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망과 후회, 자책이 될때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자기 의지가 아닌 일로 내 인생이 이렇게 됐다 우울해하며
그때 내가 왜 그런 선택을 했지 후회하고
그렇게 만든 부모님을 원망하고
이런 마음 드는 내가 바보같다 자책하고..
안될일을 바라면서 안되니까 우울해하고 괴로워하고..
이럴때는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어떤 말을 해줘야 위로가 될까요
1. ..
'18.12.27 10:55 PM (115.21.xxx.13)현재에 집중..이거의 집결지가 미래니까요
지금그런행동은 또다른 후화를 만드는거네요2. 감사
'18.12.27 11:01 PM (125.252.xxx.13)감사합니다
현재에 집중..현재의 집결지가 미래이다
너무 좋네요3. 그런거
'18.12.27 11:21 PM (120.16.xxx.141)후회니 뭐니 현재에 최선을 다했으면 없으니
미래 걱정도 말고 힘들면 병원가서 약 처방 받으라 하세요
뇌 호르몬 불균형 우울증이 같은 말 반복하고 과거에 갇혀있게 해요. 나쁜 생각만 뱅뱅 돌겁니다4. 또 후회
'18.12.27 11:42 PM (112.145.xxx.160)과거 원망의 중심에 부모가 있다. 그렇다고 치고.
미래에, 지금 현재의 삶을 돌아보며 후회할 일이 있다면
자신을 탓해야 할거에요.
미래를 위해 내가 지금 뭘 할 수 있는지는
자신이 알고 자신이 결정하고 스스로 행동해야 하는 것.5. 네
'18.12.27 11:55 PM (125.252.xxx.13)맞습니다
저렇개 생각하고 제발 맘 잡았으면 좋겠어요6. 도움말
'18.12.28 12:23 AM (209.195.xxx.186)가족 중에 우울증을 앓고 있는 이가 있으면
걱정이 많으시지요. 그래도 도와주시려는 원글님
마음이 참 귀합니다.
심적 고통을 받고 있는 이의 주변인들은
정혜신 선생님 강의를 유튜브에서
몇 개 찾아서 들어보시길 권해요.
당신이 옳다라는 책의 저자이시고
30년 넘게 마음이 아픈 이들의 하소연에
귀 기울여온 현직 정신과 의사이세요.
고통을 하소연하는 이들에게
내 생각대로 충고 조언 평가 판단하지 말고
그 아픈 마음에 집중해서 계속 물어봐 주고
그 아픈 마음이 생길 수 밖에 없었던
원인에 공감해 주는 것! 그 공감이 바로
마음 아픈 이가 스스로의 고통을 깨고
회복할 수 있는 유일한 심적 심폐 소생술이라고
해요. 정혜신 선생님 강의를 몇 개 들어보시면
무슨 뜻인지 이해되고 공감되실거에요.7. 감사
'18.12.28 2:18 AM (125.252.xxx.13)정말로 감사합니다
오늘도 전화해서 한참을 위로해줬어요
공감하는 법 잘 배워서
도와주고 싶어요8. 네편
'18.12.28 6:55 AM (58.126.xxx.52) - 삭제된댓글현재 상황중에 불만족스러운게 뭔지 체크하고 만족스럽게 바꾸기 위해 뭘할까 생각하고 실천하는 것.
불만족스러울때 후회나 원망이 많이 드는거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99771 | 판사한명에게 판결맡기는건 옮지않습니다. 2 | ... | 2019/01/30 | 558 |
899770 | 법원의 반격이 준비중이라길래 4 | ㄱㄴㄷ | 2019/01/30 | 1,128 |
899769 | 드루킹은 이재명) 이명박보다 더 싫은 정치인이 생길줄은 22 | 오함마이재명.. | 2019/01/30 | 1,231 |
899768 | 시가에 명절 전날 가시면 몇시쯤 도착하세요? 5 | 궁금 | 2019/01/30 | 1,551 |
899767 | 에어프라이어에 시루떡을 구워먹었더니~ 15 | ... | 2019/01/30 | 11,581 |
899766 | 김빙삼 트위터. 9 | 딱이다. | 2019/01/30 | 1,999 |
899765 | 김경수지사님....힘내세요. 기다립니다.!~ 15 | 경남도민 | 2019/01/30 | 1,270 |
899764 | 자식들 클럽 출입도 조심해야 할 듯.. 7 | ㅇㅇ | 2019/01/30 | 2,950 |
899763 | 나이들수록 친구들과 대화가 안되는 이유는 4 | 아마도 | 2019/01/30 | 4,103 |
899762 | 첫아이 중학교 교복 맞추려는데요 16 | .. | 2019/01/30 | 2,200 |
899761 | 회색니트 하의 어떤게 좋을까요? 8 | 코디어려워 | 2019/01/30 | 3,144 |
899760 | 개인레슨시 공휴일수업 14 | 초보 | 2019/01/30 | 1,704 |
899759 | 김청... 3 | .... | 2019/01/30 | 2,581 |
899758 | 당장 이거라도 합시다 43 | 짜증나는 사.. | 2019/01/30 | 3,826 |
899757 | 어머님이 남편한테 제 얘기를 하실때요.. 39 | 수달 | 2019/01/30 | 6,393 |
899756 | 원래 처진 엉덩이는 어쩌나요 6 | ㅠㅠ | 2019/01/30 | 3,267 |
899755 | ‘김경수 법정구속’ 성창호 판사, ‘양승태 키즈’로 자란 사법농.. 19 | 무덤을파는구.. | 2019/01/30 | 2,280 |
899754 | 건조기 하루 몇번 돌리세요? 2 | idmiya.. | 2019/01/30 | 2,534 |
899753 | 3단 스텐레스 찬합 어떻게 활용할까요??? 7 | .... | 2019/01/30 | 1,068 |
899752 | 다이어트하느라 매일 운동하는데 요즘 지겹네요. 3 | 00 | 2019/01/30 | 2,285 |
899751 | 저보고 누구 닮았다고들 하는데요. 10 | .. | 2019/01/30 | 2,032 |
899750 | 어느 자영업자의 삶/하소연` 4 | ..... | 2019/01/30 | 2,056 |
899749 | 친정엄마가 한번씩 저희집에서 주무세요 93 | 가끔은 | 2019/01/30 | 26,169 |
899748 | 두피, 뒷목, 등으로 쭉 이어지는 뾰루지는 어떻게 해결봐야해요?.. 5 | 3호 | 2019/01/30 | 3,981 |
899747 | 방을 뺐는데도 보증금을 돌려받지못한경우 4 | 원룸 | 2019/01/30 | 1,7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