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과에 있어 가끔 일소개 문의를 받는데
친구 동생이 47살인데 10전 출판사에서 마케팅을 5년 정도 하다 그만두고
해외에서 죽 살다가 최근 귀국했어요
제가 신세진 일이 있어 일관련 소개를 해주고 싶은데
본인 경력이 길지않고 나이가 있고 해외서 체류한 기간등으로 국내 경력이 끊어져 있는
이런 사람에게 과거 10년전 출판사 일을 이으라고 하기도 그렇고
다른 직종을 찾아보라고 뒤졌는데 회사내 포지션을 봐도 마땅하지가 않아요 ㅠ
내주에 만나 이야기해주기로 했는데 맘이 좀 무겁네요
물론 그냥 가볍게 만나 인사 나누고 반가운 맘에 담소하겠지만
그래도 뭐라도 도움을 주고 싶고 이야기를 기대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