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일찍들어가신분들 사회에선 실제나이로 친구맺나요?
사실 전 학교를 9살에 가서ㅠㅠㅠ(12월 말 생일)
친구들보다 1살이 많아요
그냥 똑같은 친구로 별일없이 대학교까지 마쳤죠...
근데 사회나와서 이젠 학번대신 출생나이로
사회생활하니 뭔가ㅠㅠ애매하네요....
년도가 같은 친구들보면 뭔가 어려워요
1살어린 사람들보면 저랑 너무 잘맞고 친근하고..
편하고 너무 좋아요
근데 그들은 저보고 언니라하니ㅠㅠㅜ
친구하자해도 실제 나이가 다르니 그건 안된다고하더라구요ㅠ
그렇다고 같은연도 친구들보면
어렵고 친해지지도않고
이래저래 전 동갑친구가 없네요ㅠ
1살일찍 들어간 친구들보면 또다들
1살위의 삶을 살더라구요..본인은 빠른이라면서..
저도 그냥 제 학번 살아온대로 살고픈데
사람들이 족보?꼬인다고 안된대요ㅋㅋ하하..
1. ....
'18.12.25 7:42 PM (119.69.xxx.115)그저 웃지요.. 어릴땐 한살에도 그렇게 다 목숨걸고 그러나본데... 전 취미나 취향 맞으면 나이상관없이 친구해요.
2. 저는
'18.12.25 7:53 PM (211.177.xxx.83)저는 그냥 빠른이라는 말을 안해요 ~
3. ..
'18.12.25 8:19 PM (180.230.xxx.181)학교는 학교구 이제는 본 나이로 하셔야지요
님 나이가 한살 많은데 사회에서는 친구하는건 아닌거 같구요
본 나이로 하시는게 맞아요
학번은 학교에서나 쓰는거죠4. 그놈의 나이
'18.12.25 10:35 PM (5.185.xxx.136) - 삭제된댓글정말 별거 아닌데 예민한 사람들 분명 있어요.
같은 학번 나이 다른 두친구가 같은 회사 입사.
그때부터 그회사 족보 꼬여요.
어제 친구라 반말하던 애한테 오늘 형이되나요?
그냥 위아래없이 외국처럼 00씨가 호칭이 되었음 좋겠어요.
주변사람들 피곤하고 당사자들은 더 그럴것이고
저도 빠른이고 딱히 나이상관없어서 빠른을 안밝히긴 하는데 위의 상황들이 주변에 많이들 보여요.
회사든 모임이든....분위기 싸해지고 피곤해지는데 해결법이 모두가 기분좋은적은 없었던든 해요.5. 상상
'18.12.26 12:06 AM (211.248.xxx.147)실제나이로해요 사회나오니 호적이 꼬여서 그냥 실나이로 합니다
6. wii
'18.12.26 3:49 AM (175.194.xxx.181) - 삭제된댓글저도 빠른인데 한두살 차이는 상대가 원하면 친구로 지내요. 간혹 세네살위인데도 언니소리 싫다는 친구가 있어 이름부르고 친구로 지냅니다. 상대가 원해서요.
7. ..
'18.12.26 8:27 AM (169.234.xxx.153) - 삭제된댓글제가 아홉살에 학교 입학한..
첨에 동네 친구들이 언니라고 불렀던..
근데 이게 안 좋아요.
항상
난 나이 한 살 많은데 대접 못 받네.. 뭐 이런 생각
선배들 봐도 나랑 동갑이네..
나는 얘들보다 나이가 많아많아
그러다 보니 좋은 인연도 놓친 적이 많아요.
난 그 때 참 어렸는데 스스로 나이많다 생각하고 못한 게 있구나 싶기도 하구요.
지금 제가 외국인데.
여기 사람들은 그 사람이 몇 살인지 궁금해 하지도 않구요. 나이로 대접하고 대접 받고 하질 않아요.
지금에서야 아.. 내가 쓸데없는 생각으로 시간 낭비했다는 걸 깨달을 뿐이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97130 | 설화수 자음생크림 가격이 14 | ᆢ | 2019/01/22 | 7,471 |
897129 | 다리가 저린증상(?)누르면 뭔가 불편한데 5 | 증상 | 2019/01/22 | 2,711 |
897128 | 느닷없이 진하게 밀려오는 슬픔 허전함.. 7 | 헛헛함.. | 2019/01/22 | 2,731 |
897127 | 나경원의 억울함을 풀어주시렵니까?? 6 | ㄱㄴ | 2019/01/22 | 1,659 |
897126 | 스캐.. 시청률 22퍼가 넘었군요 5 | .. | 2019/01/22 | 1,542 |
897125 | 살다보니 부부금슬 좋은게 41 | ... | 2019/01/22 | 25,313 |
897124 | 알함브라 후유증.. 남주가 멋진 드라마 추천 좀.. 9 | Ppp | 2019/01/22 | 3,190 |
897123 | 공기 청정기 추천해주세요 13 | 새야 | 2019/01/22 | 2,667 |
897122 | 검찰 “수사는 수사, 가던 길 가겠다” 삼바 분식회계 정조준 5 | ㅅㅅ | 2019/01/22 | 657 |
897121 | 사무실 전화번호 개설할때 조언 부탁드려요~ 3 | ... | 2019/01/22 | 1,441 |
897120 | 단독] 중국발 미세먼지 차단, 서해서 인공강우 실험 11 | .. | 2019/01/22 | 3,922 |
897119 | 오늘 피부과를 가서 10 | 걱정 | 2019/01/22 | 4,203 |
897118 | 몇년전에 양식조리사 자격증 땄는데 2 | 레드볼 | 2019/01/22 | 2,263 |
897117 | 빅사이즈 여름 원피스 파는곳 아시는분요 2 | 입을게없어ㅠ.. | 2019/01/22 | 1,432 |
897116 | 직장의 남자 직원의 과한 표현에 어색 7 | 아이들 | 2019/01/22 | 2,558 |
897115 | 주말부부 48평 전세 무리일까요? 14 | 바나나 | 2019/01/22 | 4,382 |
897114 | 혹시 옷 스타일링 해주는 유튜버 아시면 공유 좀... 32 | ........ | 2019/01/22 | 6,053 |
897113 | 엄마 두드러기가 나은거같아요 8 | 봄 | 2019/01/22 | 2,930 |
897112 | 조영구 아내..아들 고려대영재원 보낸 비법 50 | ... | 2019/01/22 | 28,473 |
897111 | 취미로 가르칠만한 악기? 1 | .. | 2019/01/22 | 805 |
897110 | 한치앞도 모르는인생.넘 무서워요. 15 | ㅇㅅ | 2019/01/22 | 17,062 |
897109 | 손혜원과 나경원이 싸우면? 28 | ... | 2019/01/22 | 3,717 |
897108 | 스키 배우는것.. 질문있어요 6 | ㅇㅇ | 2019/01/22 | 1,022 |
897107 | 24평정도인데 관리비가 46만원나왔네요 29 | ... | 2019/01/22 | 8,149 |
897106 | 삶이 너무 즐거워서 사시는 분 많을까요? 19 | .... | 2019/01/22 | 6,1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