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까지 오직 학교에 앉아 있는 시간 외엔
어딜 다니는걸 극도로 싫어했던 사람인데요
대학가서는 할 수 없이 광폭으로 공부해야하니 울면서 학교를 다녔다는...
과목따라 이 교실 저 교실 다니며 수강하는것도 너무 적성 안맞아 헉헉
그러다가 입사 지원할때 되니 멘붕..
그냥 팍 터지는 공간 자체를 너무 싫어하는 거 같아요
특히 어딜 다니는거..
억지로 억지로 앉아서 뭘 해서 먹고는 살지만
정말 이런 체질은 사회생활자로는 낙제점이네요
특히 이렇게 추워진 날씨에는
전날 밤부터 설쳐요. 아침에 출근할 생각에..
막상 나오면 괜찮으냐.. 아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