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종일 할일없고 혼자라면 뭐 하시겠어요?

놀기? 조회수 : 4,773
작성일 : 2018-12-29 09:13:57

말 그대로 종일 해야할일 없고 혼자라면

며칠간 뭐 하고 싶으세요?

다만 큰 돈 쓰는건 말구요
IP : 110.70.xxx.137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투머프
    '18.12.29 9:14 AM (112.153.xxx.135)

    저도 궁금합니다
    그럴때가 많거든요

  • 2. ㅇㅇ
    '18.12.29 9:17 AM (125.128.xxx.73)

    근처 상영관있음 개봉한 영화 모조리 조조영화보고요. 운동도 하구요.
    생각만해도 좋네요 ㅋㅋ

  • 3. 저는
    '18.12.29 9:17 AM (222.98.xxx.159)

    수영. 도서관. 번잡한 거리 싸돌아다니기, 아이쇼핑.

  • 4. ㅁㅁ
    '18.12.29 9:20 AM (47.232.xxx.225)

    드라마보고 라면먹고 82

  • 5. 저도
    '18.12.29 9:28 AM (175.192.xxx.126)

    드라마보고 라면먹고 82 22222222222222222

  • 6. belief
    '18.12.29 9:29 AM (125.178.xxx.82)

    목욕탕 가서 때밀고 마사지 받고
    네일하고
    친구만나서 밥먹고 차마시고
    영화보고 싶어요~~

  • 7. 하유니
    '18.12.29 9:30 AM (110.70.xxx.98)

    생각만 해도 좋으네요 !!!!!!!!!!

  • 8. ...
    '18.12.29 9:46 AM (112.148.xxx.123)

    영화관가서 한편보구
    제일 좋아하는 라멘집가서 한그릇 때리고
    마카롱이랑 커피 사서 집에오겠어요.
    그리고 낮잠 한숨 자고 일어나면 세상 행복할듯...

  • 9. 컨디션이
    '18.12.29 9:57 AM (221.143.xxx.145)

    괜찮으면 가벼운 운동도 몇시간 하고, 운동기구도 몇번 들었다 놨다하고, 철봉에도 매달려보고, 피곤하면 늘어지게 잠도 자고, TV도 보고, 인터넷으로 세상 돌아가는 풍문도 듣고, 늘어지게 책도 읽고 또, 읽고, 또 운동하고, 잠자고, 책 읽고, 지름신 강녕만 조심한다면야....

  • 10. ㅁㅁ
    '18.12.29 9:57 AM (180.230.xxx.96)

    집 티비에서 영화보기
    도서관에가기
    근거리내 맛집 가기
    등이요

  • 11. ㅡㅡ
    '18.12.29 10:05 AM (221.143.xxx.219) - 삭제된댓글

    그동안 먹고싶은음식맘껏사먹고 가고싶었던곳 드라이브가거나택시타고가보기 평소안하던짓하며놀기

  • 12. 휴가중
    '18.12.29 10:16 AM (59.15.xxx.158)

    지금 3일간 휴가 중인데요
    혼자 놀아야해서 야무지게 놀았어요

    스윙키즈 조조로 보고 백화점 구경하고 오후에 헬스장 가서 운동 두시간 했구요
    둘째날은 미용실 가서 머리하구 백화점 구경하고 오후 헬스장 운동
    셋째날은 카페 가서 커피랑 사피엔스 책 읽고 오후에 헬스장 갔어요
    삼일 내내 닭가슴살 샐러드를 점심으로 먹고 운동 열심히 했더니 일키로 빠졌네요 ㅠ다이어터라 혼자 막 먹을까봐 최대한 절제했어요

  • 13. ....
    '18.12.29 10:17 AM (220.120.xxx.207)

    도서관 운동 영화보기
    찜질방 동네카페 밀린드라마복습..

  • 14. 저는
    '18.12.29 10:26 AM (211.219.xxx.251)

    이상하게 시장이 생각나더라구요
    남대문시장 가서 도깨비시장 구경하다가 칼국수먹고
    사람에 치여 소심해지기도 했다가 기부나쁘기도 했다가
    기분좋기도 했다가
    집에오면 집이 최고야 다시는 가지 말아야지 생각들고 그러더라구요

  • 15. 원글
    '18.12.29 10:28 AM (110.70.xxx.137)

    앗 저 느낌왔어요
    시장갈래요!!
    게으름피다 경동시장 나갈 준비합니다ㅎㅎ
    올때 책방 들러 책도 읽고 사올거예요
    와서는 뜨건물에 목욕하고 책보고 영화볼래요

  • 16. 원글
    '18.12.29 10:29 AM (110.70.xxx.137)

    가서 맛난것도 사먹고 떡도 사올거예요ㅋ
    광장시장까지 댕겨올지도 몰라요

  • 17. ....
    '18.12.29 10:33 AM (116.32.xxx.97)

    외모 관리 투자-- 목욕탕 세신 맛사지 2시간 미용실 헤어 커트, 염색 2시간 - 네일샵 손, 발 젤 등 2시간 이렇게 하면 하루 6시간 후딱 가고요.

    돌아다니면서 아이 쇼핑 등 할 생각이면 서점- 백화점- 시장 코스죠.

  • 18. 신나게
    '18.12.29 10:35 AM (211.219.xxx.251)

    시장 다녀오세요 시장구경만큼 재밌는것도 없어요
    그대신 시장은 낭만적인곳은 아니고
    삶의 치열한 현장인만큼 맘상하지도 마시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될것 같아요 ㅎㅎ
    또 그와중에 유쾌한경험도 있고.. ㅎㅎ 요즘은 옷도 한짐이니
    최대한 컴팩트하게 짐꾸려서 다녀오세요~ 화이팅!!!

    갑자기 시골쥐 서울구경 생각나네요.. 시장은 그런곳인데 자꾸 가고싶은곳인가 봅니다

  • 19. ㅁㅁ
    '18.12.29 10:38 AM (175.223.xxx.198) - 삭제된댓글

    시장은 특히 경동시장같은곳은 오후에 가야지요
    아직은 이불속에서 뒹굴기

  • 20. 1111111
    '18.12.29 10:41 AM (223.38.xxx.247) - 삭제된댓글

    밤에 청계천 구경하세요 예쁩니다

  • 21. ...
    '18.12.29 10:54 AM (124.50.xxx.185)

    어슬렁 동네구경. 산책하며
    동네 커피집이나 맛집가서 한끼.
    먼거리말고 동네 한바퀴도 산뜻해요.

  • 22. 저는
    '18.12.29 11:50 AM (183.98.xxx.95)

    다른동네 백화점 갔어요
    동대문 남대문 시장은 혼자가니 좀 무섭더라구요

  • 23. ㄱㅁ
    '18.12.29 1:42 PM (222.234.xxx.8)

    생각만해도 신나 신나요

    머리하고 쇼핑하고 들어와서 영화 다운받아 보고 피자 시켜먹고 뒹굴딩굴 하겠어요

  • 24. 겨울다음봄
    '18.12.29 11:33 PM (180.71.xxx.26)

    영화 한 두편, 드라마 밀린 것 보기, 웹툰 보기,
    직접 뭔가 만들어 먹기...

    아, 저두 광장시장가서 녹두전 먹고 싶네요.
    잘 다녀오셨나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6391 신랑이 마트를 다녀왔는데 49 ㅋㅋ 2019/01/20 4,290
896390 KBS 청원 촛불집회 보도요청 청원(감사합니다.천명 달성했어요).. 2 시나브로 2019/01/20 607
896389 진짜 매너없는 꼴불견 부모.....(코엑스 영풍문고) 13 꼴불견 2019/01/20 8,292
896388 네스프레소 쓰시는 분들.. 클리닝 어찌 하시나오? 8 네스프레소 2019/01/20 2,733
896387 G7와인 괜찮네요 7 .. 2019/01/20 2,012
896386 오키나와호텔에 문의했는데 후쿠시마산쌀 쓴다네요 14 2019/01/20 8,767
896385 말모이 보고왔어요(스포 있어요) 2 말모이 2019/01/20 1,351
896384 사모님 소리 듣는거요 16 ... 2019/01/20 5,640
896383 박지원 골치 아프겠네요 16 .. 2019/01/20 5,190
896382 이 글은 무슨 뜻일까요? 2 2019/01/20 740
896381 건강관련 너무좋은 글 공유해요 (2) 9 이해쏙쏙 2019/01/20 5,888
896380 돈쓰기 진짜 우습네요.... 몇일새 펑펑 3 돈쓰기 2019/01/20 6,488
896379 건강관련 너무 좋은 글 공유해요~~ (설탕) 5 설탕은 왜 .. 2019/01/20 3,282
896378 원상 회복-정상화 집값 2019/01/20 437
896377 남자친구 진혁엄마 7 .. 2019/01/20 2,809
896376 개원의 평균연봉 2억 3천. 상위 10% 8억 9천 만원 18 ... 2019/01/20 6,829
896375 노트북 cpu 팬티엄,코어 i3, i5, i7 차이가 큰가요?.. 4 컴맹며칠째고.. 2019/01/20 4,173
896374 나이들수록.. 친구가.. 45 메리메리쯔 2019/01/20 24,629
896373 최신 사이버아파트 인터폰 기능 문의 2 인터폰 2019/01/20 950
896372 과외샘이 전자담배같은걸 피우는거같은데요 6 학부모 2019/01/20 3,017
896371 터키 패키지 여행 음식어떻게나오나요? 5 여행준비 2019/01/20 2,512
896370 아둔한 자식 6 ㅇㅇ 2019/01/20 3,244
896369 루테인10밀리랑 20밀리는 큰차이가 있나요? 4 딸둘맘 2019/01/20 2,259
896368 스카이캐슬 한서진(염정아) 인물 소개란에는.. 3 2019/01/20 4,572
896367 사과 깎아드세요. 아니면 껍칠채 드세요? 27 82녀 2019/01/20 5,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