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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모님이 준 음식을 개한테 준 와이프

개같은경우 조회수 : 20,640
작성일 : 2018-12-26 12:27:29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page=1&divpage=1159&no=...


이건 대놓고 시부모 엿먹이는...

도대체 저런 못된 심성은 타고나는 걸까요. 

아무리 시집이 미워도..ㅉㅉ


IP : 122.46.xxx.203
8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ㄴ
    '18.12.26 12:29 PM (183.98.xxx.142)

    개한테 간 있는 사람음식 먹이다니

  • 2. 사진좀이상
    '18.12.26 12:30 PM (211.212.xxx.238)

    감동란은 시어머니가 삶았을까 와이프가 삶았을까

  • 3.
    '18.12.26 12:30 PM (49.167.xxx.131)

    이유가 있겠죠 저도 예전에 시댁제사갔다 정말 저사람은 날 사람으로 보나 싶다 할 정도로 기막힌일 당하고 돌아오는길에 남편과 대판 싸우고 가져온 음식 꼴도보기싫어 다버렸던적있엇어요.

  • 4. 간은 없는 듯..
    '18.12.26 12:31 PM (122.38.xxx.224)

    연어..고구마,,,계란이래요..

  • 5. 이런건
    '18.12.26 12:32 PM (122.38.xxx.224)

    여자 말도 들어봐야 알 수 있을 듯..

  • 6. ㅇㅇ
    '18.12.26 12:32 PM (110.70.xxx.83)

    아무리 강아지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저리 행동안하죠..

    저건 100% 시댁 음식는 개나 주련다 하는 마인드의 행동이죠..

    그리고 강아지한테 간 있는 음식을 그대로줘요?? 원글 읽자마지 육성으로 쌍 소리 터졌어요..

  • 7. ..
    '18.12.26 12:32 PM (222.237.xxx.88)

    개한테'도' 줬다면 개도 식구니까... 하겠지만
    설마 개한테'만' 주지는 않았겠죠?

  • 8. ...
    '18.12.26 12:32 PM (45.32.xxx.97)

    시부모가 싫어서 그런게 아니라 강아지에게 사람 음식을 먹이는걸 남편이 이해를 못해서 그런거네요.
    저도 저희 강아지가 몸이 약하고 그래서 항상 연어랑 소고기 그리고 고구마랑 각종 과일 야채 섞어서 개밥 만들어 먹이거든요.
    저한테 주셔도 저는 사람도 먹고 개도 먹고 그럴 것 같은데요?
    반려견 집밥 먹이는 걸 이해못해서 그런듯해요.
    반려견 키워 보신 분들은 제말이 무슨 뜻인지 아실꺼예요.

  • 9. 짠 음식
    '18.12.26 12:33 PM (121.154.xxx.40)

    멍멍이 주면 별론데

  • 10. ...
    '18.12.26 12:34 PM (115.21.xxx.13) - 삭제된댓글

    버리는거보다야 개 주는게 어딘지
    저 시부모 평소에 분명 며느리한테 경멸스럽게 하는 시부모임
    구질스럽게 이거저거 싸주면서

  • 11. ㅇㅇ
    '18.12.26 12:36 PM (110.70.xxx.83)

    45.32 님, 시댁 음식 받으면 개한테 줬다쟎아요... 저희집 강아지도 새끼낳고 한달을 연어 갈아서 사료랑 같이 먹이고, 제가 먹는 음식 삶아서 간 빼고 줘요..

    근데.저건 아니쟎아요..

    아 근데 댕댕이가 야채도 먹어요? 신기...

  • 12. ....
    '18.12.26 12:36 PM (14.33.xxx.242)

    이경우는 하필 시댁에서 준 음식이 개한테 좋은 음식이라서 자식같이 귀하게 생각하는 개를 준거같은데.
    시부모님을 무시하고 남편을 무시해서가 아니라
    개한테 좋은음식이 집에 있으니 우리@@이 줘야지 한거같네요
    남편이 싫어하는거 알면 정도껏 해야할텐데 그걸 모르는듯싶고.

  • 13. ..
    '18.12.26 12:38 PM (222.237.xxx.88)

    겨울에 개들 고구마 먹여 비만 만들지말라고 수의사가
    경고하잖아요. 개가 고구마를 좋아해요.

  • 14. ㅇㅇ
    '18.12.26 12:38 PM (222.233.xxx.149) - 삭제된댓글

    본문에 누나셋에
    막내아들 이경운 며느리 말도 들어봐야해요

  • 15. 댕댕이
    '18.12.26 12:38 PM (223.62.xxx.248)

    야채 먹어요. 샐러드 먹다 양배추 이런거 주면
    잘먹던데요

  • 16. 헉스...
    '18.12.26 12:39 PM (223.62.xxx.221)

    위에 점 세개님..
    같은 글을 읽고 어찌 이리도 신박한 해석을 내 놓을 수
    있는지....ㅂㅂ?
    진짜 세상엔 별의 별 ㅁㅊ인간들이 많네요.
    원글의 와이프부터 점 셋 같은 사람까지..
    그저 나와 엮이지 않은게 다행일뿐.

  • 17. ㅇㅇ
    '18.12.26 12:40 PM (110.12.xxx.167)

    개를 안키워봐서 모르겠지만
    아내가 평소에도 제일 좋은 음식을 개를 먹저 줘버릇 한거
    아닐까요
    그러니까 이글의 핵심은
    감히 시어머니를 모욕하냐가 아니라
    개를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아내와
    그렇지않은 남편의 갈등이 아닌가싶네요
    즉 아내는 좋은 음식을 개한테 먹이고 싶은거고
    남편은 엄마가 주신 좋은 음식을 왜 개한테주냐
    카드 줄테니 사서 먹이라인거 같은데?

  • 18. 참나
    '18.12.26 12:42 PM (210.90.xxx.137)

    시어머니가 주는 음식(장아찌, 김치, 전류, 냉동떡) 생각하며
    개한테 뭘 준다고? 놀래서 글 읽었는데 반전이네요.

    시어머니는 좋은먹거리 시누 몰래 싸줬는데 며느리는 개주고 있으니
    알려지면 집안 파탄 날듯.

  • 19. ㅇㅇ
    '18.12.26 12:43 PM (49.168.xxx.249)

    개를 안 키워봐서 잘 모르겠고..
    이상한 상황이네요
    어느 여자가.. 아니.. 어떤 사람이 그런 일을 한답니까;;;
    주작 같은데

  • 20. wisdomH
    '18.12.26 12:44 PM (211.114.xxx.56)

    개는 좋은 거 먹으면 안 되남...
    요즘 개가 옛날 안 좋은 음식만 먹던 그 개가 아닐터

  • 21. ㅇㅇ
    '18.12.26 12:44 P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

    헉스 님
    본문에 아내가 시어머니 앞에서도 고구마 받으면서
    우리 @@이 간식 생겼네 했다잖아요
    그래서 남편이 안좋아하고...
    좋은 음식 개한테 줄수있다고 좋아한거죠 아내는~~

  • 22. ...
    '18.12.26 12:49 PM (118.223.xxx.155) - 삭제된댓글

    귀한 음식이니 애견한테 준 거 같구만..

    남편은 어머니가 싸준거 그렇게 먹고 싶음 직접 꺼내 먹든가... ㅡㅡ

    누나 몰래 싸준 음식이 그렇게나 좋았나보군

    딸 많은집에 시집 가지 말라는 뜻은 극성시누이보다는
    귀남이로 자란 아들놈이 더 문제임.

  • 23. 별 것도 아니네
    '18.12.26 12:52 PM (118.223.xxx.155)

    귀한 음식이니 애견한테 준 거 같구만..

    남편은 어머니가 싸준거 그렇게 먹고 싶음 직접 꺼내 먹든가... ㅡㅡ

    누나 몰래 싸준 음식이 그렇게나 좋았나보군

    딸 많은집에 시집 가지 말라는 뜻은 극성시누이보다는
    귀남이로 자란 아들놈이 더 문제라는 뜻.

  • 24. `````````
    '18.12.26 12:53 PM (114.203.xxx.182)

    시댁이 싫은 며느리네요

  • 25. 글쎄요
    '18.12.26 12:53 PM (122.35.xxx.146) - 삭제된댓글

    시부모님께서 주신 좋은 식재료를
    자기는 안먹고 남편도 안주고
    개나 주는거면 욕하는게 맞겠고
    남편도 해주고 자기도 먹고 개도 주는거면
    욕하긴 좀 그런데요
    좋은거니 예쁜 강아지에게도 주고싶을듯요

    평소 고구마 잘 안먹는데 개에게 삶아주는거랑
    시댁에서 온게 다 싫어서 오로지 개만 주는거랑은
    구분을 해야할듯 합니다만..

  • 26. //
    '18.12.26 12:59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성탄절 연휴마저도 시집식구들과
    보내야된다면 과연 며느리입장에선
    행복할까요?
    저 글쓴 남편은 점심 맛있게 먹고 왔다는데
    과연 아내입장에서도 그럴지
    쌓인 스트레스가 많을듯 싶은데
    그래서 음식도 꼴보기 싫거나
    강아지가 너~~~무 사랑스럽거나

  • 27. ....
    '18.12.26 1:02 PM (223.33.xxx.62)

    강아지 자식처럼 생각하면 그럴수 있죠
    귀한거 자식한테 먹이는 심정...
    어느쪽이든 헤어지는게 낫겠어요 남편이 부인 욕해달라 인터넷에 올리는 인성...
    근데 솔직히 좀...연어 고구마 계란삶은거.
    부모님들이 챙겨주는 음식아닌데...그냥 개먹이려고 만든거 같기도 하고...

  • 28. ...
    '18.12.26 1:04 PM (118.223.xxx.155)

    남편놈이 누나아래 우쭈쭈 커서 뵈는게 없는 거 같아요

  • 29.
    '18.12.26 1:05 PM (116.33.xxx.111) - 삭제된댓글

    저두 울 강아지 물고 빨고 자식처럼 키우지만 저건 아니네요. 우리도 먹고 강아지도 챙겨주면 모를까 홀랑 줘버린 건 먹기 싫단 거죠.
    주인이 모지리라 애먼 강아지만 미움 받겠네요.

  • 30. ...
    '18.12.26 1:05 PM (223.33.xxx.62)

    계란장조림도 아니고 그냥 계란삶은거.
    고구마같음 보통 고구마썰어서 말린거
    연어도 좀.....특이하고
    저만 이상한가요

  • 31. 받아온 것중
    '18.12.26 1:08 PM (118.223.xxx.155)

    몇 조각 준 거 같구만... 그거 가지고 오바육바~

  • 32. ㄴㄴ
    '18.12.26 1:11 PM (121.151.xxx.160) - 삭제된댓글

    남편에게 예의가 아닌거 같네요. 남편은 시어머니가 정성스레 준 음식을 개나 줘버리는 것으로 생각하는 상황에선 현명하게 행동해야죠. 정떨어질 상황인듯요. 남녀 상황이 바뀐 경우도 봤습니다. 장모님이 주신 음식을 마당에 있는 개한테 줘서 그집도 난리남

  • 33.
    '18.12.26 1:24 PM (175.223.xxx.163)

    저건 잘못이지만 딸이 볼까봐 아들한테만 몰래 좋은 음식 챙겨주는 부모라면 며느리한테 어떤 식으로 대했을지 짐작도 가는데요

  • 34. 이중성 쩔어~
    '18.12.26 1:26 PM (175.195.xxx.87)

    궁예질 그만하시구요 같은 상황에서 남편이 친정엄마가 싸주신 음식을 개줬다고 해보세요 그남편은 천하에 못쓸놈되어서 가루가 되게 까이고있을걸요? 여자들 이중성은 하여간~ ㅉㅉㅉ

  • 35. ...
    '18.12.26 1:36 PM (121.135.xxx.53)

    딸아들 음식차별해서 숨겨두고 아들만 꺼내주고 싸주는 시어머니 어찌보면 쌤통이네요. 그 음식들이 개밥이 됐으니...

  • 36. ㅇㅇ
    '18.12.26 1:39 PM (211.36.xxx.248)

    여자가 개무시했다기보다 개를 너무 사람 대접한 듯
    저라면 상상도 못해요
    어떻게 남편 앞에서 시어머니 음식을 개한테 줘요

  • 37. ...
    '18.12.26 1:45 PM (58.238.xxx.221)

    딸몰래 아들만 음식챙겨주는 부모면 안봐도 비디오네요.
    어떤 인성일지가....

  • 38. ...
    '18.12.26 1:45 PM (122.36.xxx.161)

    차별받고 자란 딸의 입장에서 저 시어머니 정말 불쌍하네요. 자기가 낳은 자식들 차별해가며 몰래 넣어준 반찬이 개한테 간다니... 이거 자식 차별 어마어마하게 하는 부모가 딸만 쏙 빼고 아들한테 몰아준 재산이 가난한 처가집에 가는 거랑 비슷하단 느낌이 드네요. 그런 집을 하도 많이 봐서...

  • 39. Dd
    '18.12.26 2:02 PM (112.153.xxx.46)

    언젠가 본인이 그 업보를 받겠죠.

  • 40. ㅇㅇ
    '18.12.26 2:11 PM (211.54.xxx.107)

    보통 강아지 영양식으로 주는 게 연어와 삶은 고구마, 계란이잖아요.
    희한하게도 그 시모가 딱 그것들을 모아서 싸줬군요.

    결론.
    여자들 욕먹이려는 주작글.


    진짜 그런거면 나쁜 며느리이고,
    시모가 싫었다해도 남편 모르게 하든지..
    뭐이런식으로 이야기전개가 가능하지만.

    저건 딱 봐도 개밥그릇보고 여성욕먹이려는 덜떨어진 남자글.

  • 41. ㅁㅁ
    '18.12.26 2:22 PM (112.153.xxx.164)

    저 여잔 개가 자기만큼 중요한 동격이라서 준 건가 보네요. 특별히 시모나 시모 음식을 무시해서가 아니라... 남자 입장에선 당연히 또 화날 만하고요. 어머니가 아껴서 주신 한우 같은 고급 먹거리를 무려 개.한.테 주다니 하는 거니까. 여자는 개도 같이 먹자고 하는 거고 남자는 감히 개한테 어떻게고.
    근데 한우까진 몰라도 시어머니가 삶은 계란이나 연어 싸주는 건 좀 특이한데요. 요새 시어머니가 싸준 음식들에 관한 얘기 자주 올라왔는데, 그거 보고 어느 ㄷㅅ이 주작한 건가 싶기도.

  • 42.
    '18.12.26 2:48 PM (110.70.xxx.63)

    너무하네요.
    사람음식 개 건강에 안좋은데

  • 43. ㆍㆍㆍ
    '18.12.26 3:10 PM (210.178.xxx.192)

    못된년이네요.

  • 44. 저런
    '18.12.26 3:42 PM (115.138.xxx.237)

    여자는 지랑 동격인 개랑 살아야해요
    왜 사람 남자랑 결혼해서는 ㅉㅉ

  • 45. 익명1
    '18.12.26 4:30 PM (180.69.xxx.24)

    왜 문제인지 모르겠음
    앙심을 품고 개한테만 매번 준건지?
    개한테 간없는 연어, 계란, 고구마 좋아보이누만

    남자가 찌질해보임
    누이들 몰래 싸준다는 시모도 왕짜증
    뭘 지엄마가 싸주는건 지가 다 쳐드셔야 한다고
    카드를 집어던지는지,,

  • 46. 여여
    '18.12.26 4:48 PM (14.32.xxx.138)

    윗님 그 부인이신가요

    남편에개 주지도 않고 개만 준다잖아요

    개만 !!!!!!


    아무리 시자가 싫다지만. 배우지에게 최소한 지켜야ㅠ할

    도리도 언한 여자를 편드는 사람들은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장모장인이 주신 물건을 개에게 주거나 버린다면

    댓글 만선이겠죠

    여자들도 문제 많아요

  • 47. ..
    '18.12.26 6:12 PM (125.183.xxx.191)

    솔직히
    여자 이상함.

  • 48.
    '18.12.26 10:45 PM (1.250.xxx.124)

    제발 사람다운 생각, 사고좀 하고 살자.

  • 49. 555
    '18.12.26 11:01 PM (218.234.xxx.42)

    저 여자 이상한 거 맞구요.
    완전 인성 바닥이죠.

    그런데, 딸 몰래 아들만 먹을 거 챙기는 시모와의 고부관계..가 어땠을지도 약간 상상되긴 해요.

  • 50. 주작을
    '18.12.26 11:02 PM (14.32.xxx.163)

    못하면 여혐을 못해요~

  • 51. ........
    '18.12.26 11:08 PM (211.178.xxx.50)

    재료인 고구마 달걀 연어를 받아서
    삶아서 키우는 개에게
    좀 삶아준게 그렇게 잘못인지모르겠는데요ㅡㅡ.
    개 키우는 집들보면 저런거 원래 먹이던데.

  • 52. 한우는
    '18.12.26 11:24 PM (125.177.xxx.11)

    비싸니까 그렇다치고
    고구마, 연어, 삶은 달걀이 딸들 몰래 아들만 싸줄만큼 귀한 음식인가요?
    그 시모 참 특이하네요.
    크리스마스 이브부터 담날 오후까지 시댁에서 보낸 것도 그렇고... 참... 평범한 모자 관계는 아닌 듯 합니다.

    어쨌거나, 입장이 바꿔 생각하면 저라도 기분 나쁠 것 같긴 합니다.

  • 53. .....
    '18.12.26 11:26 PM (1.237.xxx.189)

    아이고 시어머니 음식이라고 쿨들하네
    지들은 엄마가 주는 음식 남편이 거들떠도 안본다고 무시한다고 생지랄하더만

  • 54. ㅋㅋ
    '18.12.26 11:42 PM (221.148.xxx.49)

    장모가 보낸음식 사위가 개에게만 줬다면
    쌍욕을 먹었을껀데 ㅋㅋ

  • 55. ..
    '18.12.26 11:47 PM (183.101.xxx.115)

    저게 사실이라면 저남자 이혼해야죠.
    여자가 이혼하고싶어 미친거잖아요.
    얼릉 이혼해줘라..저런여자 훨훨 날아가게..
    그리고 다른 남자가 주서가려면 꼭 불량품이라고 말해주고..

  • 56. ....
    '18.12.26 11:48 PM (221.158.xxx.217) - 삭제된댓글

    내가 내딸 챙겨 먹으라고 준 음식을 개밥으로 줘도 기분 나쁠 것 같아요

    남편이 낚시 가서 잡아온 자연산 횟감을 사위가 매번 고양이 밥으로 줘도 기분 나쁠 것 같아요

  • 57. ..
    '18.12.27 12:04 AM (14.35.xxx.30)

    주작을 못하면 여혐을 못해요 222

  • 58. 시부모를
    '18.12.27 12:11 AM (175.223.xxx.22) - 삭제된댓글

    그렇게 싫어하는데 왜 크리스마스 이브에 가서 굳이 자고오는지.
    남편이 너무 둔감하니 저런 시위?를 하는거라고 봅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시댁에서 투신한 사람도 있던데
    결혼하면 독립적으로 살아함.

  • 59. 아무래도
    '18.12.27 12:40 AM (223.39.xxx.200)

    주작같은데 다들 있는 그대로 믿네요
    시어머니들이 흔히 주는 음식들은 농사지으신거나
    반찬같은거지 연어 소고기같은건 잘 안싸주시지않나요?
    연어 소고기 송이버섯
    왠지 비싸고 귀한 음식만 나열해놓은거같은데...
    사진은 급조한 느낌

  • 60. ??
    '18.12.27 12:42 AM (39.7.xxx.27)

    뭐가 문젠가요?
    맛있는 음식과 좋은 식재료를
    키우는 개랑 나눠먹는게 뭐가 문제?
    시어머니가 준거는 뭐 인간만 꼭 먹어야 하나요?

    친정엄마가 준 음식도 개랑 나눠 먹는데요??
    뭐가 문제?

  • 61. 바람의숲
    '18.12.27 1:16 AM (125.184.xxx.4)

    ㅎㅎ 여기도 똑 같은 인간들 제법 있네.

  • 62. 여자말도
    '18.12.27 1:23 AM (110.70.xxx.200) - 삭제된댓글

    들어봐야함.ㅎㅎ
    시누셋에 귀남이로 자란 남자.
    딸들 몰래 먹을거 챙겨주는 아들로 키운 시어머니.
    올가미 스타일일듯.
    그러니 크리스마스에 불러 재우겠지.
    여자가 저렇게 소심하게 복수할일이 아니고 이혼을 생각해봐야함

  • 63. 세라블라썸
    '18.12.27 1:44 AM (116.34.xxx.97)

    링크 가보니 반찬이 아니고 싸준 식재료를 이용하여 강아지 특식을 만들어 준거네요. 아무리 봐도 주작같은게 저렇게 특식해줄 정도면 생연어 주면 안되는걸 알고 있을텡데 이상합니다. 저희 시댁에선 강아지 까까 사주라고 가끔 돈도 주시고 친정에서 가끔 보내주는 식재료로 강어지 간식을 만들기도 하는데 그게 문제라고 생각해본적은 없었어서^^;; 그 부부는 생각의 차이가 큰 게 문제라고 보이네요.

  • 64. ㅎㅎㅎ
    '18.12.27 1:59 AM (223.39.xxx.45)

    댓글봐라 영쪽말 들어봐야한데 ㅋ
    언제 양쪽말 듣고 댓글 달았다고

  • 65. 주작이죠
    '18.12.27 2:20 AM (211.36.xxx.254)

    사료위에 연어 두조각 반숙계란 고구마 반개? 얹은건데...
    어머니가 주신거니까 고구마 반토막, 연어 두어조각이라도 감히 개 입에 조금이라도 들어가면 안된다는 건지?

    연어 기생충때문에 살짝 데쳐주는데 날로 준것도 이상하고
    (전 개 안키우고 고양이 키움)

    고구마 농사 짓는 엄마면 반찬, 김치, 이런걸 싸주신줄 알고
    몸에 나쁠텐데 왜 그걸 개를 주지? 했는데
    사료위에 저거 조금 얹었다고 이 난리가 난건가요
    뭔가 주작같고 앞뒤가 안맞는게 많음

    일단 저 남편은 연어랑 고구마를 단 한 두입이라도
    개한테 줄수 없다는 거고
    부인은 자기집에 들어온 식재료니까 조금 주면 어때?인건데
    개 키우는 것부터 합의가 안된 부부 아닐까요

    개 키우는거 합의되면 식군데 시골에서 보내주신 고구마 한개 먹였다고 저 난리가 안나죠

  • 66. 주작이죠
    '18.12.27 2:25 AM (211.36.xxx.254) - 삭제된댓글

    제목부터 시어머님이 주신 음식 싫어서 버리려고 개준양

    막상 개밥사진보니
    사료위에다 고구마 연어 삶은계란 얹어놓은거

  • 67. ..
    '18.12.27 3:36 AM (220.85.xxx.168)

    일단 저 남편은 연어랑 고구마를 단 한 두입이라도
    개한테 줄수 없다는 거고
    부인은 자기집에 들어온 식재료니까 조금 주면 어때?인건데
    개 키우는 것부터 합의가 안된 부부 아닐까요

    개 키우는거 합의되면 식군데 시골에서 보내주신 고구마 한개 먹였다고 저 난리가 안나죠
    22222222222222

  • 68. 흐미
    '18.12.27 4:20 AM (175.114.xxx.167) - 삭제된댓글

    저런 여자 본 적 있어요.
    시댁에서 뭐 바리바리 싸다주면 일부러 썩혀서 버리거나 주변에 다 퍼주고
    그러고도 남으면 삶아서 개 먹이고 남편이랑 애들한테는 한 쪽도 안줘요.
    이유를 물어보니 시모가 준 음식이라 애들 목구멍에 넘기는거 보기 싫은데 남 퍼주고 개 먹이면 좀 분풀이하는 느낌이 든대요..
    어쩐지 굴비며 떡이며 저한테 자주 갖다주고 그랬는데, 저한테 음식 퍼준 이유가 다른 것이었다니 기분이 서늘해지더군요
    저도 개 키우지만 선물 받은 음식은 통째로 개 먹이고 없애는건 상상도 못하겠어요.
    감사하는 마음으로 가족들과 먹고 남은 재료를 강아지 조금 떼어서 주는 것과 전혀 다르니까요

  • 69. 흐미
    '18.12.27 4:24 AM (175.114.xxx.167) - 삭제된댓글

    분쟁의 포인트가 시어머니가 준 음식을 개에게 먹였다 안먹였다.. 이게 아니에요.
    남편은 어머니가 애써 챙겨주신 거라 애틋하고 감사하는 마음일거고 산삼 보약이라도 되는 것처럼 두고두고 음미하면서 아껴먹고 싶은 마음일거에요
    반면 아내는 감사하는 마음은 한 톨도 없고 공짜로 들어온 음식일 뿐이고 개에게 홀랑 먹여도 아무렇지도 않은거죠.
    남편이 분노하는 이유는 아내에게서 감사하는 마음 따위는 전혀 느낄 수 없었고 어머니의 성의가 고스란히 개밥그릇에 담긴 느낌에 배신감마저 들었을겁니다.
    쪼잔하게 연어 한 조각 고구마 한 개 반려견에게 먹이지도 못하냐, 이런 문제가 아니라요.

  • 70. ..
    '18.12.27 5:33 AM (14.63.xxx.60)

    일단 시누만 둘 있는거
    그리고 크리스마스이브날에
    시댁에서 밥먹어야하는집!

    시댁에 시금치도 보기싫을것 같음

    시댁음식 개한테 줄만함

  • 71. 개에게 좋은거라
    '18.12.27 6:15 AM (59.6.xxx.151)

    내가 남의 집에 선물한 음식
    우리 개 잘 먹더라
    에도 개 키우니까 이해 가 하실지.

  • 72.
    '18.12.27 7:00 AM (110.70.xxx.144)

    진짜 이상한 사람들 많네요
    윗댓글분처럼 내가 정성으로 만든 음식
    선물하니 그 집 개 잘 먹었다고해도 좋아요?

    하물며 내 부모가 아껴둔거 다른 형제는 안주고 나만 받아오는 것도 미안한데 그걸 홀랑 개부터 준다는게 말이 되나요?

  • 73. ...
    '18.12.27 7:33 AM (220.93.xxx.160)

    제딸이 그러면 전 혼줄을 내줄겁니다
    농사를 지어봐야 그수고를 알지 원!

  • 74. ...
    '18.12.27 7:40 AM (199.249.xxx.75)

    시모가 준 음식이아니라 시모가 준 식재료네요. 정확하게 말해서는요.
    요리해 먹으면서 강아지 줄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저는 직접 기른 고구마들 저희 식구들은 잘 안 먹어서 강아지 간식으로 다 먹였고,
    생선이랑 고기들 섞어서 음식 만들어줘요.
    식재료가 있다면은 쓸 수도 있는거지 굉장히 예민하네요.
    시모가 준거라면은 뭔가 특별한 식재료인건가요?
    사상자체가 쩌네요

  • 75. ....
    '18.12.27 7:57 AM (175.223.xxx.215)

    저도 제 딸이 그랬어도 혼냈을거 같아요
    어쨌든 귀하게 싸주신 음식 남편부터 먹게 하고
    나머지 강아지 먹이면 되지

    부부사이 멀어지면 자기만 손해죠
    딸많은 외동아들인지 모르고 결혼한것도 아니고

  • 76. 크리스마스를
    '18.12.27 8:20 AM (39.7.xxx.117) - 삭제된댓글

    시댁에서 1박하며 보낸사람만 댓글달면 달라질듯 ㅎ

  • 77. 몹쓸사람
    '18.12.27 8:36 AM (175.215.xxx.163)

    사람의 성의를 무시한 몹쓸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크리스마스를 시집에서 보내고 왔다니
    생각이 달라지네요
    예전에 오빠와 둘이 지낸적이 있는데
    그때 언니가 가자미 말린 걸 챙겨줬었어요
    언니는 평생 저를 질투 싫어하고
    오빠를 좋아해요
    그때도가자미를 오빠 챙겨줘라 어쩌라 잔소리 했는데
    꼴보기 싫어서 가자미 이웃집 줘버렸어요
    개를 키우고 있었으면 개를 줬을거에요
    저 부부는 곧 이혼하겠군요
    딸많은 집 막내 아들과 결혼해서 잘 살기
    어렵죠..

  • 78. 몹쓸사람
    '18.12.27 9:00 AM (175.215.xxx.163)

    우리나라는 며느리라는 프레임을 씌우면
    막대하는게 너무나 당연시 되어 있어서
    이해 못하는 것들이 많아요
    사람은 다 똑같거든요
    어떤 상황에 놓였을 때 느끼는 감정은 사람이라면
    대부분 비슷하게 느껴요
    저 상황을 며느리라는 프레임을 지워버리고 생각해보면...
    아들과 아들 절친이 룸메이트로 같이 사는데
    같이 놀러왔다가 가는 길에
    귀한 먹을 것을 잔뜩 싸서
    같이 온 룸메이트에게 쥐어주며
    우리 아들 잘 챙겨먹여줘라고 했어요
    음식을 받아든 룸메이트는 어떤 느낌일까요?
    그 느낌이 며느리도 느낄 것이고
    교육이 잘된 전통적인 며느리는 감정을 억누르고 교육받은대로
    생각하고 행동하려고 노력하겠죠...
    요즘처럼 먹을것이 흔하고 맞벌이 반반하는 외치는 세상에
    사는 며느리는 ...

  • 79. 남자가 올린
    '18.12.27 9:28 AM (125.177.xxx.11)

    사진,
    아내와 언쟁도 있었고,
    사진 찍는 과정에서 실랑이도 있었을 듯 해서
    개 밥그릇이나 내용물이 저렇게 깨끗한 상태가 아니었을텐데
    솔직히 자작 의심도 돼요.

  • 80. ......
    '18.12.27 9:52 A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저 남편은 집에서 개보다 서열이 낮다는 걸 모르고.
    본가 가서 잠시 누린 우위를 얼른 잊어야 할텐데
    영 적응이 느리네요
    엄마 비호와 영향력이 연어니 고기에 묻어 지속될줄알았나 어리석어요

  • 81. .......
    '18.12.27 10:11 AM (223.62.xxx.22)

    주작이든 아니든 이중성댓글 토나옴.
    귀남이를 고명딸로 바꿔봤으면
    남편말도 들어보자고 하는댓글이 얼마나달릴까

  • 82. 멍청한 여자
    '18.12.27 10:21 AM (221.141.xxx.186)

    다른건 모르겠고
    멍청한건 확실하네요
    영 주고 싶음 남편좀 주고
    남편없을때 개주면 되지
    저건 뭐
    보란듯이 저렇게 퍼주면
    남편보고 시집꼴보기 싫으니
    나랑 한판붙어보자 이지 뭡니까?
    남편과 이혼할 생각들이 아니라면
    제발 남편과는 현명하게 대처들 했으면 좋겠어요
    분란거리 만들어 골만들고
    골이 깊어지면 남과남이 만나 부부가 된건데
    이혼하네 마네가 되는거잖아요?
    이혼해도 상관없다 마인드라면
    자식들이나 만들지 말고들 살면 좋을텐데요

  • 83. 개님은
    '18.12.27 10:41 AM (121.50.xxx.171)

    안방으로, 안방에 있는 사람은
    개집으로 가열듯

  • 84. Otdn
    '18.12.27 11:09 AM (183.97.xxx.135)

    아니, 정말 개가 여자에게 소중하고 자식같은 존재였으면
    남편한테 오해없게 먼저 얘기나 하고 먹였어야지..

    대뜸 기승전없이 결만 던져놨으니
    저 사단이 난 건 당연한 거죠...
    답답하네요 ..

  • 85. 남편이
    '18.12.27 11:28 AM (175.223.xxx.215) - 삭제된댓글

    인지능력이 떨어진다는 생각이드네요.
    아내가 저러는거 이유가 있단 생각은 못하는듯

  • 86. 그래도
    '18.12.27 11:48 AM (39.118.xxx.38)

    시모 좋아하지 않아도 음식버리면 안될것 같았고, 남편은 어릴때 먹던 엄마음식 좋아하고 엄마 음식달라고해요 전 안먹구요.아들 키워보면 알수있어요. 개도 소중하지만 남편을 존중하지 않는 행동이에요.

  • 87. 공감능력제로
    '18.12.27 12:32 PM (163.152.xxx.151)

    그거 며느리 먹으라고 줬겠나요? 아들 먹이라는 거지
    아들 먹이거나 먹으라고 알려주면 되는건데.
    그걸 굳이 개한테 먹이는 와이프라면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거죠.

    그걸 또 변호라고 한답시고 요즘 개는 그런거 먹인다는, 같이 공감능력 떨어지는 몇 분 보이네요.

    누가봐도 이건 며느리 싸가지 개 싸가지

  • 88. .....
    '18.12.27 12:49 PM (1.237.xxx.189)

    어떻게 같이 사나요
    내가 남자라면 같이 못 살고 이혼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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