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들어본 이름 중에 제일 예쁜 여자이름 있나요?
1. ㅇㅇ
'18.12.26 3:20 PM (223.62.xxx.46)윤심덕
2. 희원
'18.12.26 3:20 PM (112.152.xxx.82)희원이 반듯하고 똘똘해보여서요
3. ad afd
'18.12.26 3:21 PM (117.16.xxx.49) - 삭제된댓글곽미향 ㅋㅋㅋㅋ
4. 저는
'18.12.26 3:21 PM (220.126.xxx.56)보라라는 이름이 참 이뻐요
혼자만의 환상이예요5. 아하
'18.12.26 3:21 PM (110.70.xxx.120)조아해 ㅋ ㅋ
6. ....
'18.12.26 3:22 PM (14.33.xxx.242)김선홍 . 얼굴도 이뻤고 공부도 잘하고 그래서인지 제기억에 너무 이쁜 이름이었어요
7. ㅇㅇ
'18.12.26 3:22 PM (39.7.xxx.161)어릴 땐 혜영 이라는 이름이 그렇게 이뻤어요.
글구 흔한 이름 별로라고 생각 했는데
청첩장에 보면 성 빼고 이름 두 글자를 적잖아요.
지연
수진
지은
이런 흔한 이름이 두 글자로 보면 너무 정갈하고 괜찮아보이는 거예요...
그리고 특이하면서 이쁜 이름은 성 하고 붙였을때 단어가 되는 이름이요.
노란
연보라
이런 거요.8. 지나가다
'18.12.26 3:22 PM (112.216.xxx.139)성까지 붙어 이쁜 이름 - 최고야
그냥 발음이 예뻐 기억된 이름 - 승아9. ...
'18.12.26 3:23 PM (119.69.xxx.115)조아라...
10. ‥
'18.12.26 3:24 PM (66.27.xxx.3)단아...
11. Turning Point
'18.12.26 3:28 PM (106.102.xxx.118)곽미향에 빵터짐 ㅋㅋㅋ
12. ‥
'18.12.26 3:33 PM (125.182.xxx.27)곽미향 ㅋㅋㅋ예쁜건아니지만 기억에콱남는이름
전 예서 혜나 이쁘네요13. .......
'18.12.26 3:33 PM (112.221.xxx.67)아 미쳐 곽미향
14. 저는
'18.12.26 3:33 PM (110.70.xxx.147) - 삭제된댓글새보이요.
가을이 여름이도 좋고15. ..
'18.12.26 3:33 PM (125.191.xxx.148)안나.
미니.
미미. 동생은 라라.
실제 이름이네요~16. 저는
'18.12.26 3:34 PM (110.70.xxx.147) - 삭제된댓글새봄
17. ...
'18.12.26 3:34 PM (210.100.xxx.228)'보라'하니 생각나는 분이 계시네요. 중학교 때였는지 고등학교 때였는지 하여간 그 시절의 연세 조금 있으신 선생님 존함이 *보라셨어요. 지금이야 예쁜 이름이지만 본인 어릴 때는 엄청 놀림받아서 싫었다시더라구요.
18. 트너
'18.12.26 3:34 PM (223.38.xxx.159)한연아.
민지나19. 빈아
'18.12.26 3:35 PM (124.51.xxx.37) - 삭제된댓글사촌동생 이름이 빈아
이빈아
얼굴도 예쁘고 똑똑하고 키크고 마르고
이름까지 예뻤어요.20. ...
'18.12.26 3:36 PM (121.191.xxx.102)외자로 담.아로.
21. ..
'18.12.26 3:37 PM (220.83.xxx.39)동주 란 이름이 참예뻐요.
22. ..
'18.12.26 3:39 PM (116.37.xxx.118)나르샤... 예뻐요
23. ..
'18.12.26 3:39 PM (223.39.xxx.210)이효리 송혜교 흔치않고 이쁜이름 같아요 너무 유명해서 아이이름으로 짓긴 어렵겠지만
24. 어릴적친구
'18.12.26 3:42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필비.....
25. ..
'18.12.26 3:43 PM (218.148.xxx.195)제친구
새봄26. ㅇㅇ
'18.12.26 3:44 PM (183.78.xxx.32)곽미향. ㅋㅋ
아 웃겨!27. ....
'18.12.26 3:46 PM (220.116.xxx.172)이리민
임율나
강봄얀28. ....
'18.12.26 3:48 PM (211.36.xxx.204)저도 새봄.
딸 이름 이걸로 하려고 했는데 친정엄마가 뭐라해서 안 했어요
의미가 안 좋은 것도 아니고 80년대에도 한글이름 유행해서 제 친구들 한글이름 많거든요
주변에 나이 먹고 새봄이라는 사람 많던데.
너무 길게 썼네요 아무튼 새봄이요
나중에 고양이 이름으로나 써야겠어요 ㅠㅠ29. 이름
'18.12.26 3:48 PM (211.108.xxx.4)시라 혜수 효리 혜교 희라 예전 이름인데 진짜 독특하고 이쁘죠
30. ...
'18.12.26 3:49 PM (59.4.xxx.232)어릴적 친구들
조사슴
이은행
김 봄
다들 야무지고 똘똘한 아이들이었어요.31. ....
'18.12.26 3:50 PM (115.22.xxx.120)시향~
미향, 예서, 예빈, 혜나 등등등32. ...
'18.12.26 3:54 PM (59.5.xxx.216)새봄...
국민학교 동창 이름인데, 고양이 이름이라니...
그때 이름 참 이쁘다 생각했는데, 특별한 이름을 가진 사람의 고충이 있더라구요.
평생 이름에 맞춰 살아야하는 부담감이 있대요.
대학 선배 중에 정말 이쁜 한글 이름 가진 분이 있었어요. 뜻마저도 너무 좋은...
그 이름은 여기 적을 수 없는게 단 한번도 그분 말고 그이름 가진 사람이 없어서 금방 알아볼 것 같아 실례될까봐...
그분이 자기 이름 싫댔어요. 이름대로 살아야 하는 부담감이 버겁대요33. 원
'18.12.26 3:55 PM (118.217.xxx.199)저는 원 들어가는 이름이 뭔가 부티(ㅋㅋ) 나고 고상해 보여오 가볍지 않고.. 희원 예원 유원 규원 주원
34. 새봄
'18.12.26 4:02 PM (112.151.xxx.201)아는 아이 이름이 새봄인데 친구들이 新春(신춘)이라고 ㅋ 불러요
35. 저는
'18.12.26 4:02 PM (61.74.xxx.243)"순정" "은희".. 좀 고전틱한데, 예쁘다고 느껴져요.
그리고, 예전에 물리선생님 여자선생님이셨는데 그 이름, "오은환" 안 잊혀져요.36. ㅇㅇㅇ
'18.12.26 4:03 PM (49.174.xxx.200)40대 중반인데 우리반에 ‘예니’라는 이름인 친구가 있었어요. 얼굴도 조막만하고 예뻤더랬죠.
37. 제딸요
'18.12.26 4:06 PM (121.178.xxx.95)제가 사전보고 지은 우리딸 ......미루,
비슷한 또래 아이들한테서는 없는이름요.
요즘은 많이 알려져서 뜨문뜨문 있지만.38. ㅅ
'18.12.26 4:08 PM (211.36.xxx.113)유정이요.
39. 옛날이름이지만
'18.12.26 4:10 PM (211.36.xxx.228) - 삭제된댓글영심.영희
40. ....
'18.12.26 4:11 PM (119.69.xxx.115)선생님 딸이름이 나무에요.. 성은 배씨구요 ㅎㅎ
41. 저도
'18.12.26 4:11 PM (203.81.xxx.75) - 삭제된댓글농담 ㅎ
이름이 진짜 (예쁜)인데요
성이 안씨래요 ㅋ42. ㅎㅎ
'18.12.26 4:12 PM (112.165.xxx.120)저 위에 효리 혜교 이런 이름 흔하지 않으면서 예뻐요
그런데 ㅎㅎ 이름도 예쁘면 좋지만 그 사람이 빛나니까 이름마저도 특색있어보이는듯요 ㅎㅎㅎ
너무 유행타는 이름만 아니면 괜찮은거 같아요 ㅎㅎㅎㅎ
저는 지원 이가 좋더라고요 ㅎㅎㅎ43. 곰곰
'18.12.26 4:20 PM (223.62.xxx.169)윤슬 그린 하늬
44. 곽미향
'18.12.26 4:22 PM (121.179.xxx.235)어쩜!!
울 중학교때 뭘해도 요란했던
곽미향이 있었네요.45. ..
'18.12.26 4:25 PM (175.119.xxx.68)진영이
이름이 이쁘다기보다 얼굴이 예뻤던 동기여서 적어봤어요46. 제 주변애
'18.12.26 4:26 PM (112.155.xxx.161)새봄 있어요 은근히 흔해요
47. ㅇㅇ
'18.12.26 4:30 PM (211.36.xxx.106)제목보고 딱 생각난 이름이 효리었어요
학창시절에
-진 원 라 로 끝나는 이름이 부러웠어요48. 전
'18.12.26 4:32 PM (58.226.xxx.254)설 자가 들어가는 이름이 너무 이쁘더라고요.
설야
설희
설리49. 망고
'18.12.26 4:34 PM (211.244.xxx.89)오로라. 친구 딸이름인데 너무 예쁜이름같아요
50. 토지의 서희
'18.12.26 4:38 PM (125.177.xxx.55)서희라는 이름도 이쁘고 그 배역 아역시절 맡은 안연홍이라는 이름도 이쁘다 생각했어요
51. ..
'18.12.26 4:43 PM (175.119.xxx.68)진나라 라는 이름의 친구도 있었네요
52. ...
'18.12.26 4:44 PM (1.253.xxx.54)중학교땐가? 읽은 만화 언플러그드보이 여주이름이 지율이었는데..
예,율 들어간 이름 막 뜰 때여서 그이름이 넘 이뻐보였어요. 사랑스러우면서도 지적인 느낌ㅋ
물론 남주 현겸이 이름도 좋아했죠ㅎㅎ
그거보구 아이이름 지은엄마들 꽤 있을듯ㅋ53. 으잉?
'18.12.26 4:53 PM (118.223.xxx.155)오은환 선생님 나도 들어본 거 같은 느낌적느낌?
나는 왜 화학샘으로 기억하지?
좀 칼 같은 샘이었는데...54. ㅇㅇ
'18.12.26 5:06 PM (1.231.xxx.2) - 삭제된댓글성은 선, 이름은 샤인. 선샤인이란 아이가 있었어요.
그리고 곽미향 씨 여기서 이러지 마세요.ㅋㅋㅋ55. ㅇㅇ
'18.12.26 5:06 PM (110.70.xxx.83)악 ㅋㅋㅋㅋ 저도 예빈이 예서 쓰려고 들어왔눈데 ㅋㅋㅋ
56. ㅇㅇ
'18.12.26 5:06 PM (152.99.xxx.38)으잉~~저도 왜 오은환 선생님 들어본것 같은 느낌이죠....ㅎㅎㅎㅎㅎㅎㅎ
57. ....
'18.12.26 5:09 PM (1.214.xxx.218)권차미
저희 학교 선배 이름이었어요 ^^ 얼굴도 정말 예쁘셨음58. 음
'18.12.26 5:13 PM (182.211.xxx.69)저는 지수 라는 이름이 그리 좋았는데
나이들고 보니 왠지 좀 쓸쓸한 느낌이 나서
예빈이가 똘망똘망하게 이쁘더라구요
결국 늦둥이 막내딸 이름 예빈이로 지었어요^^59. 팔순
'18.12.26 5:28 PM (218.158.xxx.200)넘으신 울 시엄니 이름이 유채희.....
60. ㅇㅇ
'18.12.26 5:29 PM (118.131.xxx.248)어릴 때 친구 중에 부러웠던 이름으로는
설림.. 이설림
빛나.. 윤빛나 였어요61. 글로벌시대
'18.12.26 5:32 PM (47.232.xxx.225)한글이름이랑 영문이름 같이 부를수있는 이름이 좋아요
김혜나 Hannah Kim
김진희 Jinny Kim62. ..
'18.12.26 5:45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ㅋㅋ 여기 나온 이름 중에 제 이름 있어요 !
63. 넬라
'18.12.26 5:53 PM (103.229.xxx.4)Hannah는 해나가 더 가까운것 같은데, 저는 개인적으로 여자이름이 중성적이고 조금 무게 있는 것을 좋아해서 준상 이나 지원 같은 이름이 좋고, 이름 두 글자 중에 하나는 받침이 있는 이름을 좋아해요. 둘다 없거나 둘다 있는것 보다는요.
64. 저도
'18.12.26 5:56 PM (211.36.xxx.71) - 삭제된댓글동주
뭔가 가볍지 않고 서정적인 느낌
윤동주 시를 너무 좋아해선가65. 혹시 저 선배님
'18.12.26 6:45 PM (220.76.xxx.252)안 착희 샘은 아니실까요?
착희쌤 보면서 왜 안씨 성에 착희를 쓰셨을까...궁금했던
물론, 맑고 똑똑한 분입죠(세브란스 교수님)66. ‥
'18.12.26 7:18 PM (210.94.xxx.156)중학교 동창애 한글 이름이 '고운' 이었어요.
문고운
이름만큼 참하고 공부도 잘하는 이쁜 친구였는데‥
성인돼서는,
'연홍' 이라는 이름이
여성스럽고 흔치않아 이쁘더라고요.
무슨 한자를 쓰는 지는 모르겠네요.67. ..
'18.12.26 7:28 PM (223.62.xxx.90)끝에 희...자가 들어 가는 이름이 참 여성스럽더라고요.
미희, 진희, 준희, 윤희, 가희...68. 음
'18.12.26 8:07 PM (223.39.xxx.206)나루요
강나루
초등학교 샘 딸 이름인데
독특하면서 예쁘다고 생각했어요69. 청순마녀
'18.12.26 8:12 PM (122.44.xxx.202)제가 아는 분은 70년대 생인데 이름이 라윤이예요.
70. 어
'18.12.26 8:17 PM (109.152.xxx.87)저 위에 오은환 물리 선생님, 잠실쪽에서 학교 나오신 분이 올린 댓글이죠? 동문이신가요? 벌써 반갑네요!
71. 전
'18.12.26 8:18 PM (109.152.xxx.87)그냥 이름 자체가 예쁜 것 보다는 제가 좋아했던 친구들 이름이 예쁘게 느껴지더라고요. 연주, 희진, 신아. 나중에 딸 낳으면 그런 이름으로 지어야지 했는데 아들만 줄줄이.
72. oo
'18.12.26 10:02 PM (122.43.xxx.215) - 삭제된댓글오율
오하라
이보늬
김그린73. ..
'18.12.26 11:19 PM (222.239.xxx.8) - 삭제된댓글혜수 연수 지수 정수 이런이름 너무 갖고 싶었어요
이런 이름 가진 친구들이 다 예쁘고 참했던거 같애요
남자나 여자나 준자 들어가는 이름도 이쁘구요 준영 준희 준서 연준
그런데 막상 아이이름은 사주에 맞춘다고 철자를 넣었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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