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열풍 이상하지않나요?
이상하고요
우리나라에서 생각보다 퀸의 인지도가 낮았다는거에
놀랐습니다
보헤미안랩소디를 통해 퀸의 명곡들을 알게됐다는 사람들이 너무 많더군요
저는 국내 퀸 인지도가 마이클 잭슨 살짝 아랫급 정도는 될줄 알았거든요
퀸 노래 학창시절에 좋아했는데 영화 별로였고 지금 이 열풍 도무지 이해가 안되네요
1. ㅎㅎ
'18.12.23 12:26 PM (223.62.xxx.24)저는 또 보지는 않았지만...
아직도 집에서 들어요.
제 아이는 더 해요. 영어책 읽다가 투나잇..나오면 돈스타미나우로 이어져요...ㅋㅋ2. 우리나라
'18.12.23 12:27 PM (110.70.xxx.64) - 삭제된댓글사람들의 감성중 뭔가?를 건드렸나봐요 ㅎ
영화자체는 엠비씨 서프라이즈 (3류)급 재현인데
인기는 태풍급3. 호이
'18.12.23 12:28 PM (116.121.xxx.114)응답하라 시리즈가 히트한 것과 비슷하다 생각되네요.
퀸의 명곡들 자체가 훌륭하니 파급력이 더 큰거고요
레미말렉말고 프레디 외모나 키가 좀 되는 배우였더라면 더 성공했을텐데ㅠㅠ 크흡4. .....
'18.12.23 12:28 PM (221.157.xxx.127)옛날 노래잖아요 젊은사람들은 모를 수 있죠
5. 노래들은
'18.12.23 12:29 PM (49.161.xxx.193)명곡인데 가수는 세상에 없으니 그 아쉬움도 크죠.
며칠전엔 눙학생 남자아이가 놀이터에서 위아더챔피언을 부르고 있더라구요.6. 웃긴게
'18.12.23 12:29 PM (182.225.xxx.238) - 삭제된댓글우리나란 별거아닌 영화도 입소문타면 천만 잘되잖아요
더구나 스트레스가 많은 국민들이니 마지막 20분은 신나니까요7. ㅇㅇ
'18.12.23 12:31 PM (125.128.xxx.73)멜로디가 좋은 노래들이 너무 많아요.
라디오나 매체에서 나오는 퀸노래에 정신을 못차릴정도 ㅋㅋㅋ
어제까지 840만이 봤네요. 상영관도 지금 정도로 유지되면 천만 가겠네요.
애들이 노래 흥얼거리는거 보면 과거 겨울왕국 레리꼬~~ 성인버전같거든요.8. 음
'18.12.23 12:32 PM (125.132.xxx.156)퀸 팬으로서 반가우면서도 좀 뭥미했어요
입사전부터 위대했던 퀸이고 인기도 이미 크게 누렸었는데 새삼스러서요9. 뻘플
'18.12.23 12:33 PM (27.177.xxx.78)금지곡이었던 것과
수십만 관중 라이브가
촛불 수료한 시민들의 감성을 건드려준 거 아닌지10. 요즘
'18.12.23 12:33 PM (211.207.xxx.190)10년전부터 가수같지도 않은 걸그룹들만 설쳐대니,
음악에 대한 욕구를 풀데가 없었던거죠.11. 저도
'18.12.23 12:34 PM (72.226.xxx.88) - 삭제된댓글퀸 팬으로서 반가우면서도 영화의 완성도에 실망스러워서 이런 흥행은 의외네요.
사실 트래일러만 보고도 주인공에 실망해서 영화 보지 않으려 했는데 제가 팬인 걸 익히 아는 주위 사람들이 보러가자고 해서 굳이 거절 안하고 봤거든요.12. ...
'18.12.23 12:36 PM (211.36.xxx.77)뜬금없는 흥행이 있잖아요.
13. 아뇨
'18.12.23 12:42 PM (223.62.xxx.186)이상하지 않아요.
다 이유가 있겠죠.
님이 흥행 요인을 못 찾았을 뿐.14. 보니까
'18.12.23 12:43 PM (220.81.xxx.24) - 삭제된댓글원래 퀸을 알던 팬들은 원글님처럼 갑자기 왜??
이런반응이 많더라구요
퀸을 잘 몰랐던 부류는 열광하구요
영화는 내용도 뭐 없고 서프라이즈 같긴한데
그렇게 쉽게 풀어간게 오히려 흥행엔 도움된거 겉아요
또 노래들이 다 들으면 아는곡들
아 이노래도 퀸노래 엿어?????
하다가 마지막에 라이브에이드로 감동의 쓰나미~~~~15. ..
'18.12.23 12:46 PM (58.140.xxx.188)푸레디역 배우는 노력한건 인정이나 싱크론 별루..
하지만 나머지역할 브라이언,로져,마이애미 등의 싱크로는 훌륭하더만요ㅋㅋ
사람들의 음악에 대한 욕구가 터져나왔ㄷ는데에 저도 한표요16. 123ad
'18.12.23 12:48 PM (39.7.xxx.193)지금도 영등포 싱어롱은 자리 구하기 힘들어요
17. ..
'18.12.23 12:48 PM (183.101.xxx.115)퀸음악만 좋아했던 나는 진짜 이해불가..
18. 50대
'18.12.23 12:51 PM (61.255.xxx.77) - 삭제된댓글지인이 50대인데 퀸도 모르고 보헤미안 랩소디도 모르더군요.
신디로퍼도 모른다 하고..
음악에 관심이 없었던거 같아요.19. 동감
'18.12.23 1:00 PM (110.70.xxx.74)보니까님 의견에 수긍이 가는게
제 경우가 그러네요
퀸 그룹에 대한 정보나 기대가 전혀없이 노래가 좋으니 극장사운드로 즐겨보자는 마음으로 관람했다가
프레디머쿠리한테 완전 반했어요 ;;;;
천재에 대한 경외심이기도하고
라이브에이드 공연도 그 엄청난 관객앞에서 주눅듬없이 되려 관객을 조련?하는 카리스마에 동화되며 웬지모를 카타르시스도 느끼구요
그런데 유투브등의 영상을 자주 보다보니 보헤미안랩소디 영화 주인공 외모가 점점 못마땅해지기 시작했어요 ;;20. 10대 20대가
'18.12.23 1:00 PM (121.130.xxx.60) - 삭제된댓글퀸을 아예 몰랐다가 이번에 알게되면서 놀라운 호응을 보여주고 있어서 그래요
중장년세대야 퀸 이미 다들 알고 노래도 알고 있으니 추억에 젖는 정도에 그치지만
10-20대들은 진짜 열광적으로 반응해요 싱어롱도 대부분 이들이 갑니다
요즘 한국사회엔 열광할만한 뭔가가 없잖아요
영웅도 필요하고 희망도 필요한데 프레디의 삶은 천부적인 재능에 하고싶은대로
다하고 자유롭게 살다간 최고의 영웅으로 보이니 대리만족의 포텐이 터진거죠
음악도 첨 퀸노래 들으면 얼마나 빠지는대요
딱 그 현상인거죠 지금 10-20대의 영향이 한국만 유일하게 천만이란 전세계 보지도못한 관객수를
끌어냈네요 문화볼모지니 이런 쏠림 현상도 같이 이해해야한단.21. 10대 20대가
'18.12.23 1:01 PM (121.130.xxx.60)퀸을 아예 몰랐다가 이번에 알게되면서 놀라운 호응을 보여주고 있어서 그래요
중장년세대야 퀸 이미 다들 알고 노래도 알고 있으니 추억에 젖는 정도에 그치지만
10-20대들은 진짜 열광적으로 반응해요 싱어롱도 대부분 이들이 갑니다
요즘 한국사회엔 열광할만한 뭔가가 없잖아요
영웅도 필요하고 희망도 필요한데 프레디의 삶은 천부적인 재능에 하고싶은대로
다하고 자유롭게 살다간 최고의 영웅으로 보이니 대리만족의 포텐이 터진거죠
음악도 첨 퀸노래 들으면 얼마나 빠지는대요
딱 그 현상인거죠 지금 10-20대의 영향이 한국만 유일하게 천만이란 전세계 보지도못한 관객수를
끌어냈네요 문화불모지니 이런 쏠림 현상도 같이 이해해야한단22. ㅇㅇ
'18.12.23 1:01 PM (65.78.xxx.11)퀸의 음악이 좋기도 했지만 영화감상 말고는 다른 문화생활이 없다는 것도 이유 중 하나라고 봅니다
23. 음
'18.12.23 1:01 PM (124.54.xxx.150)저는 퀸 이미 알고 좋아해서 올해도 읾년내내 노래들었던 사람인데도 두번봤어요. 아마 두세번 본 사람들이 많아서 천만 가까운 관객수를 만든것 같구요. 저도 레미말렉이 그닥 훌륭한 선택이었다고 생각안하지만 그것땜에 더 진짜 프레디머큐리에 대한 아쉬움 그리움이 더 컸던것 같아요 그리고 역시 그의 노래는 그밖에 그 묘미를 살릴자가 없다는걸 다시 깨닫게 되네요
24. 저도요
'18.12.23 1:07 PM (175.223.xxx.19)퀸 알던 사람은 뭥미? 하는거고
잘 몰랐던 사람들이 열광 하는거 맞는거 같아요
정말로 퀸의 명곡들 참 좋아했는데 프레디의 지저분한 사생활을 코믹한 분위기의 배우가 보여주니 저는 오히려 그 영화 보고 며칠동안은 퀸 음악 듣기가 싫었어요.25. 동감
'18.12.23 1:09 PM (110.70.xxx.74)에구 오타수정이요
머쿠리 x 머큐리 o ㅠㅠㅠ
https://youtu.be/nIT_S_l_iIQ26. ..
'18.12.23 1:11 PM (39.7.xxx.169)전세계에서 우리나라 관람수가 가장 많더라고요.
영국도 제침 ㅎㅎ..27. 퀸포에버
'18.12.23 1:12 PM (211.36.xxx.236)아는분이 블로그에 조은노래 잔뜩있다고 자기가 우울할때 들었다면서 들려주더라구요. 근데 이게 다 퀸 노래 더라구요. 근데 그분은 퀸인줄 몰랐데요. 이건 먼 시츄에이션인지...
28. 저도 이해불가
'18.12.23 1:12 PM (14.36.xxx.250)퀸 노래가 히트곡이 좀 많습니까.
젊은 사람들이야 그렇다치고 82게시판에서의 인기는 이해불가
영화자체가 괜찮았나 했더니 그도 아닌가봐요
주연배우가 실제 프레디보다 한참 떨어진다고 하고.
차라리 퀸 다큐를 보시죠?
이 영화로 인해 퀸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대중음악소양 한참 떨어지는거 같네요. ㅋㅋㅋ29. ...
'18.12.23 1:14 PM (183.98.xxx.95) - 삭제된댓글유행에 민감한 사람들임들 다시 한번 알게됐어요
30. ..
'18.12.23 1:40 PM (175.119.xxx.68)한국이 좀 그렇잖아요
내가 그거 안 보면 대세를 못 따라가나 그래서도 보겠고31. ㅇㅇ
'18.12.23 2:28 PM (175.223.xxx.19)이 영화로 인해 퀸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대중음악소양 한참 떨어지는거 같네요. 2222222
32. 영화
'18.12.23 2:41 PM (110.70.xxx.177) - 삭제된댓글안 봤어요... 영화에서 나온 퀸 노래들 다 아는 거구요
구지 보고 싶은 생각 안 들더라고요
열풍이 좀 이해가 안 되요
저 어릴때는 팝 듣던 사람들 많았는데...
요즘이야 가요가 대중적이지만33. .....
'18.12.23 2:48 PM (58.140.xxx.236)10대 20대들은 퀸을 모르다가 이번 영화보고 알게됬겠죠
프레디 죽고난뒤에 내가 태어났더라?
이러면서 보고 있는 성인들도 많으니까요.34. ㅇ
'18.12.23 2:51 PM (118.34.xxx.12)10년전부터 가수같지도 않은 걸그룹들만 설쳐대니,
음악에 대한 욕구를 풀데가 없었던거죠.
2222222222222222
아이돌 만 나오는 음악프로 지긋지긋
간만에 제대로된음악들은거같아요35. supernova
'18.12.23 3:07 PM (59.6.xxx.203)퀸은 저의 취향상 예나 지금이나 상위권에 랭크되는 밴드는 아니었지만,
힙합이나 아이돌 그룹 음악만 지겹게 나오는 작금의 현실에 이 영화가 이 정도로 흥행한 게 저는 기쁘네요.
그게 락 음악이 가진 힘이겠죠.
이 영화로 인해서 젊은 세대의 락 마니아들이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생기네요.36. ㅡㅡ
'18.12.23 3:14 PM (119.70.xxx.204)저안봤는대요 퀸음악 다알지만 안좋아해서요 41살이니
퀸음악모르기가 더힘들죠 프래디머큐리안좋아함37. ...
'18.12.23 3:20 PM (112.222.xxx.188)열풍이긴 한데, 지금 840만 관객은 다른 천만 영화랑 좀 달라요
다른 천만 영화는 기껏해야 한사람이 서너번 보는 정도인데 이 영화는 한명이 10번 이상 보는 경우가 엄청나게 많더군요
15번이나 봤는데 아직도 내릴 때까지 계속 보겠다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다른 영화랑 다른 점이 영화가 인기가 있으니 특수관을 이용해서 다양하게 여러 가지로 영화를 보게 만들더라구요.
사실 전 어쩌다 두번 보긴 했지만 영화가 지루해서 좀 심드렁하던데...
음악을 듣자면 차라리 집에서 음악을 듣거나 영상을 유튜브를 보지 싶은데 새로 퀸을 알게 된 사람들이 음향과 대형 스크린에서 즐기는 맛에 다회차 하는 듯
다른 천만영화와는 달리 비교적 작은 인원이 반복해서 보는 팬덤이 생겼나봐요38. ㅇㅇ
'18.12.23 3:50 PM (175.223.xxx.39)걸그룹이 판치는거랑 음악에 대한 욕구랑 무슨 상관이죠?
음악성 있는 곡들 찾아 들으면 되는데.39. 저요
'18.12.23 4:50 PM (223.39.xxx.16)머큐리 외모가 너무 마초적이어서 싫었어요. 근데 주위에서 하도 좋다 난리쳐서 음악감상 겸 극장 가서 본거였는데.. 왠열 머큐리가 그렇게 섬세한 인간이었다니.. 심지어 저는 영화보기 전까지 머큐리가 백인인 줄알았다니까요. 아직까지 퀸 앓이 중이랍니다. ㅎㅎ
40. 쎄시봉
'18.12.23 5:47 PM (61.76.xxx.19)영화 세시봉도 보헤미안처럼 만들었으면 흥행에 성공 했겠다 싶던데요. 영화적으로 완성도도 별로였고 내용도 뭐 별거 없었지만 우리나라 사람들 음악적 감성코드 건드리며 가볍게 쉽게 간게 먹힌게 아닌가 싶어요. 특히 마지막 20분은 콘서트에 간듯 즐기기 좋아 저도 한번 더 가서 보고 싶던걸요
41. 쎄시봉
'18.12.23 5:49 PM (61.76.xxx.19)집에서 나혼자 즐기는 거랑 지인들과 모르는 수많은 관객과 같이 즐기는게 느낌이 다르니까요. 사람들이 극장엘 가고 단관을 하고 콘서트 가고 운동장 직덥ㅈ가서 운동경기 보는 이유. 그거죠
42. . .
'18.12.24 6:48 AM (175.193.xxx.126)오랜 퀸팬으로서 영화나온다했을때
솔직히 망할 줄 알았어요
독특한 프레디를 재현한다는 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죠
영화흥행과 갑작스런 퀸 열풍이 당황스러웠지만
또 그도그럴만한 것이
퀸이활동하던시절 우리나라에서는 금지곡이었고
퀸음악이 몰라서들 그렇지
알고나면 안빠질수가 없는 묘한 매력이 있잖아요
이번 영화로 사람들이 퀸이란 그룹을 알게되고
프레디란사람을 알게되면서
마치 마약같이 빠져든거죠
퀸은 알면 빠질수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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