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홍콩관광 볼거 많나요

ㆍㆍ 조회수 : 5,084
작성일 : 2018-12-27 15:49:39
홍콩은 안 가봤는데
여행가면 관광할 거 많은가요
대딩아이도 같이 간다면 애들도
좋아할만한 것들이 많은지 몰라서요
홍콩 가면 어디 가보는 게 좋을까요
IP : 223.33.xxx.13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12.27 3:50 PM (152.99.xxx.38)

    별루 없어요. 예전엔 쇼핑이라도 하러 갔죠 요즘으 진짜 별로 ㅠ.ㅠ

  • 2. dlfjs
    '18.12.27 3:54 PM (125.177.xxx.43)

    쇼핑도 안좋아해서 별로였어요

  • 3. .....
    '18.12.27 3:54 PM (116.126.xxx.84)

    관광거리가 많진 않아요.

  • 4. ㅇㅇ
    '18.12.27 3:55 PM (58.123.xxx.142)

    볼건 없어요

  • 5. .....
    '18.12.27 3:57 PM (121.181.xxx.103) - 삭제된댓글

    관광할건 없지만 그래도 이상하게 홍콩은 늘 재밌어요 ㅋ

  • 6. ......
    '18.12.27 3:57 PM (121.181.xxx.103)

    딱히 관광할건 없지만 그래도 홍콩은 늘 재밌어요 ㅋ

  • 7. 그냥
    '18.12.27 4:03 PM (220.85.xxx.184)

    야경이 멋진 맛이죠. 저는 좋아해요.

  • 8. ...
    '18.12.27 4:10 PM (106.102.xxx.132) - 삭제된댓글

    얼마전 예전 같지 않은 홍콩에 대한 글과 댓글 올라왔는데 검색해보세요. 지워졌으려나...

  • 9. 선무당
    '18.12.27 4:12 PM (164.124.xxx.136)

    홍콩 한번밖에 안가본 선무당이지만 ㅎ
    재작년 5월 연휴때 초5 딸래미랑 세식구 홍콩 다녀왔었어요.
    안가본 곳이고 제 동생이 홍콩을 참 좋아해서 자주 가는 아이라 기대가 좀 있었거든요.
    근데 진짜 덥고 사람많고 볼 것도 그닥 없고 참 별로더라고요.
    그냥 나 홍콩 가봤다 수준으로 다시 올 일이 있을까 생각했어요.

    근데 시간이 지나고 슬슬 홍콩이 그리워지는 느낌이 들면서 3월쯤 친한 동생이랑 둘이 다녀올까 계획중이예요.
    제가 분석해보기로 일반적인 여행자의 모드로 관광과 음식을 중점에 두면 실망하기 쉬운 여행지 같아요.
    저는 일본을 좋아해서 일년에 두세번 다녀오는데 일본도 사실 처음보다는 여러번 갈수록 더 좋거든요.
    일본은 소소한 쇼핑과 신기한 물건들 구경하고(덕후문화가 있는 나라여서 신기한게 많아서요) 초밥, 스테이크, 라멘 먹는 재미지요.
    홍콩도 홍콩 특유의 느낌이 있는데 이걸 즐기는 사람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 같아요.
    명품 아울렛 구경하는 맛도 있을 꺼고요.
    중국권이라 아무래도 음식에 향이 있으니까 이런 것들도 잘 가려서 먹어야 만족하는 것 같고요.

    회사 동료들도 홍콩 많이들 다녀왔는데 너무 좋았다는 사람은 흔치 않아요 ㅎ
    대부분 쇼핑을 즐기지 않는 공대녀 스타일들이라 그런 듯 한데.. 여튼 홍콩은 익숙해지려면 맘의 준비가 필요한 장소 같다는 생각입니다.

  • 10. ...
    '18.12.27 4:17 PM (121.167.xxx.158) - 삭제된댓글

    홍콩은 꾸질 꾸질한 길거리와 높은 아파트만 기억 나는듯.. 홍콩영화 중경삼림의 여운을 가지고 간다면 조금 나을래나..한국이 훨 나은듯.

  • 11. 다녀오시면
    '18.12.27 4:20 PM (115.161.xxx.211)

    우리나라가 참 많이 발전했구나 우리나라가 참 볼 게 많구나 싶으실 거에요.
    예전 2000년대 초중반까지만 하더라도 홍콩 통해서 문물이 들어오는 경우였으나
    아시아에서 우리나라만큼 유행 빠르고 신제품 먼저 들어오는 나라가 없는 상태로 한국이 발전했으니....
    야경이나 유명 관광지도 우리나라에 비해서 좀 후퇴한 느낌이고 전반적으로 한국 90년대 분위기라고 해야할지....
    쇼핑도 유명브랜드들 아울렛이나 드럭스토어, 스포츠브랜드 그나마 저렴하게 사오는 맛에 갔었는데 이제 우리나라 구석구석 대형아울렛 없는 곳 없고
    일본이면 그래도 아직까지 좀 더 다양한데 홍콩은 드럭스토어에서 파는 것들 왓슨스, 올리브영에서 거의 다 팔고.....
    이색적인 먹는 것 좋아하고 식관광 밖에 의미가 없게 느껴져요.
    유명 레스토랑이 굳이 아니더라도 길거리 간단한 식사용 음식이나 홍콩에서만 파는 간식, 디저트 먹는 재미로만 가게 되네요.
    먹는 것은 오히려 대만의 유명 음식들이 한국에 많이 들어와 영업해서 쉽게 구할 수 있는데 홍콩은 좀 덜한 거 같아 그나마 식관광으로....
    개인차는 물론 있지요.

  • 12. ..........
    '18.12.27 4:20 PM (220.127.xxx.135)

    사진에서 보던 야경을 실제로 봤다는거랑 예전 홍콩영화붐일때 배경장소를 직접 가봤다는거 빼곤,,
    더럽고 사람많고 시끄럽고 ㅠ.ㅠ
    먹는거나 쇼핑이나 뭐 요즘은 우리나라에도 다 있고........

  • 13. ...
    '18.12.27 4:21 PM (121.167.xxx.158) - 삭제된댓글

    홍콩은 꾸질 꾸질한 길거리와 높은 아파트만 기억 나는듯.. 홍콩영화 중경삼림의 여운을 가지고 간다면 조금 나을래나.. 보여줄게 없어서 그러나 밤에 건물에다 조명에 좀 신경써서 그것 조금 강렬하고 .

  • 14. 다녀오시면
    '18.12.27 4:23 PM (115.161.xxx.211)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번쯤은 가볼만해요.
    직접 가서 경험하고 느끼고 와보세요.
    겨울임에도 아주 춥지 않고 선선한 정도의 날씨와 길거리 다닐 때 어딜가나 풍기는 특유의 향신료 냄새로 인하여
    이색적인 느낌으로 여행왔구나 하는 실감은 할 수 있어요.

  • 15. //
    '18.12.27 4:36 PM (220.86.xxx.91)

    일단 한 번 가보세요 ㅎ
    어디나 그렇지만 홍콩은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고
    싫어하는 사람은 또 싫어하더라구요

    전 좋아합니다^^
    언제 봐도 좋은 야경도 멋있지만
    우후죽순처럼 솟아있는 초고층빌딩들도 재밌고
    복작복작한 뒷골목 특유의 분위기도 좋아요
    트램이나 이층버스의 2층 맨 앞자리에 앉아 돌아다녀도 재밌어요
    아무데나 내려서 사부작사부작 돌아다니다가 또 버스나 트램 타고..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특유의 분위기가 있잖아요

  • 16. 홍콩조아
    '18.12.27 5:16 PM (121.164.xxx.188)

    이번에 처음으로 다녀 왔어요.
    가기 전엔 기대 안하고 갔었는데 막상 가보니
    의외로 좋은 거에요ㅋ
    윗 님 말대로 초고층 건물 사이로 하늘 보는 재미에 지저분한 뒷 골목 풍경들~ 홍콩섬에 있는
    거 뭐드라. 미들엘레베이터 있는...벽화도 있고.
    암튼 여기가 제일 맘에 들었고요.
    빅토리아피크 야경 너무 아름다웠고, 눈 돌리면
    명품샵이 즐비하고, 특히 로렉스가 동네 문방구처럼 있더라고요ㅎㅎ 신상이란 신상은 다 있더만요.
    쇼핑은 할 시간이 없어서 패스 했는데 다음에 가면 아이쇼핑 제대로 하고프네요ㅋ
    다만 전 음식은 안 맞았어요ㅜ
    딤섬도 그닥 안 좋아하고 느끼한 음식들 위주라ㅜ
    오죽하면 일식당 들러 초밥 먹고 저녁엔 사발면으로 떼웠네요. 음식 빼곤 좋았어요.
    주말엔 홍콩섬은 가지 마세요. 필리핀 가정부들
    엄청 많이 길에서 노숙해요ㅜㅜ
    가는 길마다 있어요. 엄청 시끄러워요--;;

  • 17. 제가
    '18.12.27 5:29 PM (211.36.xxx.211)

    까다로운 사람이라 기대도 안하고 갔는데 너무 좋았어요
    어쩌니 저쩌니 해도 홍콩만의 색채는 매력있어요
    한가지 색이 아닌 여러가지 색의 트램이 가장 인상 깊었고
    야경도 생각보다 훨씬 예뻤구요
    여행가면 다이어트를 하기 때문에 음식은 뭐 별 상관없고..
    쇼핑몰 규모는 우리나라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커서 진짜 쨉도 안되는데 제품은 우리나라께 훨 예뻐서 다행이었던 마음
    홍콩섬 가정부들은 주말에만 길에 나와요
    여튼 홍콩 고마웠어~ 힐링 잘하고 왔어~

  • 18. 홍콩은
    '18.12.27 6:06 PM (223.38.xxx.60)

    첨 홍콩은 그냥 큰 기대없이 다녀오는게 좋아요
    뭔가를 보러가기에는 적당한 여행 장소는 아니고요
    그냥 홍콩만의 매력이있어요
    그걸 알게되시면 자주가게되는거고요
    전 홍콩보다는 마카오를 뭘씬 좋아해서 한두달에 한번씩 마가오는 다녀와요
    화려하기도하고 홍콩보다는 호텔들이 방이넓고 깨끗해요
    새로 지어지는 곳들이 많아서요
    지금은수영하기 좋진않지만 조금지나면 수영할 날씨도 되고...다양한 가격과 나라의 맛집도 넘쳐나고요

  • 19. .....
    '18.12.27 6:10 P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

    뭔가 복닥복닥하면서 촌스러운듯 하면서도 세련된 도시ㅎㅎ
    돌아다니면서 이것저것 보는거 좋아하시면 재밌을거에요.
    근데 홍콩도 미세먼지 심한 날은 엄청 심해요

  • 20. 진짜
    '18.12.27 6:30 PM (175.223.xxx.30) - 삭제된댓글

    돈 아까운 곳 중 하나

  • 21. 그게
    '18.12.27 8:44 PM (223.39.xxx.252)

    진짜 사람마다 달라서
    전 가보지않고 별로라 생각했는데 막상 가보니
    너무 좋아서 다시 갔어요 지저분한 거리가 이상하게
    사진찍으면 다 이쁘고 특이하더라구요
    쇼핑은 싫어하니 관심없는데 유치하다는 디즈니도
    딸들이 좋아하니 보람있더라구요 야간페레이드랑
    라이언쇼가요

  • 22. 와이
    '18.12.27 11:00 PM (115.140.xxx.188)

    신랑하고 같이 갔는데 전 동성친구랑 또갔다오고 싶었어요..
    야경과 몇몇 유명한 포인트.. 홍콩음식..명품쇼핑..
    홍콩이 관광지이기는 해도 그리 친절하지는 않더라구요..
    많이 기대하지 마시고 나도 홍콩 갔다왔다 정도..?
    생각하시면 될것같아요~

  • 23. 그냥
    '18.12.27 11:13 PM (220.120.xxx.207)

    큰 기대없이 한번쯤은 가볼만하죠.
    근데 기억날만큼 맛있것도 없고 딱히 볼만한데는 없는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8011 이 곡 아세요? 3 ..... 2019/01/25 798
898010 아침부터 일어나서 냉면먹고 카레먹고 딸기먹고 5 ㅜㅡㅜ 2019/01/25 1,383
898009 저는 손석희 텔레그램이 이해됩니다. 14 ... 2019/01/25 5,775
898008 플룻 악기 중고를 살려는데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5 플룻 2019/01/25 1,268
898007 초등생 집 들어가 성관계 40대..주거침입죄로 '징역 6월' 5 엉망 2019/01/25 4,088
898006 아올다, 하나자기는 어떤 그릇인가요? 4 무식 2019/01/25 1,056
898005 4구 하이라이트 썼는데 다시 가스렌지로 갈아타기 해보신분 3 해피 2019/01/25 3,080
898004 사주가 맞나봐요 3 @@ 2019/01/25 3,256
898003 대출 미치겠네요 도와주세요 9 ... 2019/01/25 5,517
898002 스와로브스키 귀걸이 싸게 사는 방법 있을까요? 3 궁금 2019/01/25 2,444
898001 장 좋으신 분들은 규칙적인 변의가 오죠? 3 나은 2019/01/25 825
898000 가족들과 주말 나들이 자주 하시는 분들 2 주말 2019/01/25 964
897999 박진성시인님이 손석희에게 쓴 시라네요 26 .... 2019/01/25 4,694
897998 손석희씨 30년 가까이 언론바닥에 있었던 사람이에요 10 모르시나 2019/01/25 3,774
897997 약속이 취소되면 넘 기분이 좋아요 ㅠ 8 2019/01/25 3,258
897996 상온에서 4일이 넘은 떡이 그대로인데요, 5 ... 2019/01/25 1,693
897995 에어프라이어가 두대가 됐어요.. 2 에어 2019/01/25 1,952
897994 온기레기들 널뛰는게.. ㄱㄴㄷ 2019/01/25 341
897993 자한당 농성 피켓,,,,, 궁금 2019/01/25 494
897992 류마티스 환자인 남편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나요? 5 슬퍼요. 2019/01/25 2,293
897991 Kt화재보상이요 1 보상 2019/01/25 520
897990 이것도 홧병인가요? 3 .. 2019/01/25 1,180
897989 손석희 고소남 전치 3 주는 구라치는거 같음 17 눈팅코팅 2019/01/25 2,217
897988 기자들이 악마 같네요 손혜원 손석희에 묻혀버린건? 13 ........ 2019/01/25 1,669
897987 오히려 독감접종 하고 독감걸린 경우 많은가봐요? 5 독감 2019/01/25 1,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