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집에 나일롱환자있어요

독감 조회수 : 1,908
작성일 : 2018-12-27 10:47:22
중1 남자아이 24일날 독감확진받고 집에 놀고 계십니다...흠...
어제부터 똘망똘망하게 밥도 한그릇 뚝딱하고 멀쩡하게 집안을 배회하는걸 보자니 그러네요
학교도 안가 학원도 안가 아주 살판 났습니다.
의사샘이 이번주 금욜까지 가지말라하니 자동방학이네요

아침에 친구들 안보고 싶어?하니...그럴리가 하네요..컥
IP : 115.22.xxx.14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27 10:50 AM (122.34.xxx.59)

    우리 집에도 있어요~

  • 2. T
    '18.12.27 10:51 AM (14.40.xxx.224) - 삭제된댓글

    증세가 그만하니 얼마나 다행이에요.
    전 정말 죽다 살아났어요.
    평생 그렇게 아팠던 적은 처음이었어요.

  • 3. 울집
    '18.12.27 10:53 AM (121.148.xxx.251)

    울집은 엄마 아빠 중1 아이까지 셋이 독감으로 사이좋게 집에서 뒹굴거리고 있어요.
    각자 방에서 콜록콜록 기침소리만...
    우린 해지나고 1월2일 등교. 억지로 자체 방학이네요.
    나도 환자니까 밥 안하고 싶은데..

  • 4. dd
    '18.12.27 10:55 A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작년에 독감 걸렸었는데, 밥 잘 먹고 멀쩡해진 줄 알고 외출했다가
    다시 증세가 심해져서 개고생했어요. 거의 한 달을 앓았어요.
    의사가 가지 말라고 했으면 학교 안 가는 게 좋아요.
    그리고 다 나은 거 같아도 하루 이틀은 더 쉬어야 해요.

  • 5. ,,,,
    '18.12.27 10:58 AM (115.22.xxx.148)

    크리스마스날 아파서 아무데도 못가고 선물도 못받았다고 소급해서 좀 해달라고 아침에 출근하는데 따라다니면서 조르네요...ㅡㅡ;; 거실에 전기장판 켜놓고 대자로 누워있습니다. 티비도 봐야되고 공유기 가까워서 좋다고...

  • 6. ㅈㅇ
    '18.12.27 11:52 AM (122.42.xxx.215)

    그래도 그나마 다행이네요..
    멀쩡하게 보여도 학원도 보내지 마세요.
    약 먹는 5일동안 절대 보내면 안되는데
    남 생각안하는 사람들은 대책 없더라구요..
    그러니 더 독감이 확산되는거구요..;;

  • 7. dlfjs
    '18.12.27 1:21 PM (125.177.xxx.43)

    올초에 우리도 고3 멀쩡한데 독감이래서 ㅎㅎ
    약간 감기증세로 소아과 가니 바로 검사하고 독감입니다 하대요
    쌍꺼플 수술 병원에 연락해서 미루고 정신없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6619 안정된 직장이란게 환상일까요 14 ㅇㅇ 2019/01/21 4,310
896618 전명규 아직도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하네요. 9 .. 2019/01/21 1,500
896617 대학병원 비급여 1 실비 2019/01/21 1,176
896616 후라이드 치킨 해먹으려고 했더니 재료값 비싸서 5 2019/01/21 2,500
896615 이거 참 아들 녀석.. 4 알량하다 2019/01/21 2,043
896614 전병규 기자회견. 끝까지 관둔다는 말은 안하네요 8 와우 2019/01/21 2,018
896613 고구마 피자 어디가 맛있나요 8 피자 2019/01/21 1,612
896612 목포로 여행가고 싶네요 16 ... 2019/01/21 2,024
896611 [펌]최근 손혜원의원 사건을 보고 10 공감 2019/01/21 1,275
896610 어린아이들을 돌보는 수녀님 다큐인데 7 ㅈㅂㅈㅅㅈ 2019/01/21 1,407
896609 학원인데 1:1수업 자꾸 시간변동 및 어기는 사람 5 어케야하나요.. 2019/01/21 1,419
896608 이은재국회의원이 4년만에 40억을 번 이유! 12 ㅇㅇㅇ 2019/01/21 3,280
896607 부모님 의료비 공제.. 이런경우 1 질문이요 2019/01/21 1,104
896606 너무 큰 잘못을 했어요.. 45 남친에게 2019/01/21 21,623
896605 질문..한탄강 얼음트레킹 6 ... 2019/01/21 994
896604 자랑좀 할게요 이모에게 통쾌한 복수를 했네요 27 2019/01/21 8,575
896603 나경원 다음달 10∼11일 방미…“북미정상회담 입장 전달” 18 ... 2019/01/21 1,395
896602 고3내신 따로 봐주는 수업이 없다는데.. 3 고3엄마 2019/01/21 1,358
896601 2월 중순 제주도 옷차림? 4 제주도 2019/01/21 2,136
896600 정말 어쩔 수 없는 이유로 시댁과 합가한 경우 12 ... 2019/01/21 5,161
896599 놓치기 싫어서 결혼한다 5 iou 2019/01/21 2,990
896598 이해안되는 시어머니 말 7 2019/01/21 3,532
896597 대학병원 안과 시력 측정할 때 1 궁금해요 2019/01/21 880
896596 SBS 심각한 취재윤리훼손 가능성 11 .. 2019/01/21 1,604
896595 커피전문점 카페를 오픈하게 되었어요 6 클라라 2019/01/21 3,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