기면 긁어내고.....쿨하게............대학 1학년 처음 미팅한새끼가 두번째만남에서부터 껄떡댄대서 참이게 뭔가 멀쩡해보이는 놈이 ....초등때부터 온갖 쓰레기 디다보고 뭔짓을 해도 공부만 잘하면 크게 문제될게 없으니 .....
또 요즘은 인성이 중요하다하니 인성가르쳐주는 학원이 생겨나고.........52. 223.62
'18.12.30 2:34 PM (65.78.xxx.11)어떤 환경 어떤 주위사람들이랑 살길래 그런 것만 보고듣는지. 긁어낸다니 언어 한번 저렴하네요.
53. ..
'18.12.30 3:01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성관계가 남자만 즐기고 여자는 바치는?게 아니잖아요.
그런 발상부터 시대차고.
서로 좋음 하는거죠.
차고->착오54. ㅋㅋㅋㅋ
'18.12.30 3:08 PM (220.95.xxx.85)82 는 전부 50 대 들이나 하나 싶네요 ㅋㅋ 걍 웃고 갑니다
55. ....
'18.12.30 3:22 PM (223.62.xxx.160)저렴하다?
웃기네요...
저런상황을 어떻게 고상하게 표현하죠?
그냥 그때 그때 발정나면 푸는거 아니에요?
파트너 바뀌면 바뀌는데로?
쿠~~울 하게.
아름다운 로맨스에요?56. ...
'18.12.30 3:34 PM (223.62.xxx.160)갑자기 왠 오십대 타령?
한심.57. ...
'18.12.30 3:43 PM (211.36.xxx.169)보통 성관계를 남자가 먼저 많이 제안하니까 그렇죠.
58. 로그인
'18.12.30 6:16 PM (218.150.xxx.122) - 삭제된댓글콘돔 피임성공이 백퍼에 가깝다는 잘못된 정보 주시는분 있는데
결코 그렇지않아요
처음부터 실수없이 제대로 사용했다해도 85퍼정도고요
우리나라에서 사용법대로 제대로 사용하는 경우도 많지않아 실제는 더 낮아요
아직 이 세상에 백퍼 완벽한 피임법 없고요
주변에 의외로 콘돔 썼는데 임신됐다는 분들 많아요59. 성관계안한
'18.12.30 6:23 PM (180.229.xxx.124)다고 여자 겁박하고 헤어진다는둥 협박하는
남자랑은 헤어지세요.
단순히 성관계를 떠나 결혼생활에서
남성중심사고와 잘못된 사고 방식으로
사사건건 부딪힐 꺼에요
아내 임신했는데 부부관계 안해줬다고
바람피고 성매매 하는걸 합리화 시킬 놈이니깐요.
연애할때 헤어지면 다행인걸
여기 세뇌당한 여자들 말 듣고
남자니깐 성욕당연하다 팽당한다 등
웃기지도 않은말 믿고
결혼해서 애낳으면 헤어지고 싶어도 힘들죠
아내는 출산하고 삼개월도 안됐는데
성관계 요구로 힘들다는 글 심심치 않게 올라오죠
물론 남편바람피운다고 해주라고하는 머리빈여자들
조언은 들을필요없고요60. 이글
'18.12.30 6:35 PM (223.62.xxx.213)왠지 타사이트서 퍼갈것같다는
61. 현재 30중반
'18.12.30 6:44 PM (112.161.xxx.58)콘돔이 백프로 안전한게 아니기때문에 여자들은 임신에 대한 부담감이 있을수밖에 없어요. 그게 여자가 남자에 비해 불리한거죠. 남자는 사고치고 튀면 그만입니다.
사귄지 1년이고 2년이고 전 한적없었구요. 30넘어 결혼말 오가고 양가부모님 뵙고 한게 처음이예요. 여기서 싫어하는 항공사 승무원하고 어릴때부터 인기많았구요.
남자들 엄청 졸라댔죠. 근데 내가 싫음 안하는겁니다.
남자 성욕은 본인이 손으로 풀어야죠. 애생겨서 바로 책임질수있는거 아니면요.
내가 정조를 지켰다 자랑하는게 아니구요. 자기 밥벌이 자기가 제대로 해서 유사시 상황에 스스로 책임질수 있을때가 되기전까진 여자들이 처신 똑바로 해야죠.
가끔 카페같은데서 20대초반 어려보이는 여자들이 가만있는 남자한테 오히려 앵기는(?)것도 요즘은 봅니다.62. 안하는 여자있죠
'18.12.30 6:51 PM (175.223.xxx.151)85퍼이상의 경우 남자들이 하자고 엄청 조르죠. 요즘 20대 애들한테 물어보세요. 그나이대 남자들 하고싶어 미치죠.
페미니 메갈이니 조롱해대면서도 불펜의 여신이니 뭐니 몸매품평하는 글이 주구장창 베스트인거 보고도 몰라요?
공부잘하고 자기관리 엄격한애들은 남자한테 끝까지 허락 안해요. 위에 댓글처럼 먼저 앵기는 소수의 여자 만나거나 혼자 해결해야죠. 남자가 여자 꼬실땐 뭔짓을 못합니까.
거기에 넘어가 맹추같이 몸주는 20초반 여자애들도 많아요.63. 윗분
'18.12.30 6:53 PM (223.38.xxx.201)서울대앞서 동거하는 애들은
맹추라 그래요?
편견 대단하다.
본인이 이성에게 매력이 없었는데
이런글에 신났다 한풀이하는 느낌?
딱 그거64. ???
'18.12.30 6:59 PM (175.223.xxx.151)맹추에 서울대고 하버드대가 왠 상관? 서울대에도 맹추있겠죠 당연히. 골라잡을수있어 안한거 자체를 이해를 못하고 인기없다고ㅋㅋ 남자가 해달라고 해서 왜 다 해줘야합니까?
애생기면 책임질수 있는 나이는 되서 하는게 맞다고 생각.
얼마나 남자한테 절절매고 질질 끌려다니면 해달라는대로 다 해줘야하나... 3년을 넘게 안하고도 잘 사귀고 결혼 잘했으니 본인 처신이나 잘하시고요.65. 말을 말자ㅋㅋ
'18.12.30 7:01 PM (175.223.xxx.151)그리고 동거가 그렇게 떳떳하면 시집장가들 가기전에 꼭 공개적으로 밝히라 하셔요ㅋㅋ
66. ...
'18.12.30 7:23 PM (182.222.xxx.106)40대인데 저희 때도 대학생된 후 사귀면 성관계는 자연스러운 거였는데요 친구들 학교도 좋은 학교 동네도 좋은 동네였어요 10대 때부터 성관계하는 건 날라리였지만 대학생때부턴 아주 자연스러웠던 거 같아요 유독 제가 그문제에 열려있지 않아서 나한테 문제있나 고민할 정도였어요
67. 지겨워
'18.12.30 7:37 PM (223.38.xxx.221)할망구들
개독들68. 지겹다
'18.12.30 7:55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인습의 노예들 ㅉㅉㅉ
성관계 거부할거면 애초에 남자 또는 여자 되 포함
연애는 왜 하는거임?
손만잡고 쎄쎄쎄 놀거면 엄마랑 놀아요
남자 여자 연인사이에 자연스럽고 건강한 사랑나누기
에 권리니 뭐니 진짜 말같지 않은 말들만 ㅉㅉ69. 원글
'18.12.30 8:00 PM (223.62.xxx.109)레즈비언인듯.
70. 동일인?
'18.12.30 8:10 PM (223.62.xxx.81)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694537&page=1
71. 223.62
'18.12.30 8:27 PM (175.223.xxx.76)넌 아주 볼만하다야ㅋㅋ 위에 링크는 너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 사람인듯. 말끝마다 레즈 메갈 붙이지말고 한남 사이트가서 놀아 좀.
72. 후후
'18.12.30 8:28 PM (211.216.xxx.155)남자인 남편도 결혼전까지 여자는 몸을 지켜야한다고.
기다려주는 남자를 결혼 상대자로 생각해야한다고
성관계는 너무도 자유롭게 생각하는데 여자가 임신했을때 대처는 결혼으로 가는 커플 그리 많지 않다더라구요
아직 남여평등은 멀었어요
낭이 뭐라 하던 자기몸은 자기가 지켜야해요
딸 엄마들은 아직은 보수적으로 가르쳐야하고
아들 엄마들도 책임감을 심어줘야해요
내아들 피해 없다 생각지 말고... 22222222222273. ..
'18.12.30 8:43 PM (211.36.xxx.52)근대 그것도 속궁합 아닌가요? 서로 알아가고 결혼까지 갈거라면 검증해봐야한다고 생각해요.이젠 여자입장에서도 기본에 포함을 시켜야할거 같아요
74. 메갈인증
'18.12.30 8:43 PM (223.62.xxx.11)한남?
니애비도 한남이얔ㅋㅋㅋ75. ㄱ
'18.12.30 9:26 PM (211.244.xxx.238)사귄다고 자는건 아니죠
혼전순결자입니다
그정도 절제력 없음
헤어져야죠76. 전
'18.12.30 9:35 PM (123.227.xxx.148) - 삭제된댓글제가 해보고 싶던데요
남자가 얼마나 매력이없으면 자고싶지 않은걸까요
솔직히 젤 예쁠 젊은남녀가 만나는데..
돈이나 학벌만보고 키작고 뚱뚱하고 못생긴남자나
만나면 성욕 안생길수도 있긴하겠네요 ..77. . .
'18.12.30 9:41 PM (223.63.xxx.62)정답이 없는거죠. 결국 성적 자기결정권은 자기가 원하면 한다는 데 있죠. 안 원하는데 남자가 원하니까, 풍조가 그래서 하는 거면 쿨하지도 않은 거예요. 마음이 가서 몸이 열리든, 몸 따로 마음 따로든 본인 좋을대로 하는거지 정답이 어딨어요.
78. ..
'18.12.30 9:48 PM (175.116.xxx.236)저는 혼전순결주의자인데 이 사고방식 고수하려고요....
79. ....
'18.12.30 11:04 PM (174.110.xxx.208) - 삭제된댓글하지마세요. 더러운 병도 옮아 올수도 있고 요즘 난리잖아요. 남자들은 hpv에 감염되어도 증상이 없는데
여자들은 자궁경부암으로 죽을수도 있고, 질염 방광염도 쉽게 오고요.
안하는게 깨끗해요.80. ....
'18.12.30 11:05 PM (174.110.xxx.208) - 삭제된댓글https://theqoo.net/index.php?mid=hot&filter_mode=normal&document_srl=962849540
81. dbf
'18.12.30 11:18 PM (121.191.xxx.15)사귀는게 잔거라면
동거 혼전임신 싱글맘 싱글대디에 관대하고
편견이 없어야 하는거 아닌가?
마르고 닳도록 하시고
자기 과거는 숨기기없기! ㅋ82. ;;;;;
'18.12.30 11:50 PM (204.85.xxx.30)https://theqoo.net/index.php?mid=hot&filter_mode=normal&document_srl=962849540
들어가보세요. 여자들이 다들 성관계하고 질염 방광염 그리고 박테리아 감염까지,
다들 안하겠다고 이구동성으로..
남자들 성기들은 돌출되어서 바이러스 감염되고 그래고 증상이 안나타나거나 약하게 나타나는데,
여자들은 치명적이예요.83. dfgjikl
'18.12.31 12:45 AM (223.62.xxx.188)콘돔 사용하면 성병 예방확률 90%임
댓글에 콘돔사용해도 임시됐다는둥
잘못된 정보 말하는 분들 그러지 마세요
콘돔을 제대로 정확히 사용하면 됩니다.
사용중 빠지거나 찢어지거나 구멍난 콘돔 유통기한지난 불량품 사용했을 경우를 말하는 거고84. ㅌ
'18.12.31 12:47 AM (223.62.xxx.188) - 삭제된댓글콘돔 사용하면 성병 예방확률 90%임
댓글에 콘돔사용해도 임시됐다는둥
잘못된 정보 말하는 분들 그러지 마세요
10%는
콘돔을 제대로 정확히 사용하면 됩니다.
사용중 빠지거나 찢어지거나 구멍난 콘돔 유통기한지난 불량품 사용했을 경우를 말하는 거고85. 윗님
'18.12.31 2:31 AM (199.249.xxx.87)윗님 잘못 알고 계시네요. 콘돔이 질 내부 상처 내어서 질 감염 쉽게 일어나게 하고,
그리고 HPV 같이 자궁경부암 일으시는 바이러스는 하나도 막지를 못해요.
우리나라에 가장 흔하게 퍼진 성병이 HPV 인데 남자들은 자각 증상 전혀 없고,
여자들한테만 크게 문제가 되죠.
임신 예방이지 성병 예방 안됩니다.86. 모두 옳은 말씀
'18.12.31 5:39 AM (183.97.xxx.229)하지만 그 잘나가는 선진국 미국에서 발표한 '남녀의 완전한 평등'에 걸리는 기간
1000년이라는 발표 있었습니다. 물론 신체를 기준으로 하는 말이겠지만요.
특히 섹스 자유주의자분들, 참고하세요~87. ㅇㅇ
'18.12.31 9:34 AM (221.149.xxx.177)요새 질염으로 산부인과 뻔질나게 드나들었는데.. 콘돔으로 성병예방 99프로 잘됩니다. 다만 여성 질 내에 서식하는 균 수 증가라던지... 정액 침투와 성관계 행위 자체로 자극으로 인한 질 내 면역력 약화는 콘돔 가지고도 어찌할 수 없는 거죠. 질 내 상처 문제는 윤활제 쓰면 될일이고요.. 그리고 음.. 글 제목에 대한 답을 하자면... 성관계가 기본은 아니지만 정말 정서적으로 깊은 교류까지 하려면 기본은 맞는 거 같습니다. 저도 올해 나이들어서 만나는 남자와 처음 관계를 했는데.. 그것 한후와 전... 차이가 확 다릅니다.. 서로 교감이라고 해야 하나. 애틋해지는 정도가 다르고요. 물론 서로 사랑한다는, 사랑할 준비가 되었다는 전제하에 말입니다. 그래서 교제하고 얼마 안 지나서 자는 거 비추해요. 한 두달은 두고보아야... 그리고 자느 건 괜찮은 것 같음. 그리고 자 봐야 이 사람이 어떤지 확실히 알수 있어요
88. ㅎㅎ
'18.12.31 9:47 AM (175.113.xxx.77)사귀면 성관계 하는게 당연하고 자연스럽다고 누가 그래요?
전혀 당연하지 않은 사람도 많아요
거부하고 싶거나 생각 안들면 당연히 안하는거구요
그건 사귀면서 자연히 드러나니 거절하면 되는 거에요
남자가 욕구를 꼭 풀어야 하고 어쩌고...의 말같지도 않은 멍멍이 신화땜에
여자들이 성관계 해줘야하는 모던 의무처럼 후려치는 병신스런 말은
가볍게 무시하면 됩니다
원치않거나 땡기지 않을때 잘못한 자는 그 남자. 욕구도 못일으키는 주제에 요구해대는 주접을 고쳐야
일이 되지 않을까요?
자기 생각대로 하고 싶음 하고 말고 싶음 마세요. 그걸 해야하고 서로 맞춰야 한다는것도 바보같은 일입니다
왜 그래야 하죠?89. 45살 아줌마
'18.12.31 10:10 AM (124.50.xxx.85)참 나 .... 혼전순결자들은 시대에 역행하는 멍청이들인가요?
혼전 순결 지키고 싶으면 지키는거구 싫으면 싫은겁니다.
위에 여러분들이 말씀하신것처럼 사귀다 덜컥 임신해서 여자 혼자 쩔쩔매다가
아이 버리는 이런 풍토에 대해선 왜 다들 아무말이 없으신지....
연애시작하면서 잠자리를 같이 꼭 해야 한다고 주장하시는분들 임신했을경우에 그 아이에 대한
생명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해보셨나요?
낙태하면 된다고 생각하시겠지요? 그에 따른 여자몸에 가해지는 충격에 대해서도 아무렇지도 않으신지...
모든 경우의 수에 당당히 대처하실수 있는 분이시라면 마음껏 자유롭게 잠자리 하고 다니세요.
저는 현재 보육원 아이들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가끔씩 아이들을 만나러 가는데 진짜 짠 합니다.
그렇게 버려놓고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서 보육원을 나가는 순간 그 후원금을 가지려고 부모나
친인척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핏줄에 약해진 아이들은 십년이 훨씬 넘게 모여온 후원금을
그 사람들에게 주고 또 버려집니다.
성관계라는게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오랫동안 사귀어온 연인들이 서로 사랑을 확인하는
방법일수도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요즘처럼 무조건 사귀면 잠자리를 같이 해야 한다. 그런거 거부하는
여자는 바보다 라는 생각이 팽배한게 진짜 걱정스럽다는 겁니다.90. 거절할 있는 권리
'18.12.31 10:23 AM (182.226.xxx.79) - 삭제된댓글섹스의 자유로움은 누리면서 그에 대한
책임과 질병, 임신부분은 고스란히 여성에게
남는 부분에 대한 해결책이 없는데...
일단 자고 보자는건가요? 좋아하니까??
사회적으로 성은 개방됐지만,
여전히 미혼모에 대한 사회적 시선은 차갑기만
하고 남성의 책임부분도 없이 도망가면 끝인데,
무슨 용기로 섹스를 쉽게 생각하는지요.
남자들이야 좋겠죠.
가성비생각하면서 여자들이 쉽게 자주면 땡큐니까요.91. 거절할수있는권리
'18.12.31 10:24 AM (182.226.xxx.79) - 삭제된댓글섹스의 자유로움은 누리면서 그에 대한
책임과 질병, 임신부분은 고스란히 여성에게
남는 부분에 대한 해결책이 없는데...
일단 자고 보자는건가요? 좋아하니까??
사회적으로 성은 개방됐지만,
여전히 미혼모에 대한 사회적 시선은 차갑기만
하고나서 남성의 책임부분도 없이 도망가면 끝인데,
무슨 용기로 섹스를 쉽게 생각하는지요.
남자들이야 좋겠죠.
가성비생각하면서 여자들이 쉽게 자주면 땡큐니까요.92. 거절할수있는권리
'18.12.31 10:26 AM (182.226.xxx.79)섹스의 자유로움은 누리면서 그에 대한
책임과 질병, 임신부분은 고스란히 여성에게
남는 부분에 대한 해결책이 없는데...
일단 자고 보자는건가요? 좋아하니까??
사회적으로 성은 개방됐지만,
여전히 미혼모에 대한 사회적 시선은 차갑기만 한데,
하고나서 남성의 책임부분도 없이 도망가면 끝인데,
무슨 용기로 섹스를 쉽게 생각하는지요.
남자들이야 좋겠죠.
가성비생각하면서 여자들이 쉽게 자주면 땡큐니까요.93. ㅇㅇ
'18.12.31 10:33 AM (39.7.xxx.210)이 글이나 몇몇 메갈스러운 댓글이.참 불편한게 마치 여자의 성욕이나 성적 자기 결정권은 안중에도 없고 남자가 원하면 해줘야 하느냐 식의 젠더 대결의.양상으로 끌고 가려하네요..
94. ㅇㅇ
'18.12.31 11:02 AM (175.223.xxx.129)혼전순결주의자는 결혼전까지 남친이 업소가서 해결하는거 묵인해야지요.
95. 동일인 맞아요
'18.12.31 1:11 PM (59.6.xxx.30)하루종일 82쿡에서 죽치고 앉아서 이런글만 쓰고 있음 ㅋㅋㅋ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694537&page=196. ᆢ
'19.1.1 1:09 AM (175.223.xxx.129)사귄다고 자야하는건가요
97. 마른여자
'19.1.2 9:57 PM (49.165.xxx.137)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