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불편
'18.12.26 2:54 PM
(223.62.xxx.226)
그쵸
그눈빛
애정은 일절없는
트집거리 찾는 그 눈빛
2. 우리시모도
'18.12.26 2:55 PM
(218.48.xxx.40)
그랬어요..그런시선 불편하죠.
뭘입고 뭘 귀에다 걸었는지..무슨가방을 들은건지 싹~~
피부톤도 자세히 보구요..한마디로 재수없었어요
3. ...
'18.12.26 2:55 PM
(59.5.xxx.216)
-
삭제된댓글
왜 방법이 없죠?
진짜 맹랑한 톤으로 '어머니 왜 절 이렇게 빤히 보세요? 뭐 묻었어요?'하고 아주 해맑게 대꾸해주세요
몇번 그렇게 물어보면 뭐라 답이 있겠죠. 아님 포기하시거나...
4. ㅇㅇ
'18.12.26 2:56 PM
(203.229.xxx.6)
-
삭제된댓글
그거 병이에요. 뇌 쪽 인지 장애.
말하다고 고쳐지지 않고 최대한 만나지 마세요.
5. ..
'18.12.26 2:56 PM
(112.186.xxx.45)
제 얼굴에 뭐 묻었나요?
아니다.. 왜??
어머니께서 제 얼굴만 보셔서요.
내가 언제??
계속 제 얼굴만 보시고 계시네요.
무슨...
(그 다음에도 또 얼굴만 쳐다보면)
지금도 제 얼굴만 보시잖아요.
아니다..
(또 그러시면)
지금도 그러시네요..
말을 하세요. 말을..
6. 맞아요
'18.12.26 2:57 PM
(223.62.xxx.226)
내아들 돈으로 뭐샀나?
옷이면 만져보고
그거 당신 아들돈 아니고
울엄마 돈인데 웃겨.
7. 자기 꺼 뺏은
'18.12.26 2:59 PM
(124.58.xxx.178)
첩 보는 눈빛이고 마음이 그런 거죠.
8. ..
'18.12.26 2:59 PM
(182.225.xxx.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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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친구들이랑 수다 떨 때 농담반 진담 반으로
시댁 갈 때는 츄리닝에 쓰레빠 신고 화장도 안 하고 가야한다고... 했던 친구가 생각나네요.
9. 돌직구
'18.12.26 3:06 PM
(1.226.xxx.19)
말을 하세요 그냥
어머니 왜 자꾸 저 쳐다보고 계세요? 너무 불편해요
아니라고 하면 읭 그래요? 아까 시선 느껴졌었는데..하시고요
다음에 또 쳐다보면 또 위에 말 반복..
자꾸 불편하단 언질을 주셔야 돼요
가만히 있음 가마니 돼여
하여간 밉상 시모들..
10. 원글
'18.12.26 3:06 PM
(1.233.xxx.193)
저 시댁 갈때 수수하게 하고 가요.
시댁 에 자주 가는 며느리도 아니고,그렇다고 전화도 잘 안 드리지도 않고
당연히 이쁘지는 않으시겠죠
쳐다보지 말라고 표현하고 싶은데
시아버지와 남편이 시어머니를 우쭈쭈(?)하는 상태라 ㅠㅠ
11. 차니맘
'18.12.26 3:12 PM
(124.58.xxx.66)
저는 물어보는데요~?? 오ㅐ요~?? 자꾸 쳐다보시길래.. 할말있으신가 해서요.. 그렇게 말할듯.
12. 돌직구
'18.12.26 3:13 PM
(1.226.xxx.19)
시아버지와 남편은 우쭈쭈 하더라도
원글님한테는 불편함을 주신 분이죠
그 분위기에 휘말리지(?) 마시고
원글님 감정을 젤 우선 순위에 두세요
그리고 용기 내세요 불편하다고요..할 말 하세요..
자기자신은 자기가 지키는 거예요
13. ..
'18.12.26 3:16 PM
(182.225.xxx.24)
-
삭제된댓글
할 말 있으세요?
뭐 필요하세요?
부르셨어요?
왜요?
하고 계속 환기시키거나
시모의 시선이 안 닿는 뒤, 옆, 다른 자리로 피해버리세요.
14. 노화인듯..
'18.12.26 3:19 PM
(218.233.xxx.253)
저희 어머니도 그러시네요.. 빤~히 계속 쳐다봅니다. 그래도 친어머니이시니... 쳐다보지 마세요 라고 말씀드립니다
15. 저희 시어머니도
'18.12.26 3:23 PM
(116.123.xxx.113)
한때 그러시더니
남편한테 쟤 어디어디 고쳤더라 하고 알려주셨대요. ㅎㅎㅎ
16. ..
'18.12.26 3:28 PM
(66.27.xxx.3)
친엄마가 저래서 몇번 좋게 이야기 해도 안고쳐지길래
아주 대판 싸우고 나서 나아졌어요.
왜 내눈으로 맘대로 보지도 못하냐고 난리난리...
상대방 생각은 못하는 스타일
17. ...
'18.12.26 3:39 PM
(211.36.xxx.52)
그럼 똑같이 계속 무뵤정으로 쳐다보세요
18. 신기하네요
'18.12.26 3:39 PM
(125.182.xxx.27)
저희도 그래요 그게‥눈치주는거예요 너 지금 그러고있을때아니다라는..며느리 종노릇하라는겁니다
어휴 못먹고못사는시대의며느리들도 아닌데 답답합니다
19. ..
'18.12.26 3:40 PM
(211.36.xxx.52)
무뵤정 ㅡ 무표정
20. 놀랐어요
'18.12.26 3:48 PM
(47.232.xxx.225)
그런 시어머니들 많으시군요.. 저희 시어머니는 잔소리는 많으셔도 그런건 없으신데...
근데 옛날에 제 고모가 그렇게 저를 봤어요. 고모 딸이 저랑 동갑에 학교도 같이 다녔거든요.
고모랑 우리엄마 , 즉 시누랑 올케사이도 동갑..
고모가 그렇게 저랑 그 사촌 누가 공부더잘하나 신경쓰고 엄청 라이벌의식 있고 그랬어요.
그렇게 저를 빤히 보더라구요. 그래서 한번은 저도 대놓고 걍 빤히 같이 봤어요.
그랬더니 그냥 멋적게 히 웃더니 눈 돌리시더라구요
21. 그런시선
'18.12.26 4:17 PM
(110.70.xxx.228)
공격성의 표현이죠. 그런 거 참으면 병 되니 참지 마세요. 똑같이 마주 쳐다보시든가 왜 보시는 거냐, 무슨 일이 있느냐고 말을 하세요
22. TV
'18.12.26 5:06 PM
(61.74.xxx.197)
-
삭제된댓글
다문화며느리를 계속 쳐다보는 시어머니 방송했었는데
시어머닌 관심있어 보는거고 며느린 매우 싫어하는 내용
23. 그냥
'18.12.27 2:34 AM
(39.7.xxx.224)
무심히 관심가는 사람이나 사물을 쳐다 보는 것일수도 있을텐데요. 동물 중 고양이도 한 곳을 집중해서 잘 쳐다 보는데 동물 좋아하는 사람은 너 내가 좋아서 쳐다 봤지. 너 나한테 관심 있구나 하고 시선을 즐기고좋아하는데 동물 싫어하는 사람은 왜 기분 나쁘게 날 쳐다 보냐면서 화를 내더군요. 고양이는 그냥 무심히 본건데 해석이 극과 극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