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 참병당한, 김일병 전역에 힘을 모아주세요.

오드리백 조회수 : 1,980
작성일 : 2018-12-23 10:15:28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476162



최근 신병교육대 면회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다 참변을 당한 가족 기억하시죠?

그 김일병이 사고후 받은 거란곤 10일간의 휴가조치 밖에 없다 합니다.

그 김일병이 온전한 정신을 가지고 군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

졸지에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를 잃고도 다시 군대로 돌아가야 하는 김일병을 위해

조기전역 청원이 올라왔습니다.

여러분, 김일병을 위해 청원에 동참해 주세요,

저도 군대 다녀온 아들이 있지만

이건 아닙니다.

다친 아버지 옆에서 몸과 마음을 추스릴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세요.

감사합니다.

IP : 221.148.xxx.2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ma
    '18.12.23 10:35 AM (14.39.xxx.159)

    저 어제 720명쯤 동참한 다른 청원에 동의했는데, 이 청원은 또 새롭게 올라온 청원입니다.
    동의는 했지만.. 청원이 하나로 좀 모이면 더 힘을 합치기에 좋을거 같은데.. 청원이 나눠지네요 ㅜㅜ

  • 2. marco
    '18.12.23 10:54 AM (39.120.xxx.232)

    휴가는 당장 급하니 보낸 것이고요...

    아버지의 상태에 따라 의가사제대할 수 있습니다.

    무조건 청원할 일이 아니지요.

    절차에 따라 진행될 것입니다...

  • 3. ㅇㅇ
    '18.12.23 10:58 AM (180.228.xxx.172)

    안타깝지만 청원할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법에 정해진대로 처리될일이죠 이런경우가 한두건이겠어요

  • 4. .....
    '18.12.23 11:04 AM (221.157.xxx.127)

    저도 청원할 일은 아닌것 같아요

  • 5. 저도
    '18.12.23 11:13 AM (180.65.xxx.76) - 삭제된댓글

    청원까지 할 일은 아닌듯요.
    청원이 난무하니 정작 중요한 일이 묻히고
    청원 스트레스받아요

  • 6. ㄷㄱ
    '18.12.23 11:15 AM (218.39.xxx.246)

    이건 아니지요
    군부대에서 상의하고 절차밟아서 할일이예요
    그 어린애 이런큰일당했는데 그냥 제대해라 내보네는게
    더 무책임하잖아요

  • 7. ㅠㅠㅠ
    '18.12.23 11:32 AM (220.85.xxx.184)

    너무너무 가슴이 아파요.
    제발 전역시켜주고 일상으로 돌아가게...돌아가는 게 쉽지 않겠지만
    그 힘든 군생활에 가족까지 잃고 어찌 사나요.
    나쁜 마음 먹을까봐 걱정되네요. ㅠㅠ

  • 8. 그렇궁요
    '18.12.23 11:40 AM (117.111.xxx.64)

    저도 생각해봤는데 그냥 내보내는 게 더 위험할 수 있어요. 군에서 좀 안정될 때까지 보살피다가(???) 내보내주면 좋겠어요.. 당장 나와서 더 주체를 못할 거 같아요.

  • 9. 청원꺼리인가요
    '18.12.23 11:49 AM (58.120.xxx.80)

    개인의 불행이 공공의 청원꺼리인가요 피곤하네요.
    그리고 저상태에서 나와도 문제죠. 차라리 조직속에서 있는게 나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7087 지인으로부터 이런말을 듣는다면 기분이 어떨것같으세요? 18 만약 2019/01/22 8,142
897086 연말정산 부모님을... 3 ... 2019/01/22 1,626
897085 '선거법 위반 혐의' 원희룡 '벌금 150만원' 구형(종합) 7 ..... 2019/01/22 1,250
897084 [단독]강동원, '이한열기념사업회'에 2억 기부 뒤늦게 알려져 11 와~~ 2019/01/22 4,009
897083 자녀 직장인인 분들 질문있어요~ 2 아녹스 2019/01/22 972
897082 셀프주문 하는거 어떠세요? 25 2019/01/22 4,783
897081 갈색, 장갑, 손 - 수수께끼인데 몰까요? 1 ㅇㅇㅇㅇ 2019/01/22 1,215
897080 피아제 시계 좀 여쭤볼게요 2 시계 2019/01/22 2,245
897079 뒤늦게..나의 아저씨라는 드라마, 드라마의 리얼리티가 넘흐 드라.. 9 공감능력문제.. 2019/01/22 2,346
897078 아이 친구 놀러오는문제 22 짜증 2019/01/22 6,174
897077 목포로 간 나경원.jpg 11 .... 2019/01/22 3,235
897076 고양이 이번 연휴 5일 있을 수 있을까요? 17 항상 2019/01/22 2,139
897075 [목포MBC] SBS 취재후 누락시켰다. 6 .. 2019/01/22 1,747
897074 고등어팩에 생이라고 적혀 있으면.. 2 ㄱㄱ 2019/01/22 744
897073 이번 사건, "태영방송의 1901 방송대참사".. 8 ... 2019/01/22 1,692
897072 혼자 계시는 시아버지 방문시 어떤 일 하세요? 8 나는나 2019/01/22 3,253
897071 정말 독특한 요리유튜버 발견했어요. 10 코스트코 2019/01/22 3,813
897070 여기는 손혜원을 무슨 이유로 이렇게 감싸는거죠 48 2019/01/22 2,969
897069 52세 처음 반영구 시술 받았어요 2 오늘 2019/01/22 2,190
897068 생리대 그냥 그 집 쓰레기통에 버리면되지 왜 들고다니죠? 45 ..... 2019/01/22 11,253
897067 양가죽 자켓 얇은것 vs 두꺼운것 어느게 더 좋은거에요? 6 급함 2019/01/22 1,674
897066 연말정산 장기주택 대출금부분은 빼고 서류출력해도되나요?.. 5 연말정산 2019/01/22 1,136
897065 장조림 어떻게 찢어요? 6 oo 2019/01/22 1,489
897064 조영구 아들이 영재교육원 다닌다고 둥지탈출 나오네요 17 tvn 2019/01/22 8,965
897063 업무강도가 쎄니 집에와서 아무것도 하기 싫으네요.. 4 ... 2019/01/22 1,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