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독감약 먹고 환각"…타미플루 복용한 여중생 추락사

독감 조회수 : 5,524
작성일 : 2018-12-24 14:17:06

약이 얼마나 독하길래
왜 이런 환각 증상이 생길까요 ㅜㅜ
더 어린 아이들도 타미플루 많이 먹을텐데

일단 약은 받아오긴 했는데 걱정이 되네요 .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054...
IP : 1.244.xxx.16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24 2:18 PM (222.237.xxx.88)

    원래 그 약의 부작용으로 환각, 자살충동이 있어요.
    하지만 부작용보다 순작용이 더 크고 대체할 약이 아직은 없다네요.

  • 2. ...
    '18.12.24 2:18 PM (118.176.xxx.140)

    저 지금 먹는중인데 환각없어요

    독감이면 드세요

  • 3. ..
    '18.12.24 2:19 PM (58.237.xxx.103)

    예전부터 애들 먹이고 한동안 지켜보라고 했죠.
    부작용 없는 약은 없으니..게다가 독감약이니 순한 성분은 아닐테죠

  • 4. 저는
    '18.12.24 2:19 PM (211.187.xxx.11)

    작년에 먹은 가족들이 너무 고생하는 걸 봐서 금년에는 안 먹였어요.
    혹시 먹이게 되시면 48시간동안은 보호자가 주의해서 보래요.

  • 5. 원래
    '18.12.24 2:20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이 부작용 타미플루의 대표적이 부작용으로 알려져있어요

    그래서 아이들 이 약 먹을때 혼자두지 말라고 저는 주위에 말해요
    약을 끊으면 증상 없어지는것으로 알고요.

    이것 무서워서 약을 안먹을수는 없는 상황이잖아요
    아이 잘 봐야해요

  • 6. ㅇㅇ
    '18.12.24 2:23 PM (125.128.xxx.73)

    예전에 신종플루?유행할때 4살 10살아이들이 걸렸거든요.
    둘째가 영화보면서 범블비 죽지마하면서 대성통곡을 하더라구요.
    범블비가 죽기싫다고 자기한테 말을 한대요.
    여기에도 쓴 기억나네요. 아직도 부작용이 있군요.

  • 7. 8세아이
    '18.12.24 2:28 PM (14.187.xxx.110)

    자다가 새벽에 벌떡 일어나 앉더니 위를 보면서 하늘에서 돌돌말린 편지가 내려온다고 계속 말해서 무서웠던 기억

  • 8. ...
    '18.12.24 2:34 PM (49.166.xxx.14)

    저희 큰아이가 신종플루때 타미먹고 헛소리를 했어요
    그래서 작은아이 작년에 독감걸렸을때 타미복용때문에 정말 걱정을 했네요
    작년에는 그래도 심한 고열이 오르지않아 복용안하고 해열제감기약으로 일주일앓았고요
    올해도 또 접종했음에도 걸렸는데 고열이40도까지 가서 고민끝에 복용시켰어요
    다행이 큰 부작용없이 넘어갔지만 복용5일동안 맘 조렸네요
    저도 밤새 간호하다보니 옮았는데 저는 페리미플루 수액으로 맞으니 타미보다 쉽게 지나갔네요
    정말 약복용 안할수도 할수도 고민되는 독감입니다.

  • 9. 저요
    '18.12.24 2:39 PM (180.66.xxx.107)

    작년에 감기로 죽을 고생하다 타미플루 처방받고 정말 뛰어내릴뻔 했어요.넘 놀래서 이미 작년에 댓글 남긴 적도 있고요.
    복용 신중할 필요 있어요. 그냥 주사맞고 감기약만 처방 받는게 나은듯요.
    그 고통은 경험하지 않으면 몰라요. 아이가 너무 가여워요

  • 10. 너무안됐네요..
    '18.12.24 2:43 PM (14.49.xxx.188)

    아픈것도 지켜 보기 힘든데... 환각으로 뛰어 내렸다면 너무 안타까울거같아요.
    부작용에 환각이 있다는걸 충분히 고지했다면 애를 팔 다리에 하나씩 묶어서라도 지키지 않았을까 싶고..
    일본에서 타미플루로 주로 청소년이 뛰어 내린다는데 그게 아주 어린 애들은 충분히 창턱으로 오르지를 못하는거고 10대나 성인은 그게 가능해서 그런 환각으로 추락사 하는 듯해요.
    가족이 마음이 너무 아플거같아요..

  • 11. ...
    '18.12.24 2:57 PM (220.116.xxx.132)

    이약이 원래 청소년이하에게서 환각, 충동 있다고 예전부터 말이 많았어요
    특히 일본에서 그런 일이 많아서 동양인에게 더 많이 나타나나 그런 말도 있었는데, 아직까지 인종차가 있다는 보고는 없지만 청소년 이하에게는 주의가 필요해요

  • 12. ....
    '18.12.24 3:33 PM (121.179.xxx.151)

    저도 그랬어요.

    20층이었는데 자깐 졸다 깼는데
    갑자기 창 아래로 뛰어내려야한다는 감각이 느껴졌는데
    혼자서 정신 부여잡느라 혼났어요

  • 13. 위험한
    '18.12.24 3:52 PM (218.238.xxx.44)

    약이에요
    물론 독감 힘들지만 신중하게 투약해야죠

  • 14. 6769
    '18.12.24 4:22 PM (211.179.xxx.129)

    저는 먹는동안 한잠도 못잤어요.
    가슴이 답답해서 방방 뛰고 싶더라구요.
    차라리 아프고 말지
    가뜩이나 아픈데 잠도 못자니 끔찍했어요.
    그냥 넘어가는 분들도 있겠지만.
    무서운약 맞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7281 늙은 사춘기... 갱년기인가... 마음이 뒤죽박죽 2 ㅠ.ㅠ 2019/01/23 1,513
897280 갱년기탈모 3 탈모 2019/01/23 1,310
897279 관상동맥 우회술 위험한 수술인가요? 7 corona.. 2019/01/23 1,743
897278 요리고수님들께 여쭤봅니다. 5 초보 2019/01/23 1,014
897277 싹센다 맞으시는 분 질문드려요 1 다욧 2019/01/23 3,045
897276 첫만남에 주부세요? 묻는거요 17 2019/01/23 3,567
897275 남자 친구 예고편에서 박보검이 통곡을 하네요. 17 oo 2019/01/23 2,489
897274 컨벡스 오븐이랑 에어프라이어는 전혀 다른가요? 5 에어프라이어.. 2019/01/23 2,386
897273 과고 내신성적 15 과고 2019/01/23 7,003
897272 보세코트 25만원... 살지 말지 고민 15 2019/01/23 3,390
897271 관종은 아무도 못말려요 (sns) 10 ... 2019/01/23 4,956
897270 예비번호 30이라하면 무슨 말인가요? 4 ㅇㅇ 2019/01/23 1,743
897269 연말정산 관련 1 .. 2019/01/23 554
897268 간호사란 직업에 대한 이미지가 어떠신가요 53 간호사 2019/01/23 6,215
897267 애들인데도 이런 차이가 나는 이유는 뭔가요. 예민하신 분들 패쓰.. 18 ... 2019/01/23 3,405
897266 콧볼축소 (내측 절개) 위험한 수술인가요? 1 다라이 2019/01/23 3,689
897265 도서관에서 빌린 책이 오리무중이에요ㅜ 9 .. 2019/01/23 1,639
897264 조재범 코치 폭행 사건의 시작, 심석희의 그 날 8 기레기아웃 2019/01/23 3,913
897263 너무 고우신 할머니를 봤어요. 18 2019/01/23 6,759
897262 방송에서 인싸,아싸 그만 좀 했음 좋겠어요.. 9 .... 2019/01/23 2,983
897261 스카이 캐슬 질문 좀 할께요..조선생 7 .. 2019/01/23 2,727
897260 ㅇㅇ 8 ㅇㅇ 2019/01/23 1,072
897259 파인솔 세제 원래 이리 독한 가요? 2 어질 2019/01/23 1,012
897258 아이랑 저랑 외국가면 전 일 못하죠? 13 궁금 2019/01/23 1,383
897257 그놈의 sns가 뭔지..사진에 목숨거는 사람들.. 13 ... 2019/01/23 5,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