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카이캐슬..이태란의 영재 소재로 글쓰기

zzz 조회수 : 5,290
작성일 : 2018-12-21 23:29:00

음, 어떻게 생각들하세요??



지금 나오는 장면인데..

IP : 119.70.xxx.17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12.21 11:30 PM (175.223.xxx.210)

    자기만 옳다고 믿고 진짜 교만한거죠.

  • 2. ...
    '18.12.21 11:30 PM (175.223.xxx.155)

    그 드라마에서 정상은 우주밖에 없는것 같아요

  • 3. ......
    '18.12.21 11:31 PM (175.223.xxx.43)

    윤서인이랑 다를게 뭔가 싶네요

  • 4. ㅇㅇ
    '18.12.21 11:37 PM (220.123.xxx.143)

    이태란 너무 비호감.....

  • 5. ....
    '18.12.21 11:40 PM (125.177.xxx.61)

    남의 불행을 너무 쉽게 생각하고 말하고...
    좀더 신중한 캐릭터였슴 싶네요.

  • 6. ㅇㅇㅇ
    '18.12.21 11:44 PM (120.142.xxx.80)

    사회엔 이런 사람들도 필요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비난에 굴하지 않고 기록을 하는 사람들요.

  • 7. ㅂㄹ
    '18.12.22 12:09 AM (122.32.xxx.17)

    만약 입시문제 고발하고싶은 작가정신이라면 본인이 창의력동원하고 소재찾아서 쓰면되죠
    왜굳이 영재네 비극을 글한줄 읽었다고 가만두고볼수 없다며 그걸 소재삼나요 손안대고 코푸는거죠 본인능력이 안되니까

  • 8. ...
    '18.12.22 12:10 AM (218.236.xxx.162)

    사회엔 이런 사람들도 필요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비난에 굴하지 않고 기록을 하는 사람들요. 222

  • 9. 남의
    '18.12.22 12:17 AM (203.128.xxx.30) - 삭제된댓글

    아픔이나 상처를 들춰서 마치 사회정의라도 구현하는듯한
    모습이 거부감이 들어요

    시사평론가나 사회비평도 아니고
    동화작가라며요

  • 10. 쓸수있죠.
    '18.12.22 12:17 AM (1.244.xxx.21)

    최영미가 괴물을 써서 알게 됐죠. 문인들의 썩은 적폐들.
    저역시 저 사는 지역 청소년오케 소재로 소설쓸까합니다.
    비리 있고 불륜있고 입시비리 있고...
    사회의 부조리 꼬집어 얘기하는거 작가정신 맞죠.

  • 11. 윗분
    '18.12.22 12:21 AM (110.13.xxx.13)

    쓸수있죠. 글 쓰신 분 저와 어쩜 이리 똑같은 마음이실까요? 소름 돋았어요

  • 12. 이솝은
    '18.12.22 12:36 AM (61.109.xxx.171)

    지금 한국에 있었으면 가루가 되게 까였겠어요.
    원래 어른들을 위한 거지만 어린이용으로도 많이 나왔는데 온통 사회의 부조리, 인간의 양면성들을 꼬집은 것들이잖아요.
    이러니 한국에선 내부고발자들이 오히려 욕먹고 쫓겨나나봐요.
    다들 편하게 눈감고 잘 지내는데 왜 혼자만 정의로운척, 잘난척 하냐며...
    이태란은 정의로운척이 아니라 정의롭죠.
    비정상 투성이 집단에서 비정상이라고 말하는게 왜 욕먹을 일인지 모르겠어요.
    다들 염정아를 꿈꾸나봐요. 돈은 없지만.

  • 13. 할 일 없어서
    '18.12.22 1:08 AM (1.250.xxx.139)

    글을 쓰겠다는 것이 아닌데요
    글을 써서 돈을 벌겠다는 것이 아니잖아요
    더이상 비극이 일어나서는 않되니까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이 글을 쓰는거니까
    저는 이태란 역이 어떻게 풀어 나갈지 기대됩니다
    응원하구요

    아닌건 아니라고 외치는 용기도 필요합니다
    그런 행동이 세상을 바꾸는 것이구요

  • 14. ..
    '18.12.22 2:18 AM (220.85.xxx.168) - 삭제된댓글

    누가 부조리꼬집기 내부고발 하지 말라고 하나요?
    입시비리 꼬집기를 아는집 실화를 가지고 글로써서 남들 눈요기를 만들어줘야만 하는건 아니잖아요. 기록을 하는 사람이 필요한 거라니;; 이게 무슨 정치역사도아니고.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교훈을 주기위해서 남의집애들 자살하는 자극적인 실화를 갖다써야만 사람들이 알아들어요? 아뇨 그냥 토끼와 거북이. 개미와 베짱이 같은 허구의 소설로도 알아들어요. 소재를 얻는정도도 아니고 남의 집 비극을 디테일하게 온세상천지에 알려야하는 당위성이 뭐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모든 비극에는 교훈이 있죠. 위에 기록이 필요하다 쓰신분들, 앞으로 살면서 절체절명의 비극이 닥칠 때마다 친구가 님들 비극을 책으로 내서 온세상천지에 알리겠다 해도 절대 화내지 마세요. 진실을 알리고 교훈을 주는 사람이 필요하잖아요.

  • 15. ..
    '18.12.22 2:20 AM (220.85.xxx.168) - 삭제된댓글

    누가 부조리꼬집기 내부고발 하지 말라고 하나요?
    입시문화 꼬집기를 지적하는 방법이 아는집 실화를 가지고 글로써서 가십거리 만드는 방법만 있는건 아니잖아요. 기록을 하는 사람이 필요한 거라니;; 이게 무슨 정치역사도아니고.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교훈을 주기위해서 남의집애들 자살하는 자극적인 실화를 갖다써야만 사람들이 알아들어요? 아뇨 그냥 토끼와 거북이. 개미와 베짱이 같은 허구의 소설로도 알아들어요. 소재를 얻는정도도 아니고 남의 집 비극을 디테일하게 온세상천지에 알려야하는 당위성이 뭐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모든 비극에는 교훈이 있죠. 위에 기록이 필요하다 쓰신분들, 앞으로 살면서 절체절명의 비극이 닥칠 때마다 친구가 님들 비극을 책으로 내서 온세상천지에 알리겠다 해도 절대 화내지 마세요. 진실을 알리고 교훈을 주는 사람이 필요하잖아요.

  • 16. ..
    '18.12.22 2:20 AM (220.85.xxx.168) - 삭제된댓글

    누가 부조리꼬집기 내부고발 하지 말라고 하나요?
    입시문화를 지적하는 방법이 아는사람 실화를 가지고 글로써서 가십거리 만드는 방법만 있는건 아니잖아요. 기록을 하는 사람이 필요한 거라니;; 이게 무슨 정치역사도아니고요.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교훈을 주기위해서 남의집애들 자살하는 자극적인 실화를 갖다써야만 사람들이 알아들어요? 아뇨 그냥 토끼와 거북이. 개미와 베짱이 같은 허구의 소설로도 알아들어요. 소재를 얻는정도도 아니고 남의 집 비극을 디테일하게 온세상천지에 알려야하는 당위성이 뭐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모든 비극에는 교훈이 있죠. 위에 기록이 필요하다 쓰신분들, 앞으로 살면서 절체절명의 비극이 닥칠 때마다 친구가 님들 비극을 책으로 내서 온세상천지에 알리겠다 해도 절대 화내지 마세요. 진실을 알리고 교훈을 주는 사람이 필요하잖아요.

  • 17. ..
    '18.12.22 2:26 AM (220.85.xxx.168) - 삭제된댓글

    누가 부조리꼬집기 내부고발 하지 말라고 하나요?
    입시문화를 지적하는 방법이 아는사람 실화를 가지고 글로써서 가십거리 만드는 방법만 있는건 아니잖아요. 기록을 하는 사람이 필요한 거라니;; 이게 무슨 정치역사도아니고요. 공론화된 사건사고도 아니고 자기가 개인적으로 알고있는, 내밀한 남의집 비극을 가지고 소설을 쓰는게 양해받을 수 있다 정도도 아니고 꼭 필요하다니 정신없으신분들 많네요.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교훈을 주기위해서 남의집애들 자살하는 자극적인 실화를 갖다써야만 사람들이 알아들어요? 아뇨 그냥 토끼와 거북이. 개미와 베짱이 같은 허구의 소설로도 알아들어요. 소재를 얻는정도도 아니고 남의 집 비극을 디테일하게 온세상천지에 알려야하는 당위성이 뭐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모든 비극에는 교훈이 있죠. 위에 기록이 필요하다 쓰신분들, 앞으로 살면서 절체절명의 비극이 닥칠 때마다 친구가 님들 비극을 책으로 내서 온세상천지에 알리겠다 해도 절대 화내지 마세요. 진실을 알리고 교훈을 주는 사람이 필요하잖아요.

  • 18. ..
    '18.12.22 2:26 AM (220.85.xxx.168)

    누가 부조리꼬집기 내부고발 하지 말라고 하나요?
    입시문화를 지적하는 방법이 아는사람 실화를 가지고 글로써서 가십거리 만드는 방법만 있는건 아니잖아요. 기록을 하는 사람이 필요한 거라니;; 이게 무슨 정치역사도아니고요. 공론화된 사건사고도 아니고 자기가 개인적으로 알고있는, 내밀한 남의집 비극을 가지고 소설을 쓰는 것이 양해받을 수 있다 정도도 아니고 꼭 필요한 행위라니... 정신없으신분들 많네요.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교훈을 주기위해서 남의집애들 자살하는 자극적인 실화를 갖다써야만 사람들이 알아들어요? 아뇨 그냥 토끼와 거북이. 개미와 베짱이 같은 허구의 소설로도 알아들어요. 소재를 얻는정도도 아니고 남의 집 비극을 디테일하게 온세상천지에 알려야하는 당위성이 뭐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모든 비극에는 교훈이 있죠. 위에 기록이 필요하다 쓰신분들, 앞으로 살면서 절체절명의 비극이 닥칠 때마다 친구가 님들 비극을 책으로 내서 온세상천지에 알리겠다 해도 절대 화내지 마세요. 진실을 알리고 교훈을 주는 사람이 필요하잖아요.

  • 19. ㅇㅇ
    '18.12.22 5:05 AM (180.182.xxx.22) - 삭제된댓글

    그거 보면서 공지영 생각난건 나뿐??
    작가를 가장한 프로 오지랖퍼

  • 20. 점두개 220님
    '18.12.22 7:15 AM (62.140.xxx.63)

    상황 이해도 못하시고 정신없는 건 누구신지..
    그 비극이 단순히 남의 집 내밀한 비극이라고 생각하시나봐요?
    좁게는 부모가, 넓게는 사회가 그렇게 만든 거죠.
    한 집에 일어난 일이지만 또다른 많은 집에서 일어나고 있고, 앞으로도 일어날 일. 당연히 어떤 방식으로든 건드려져야죠. 그게 소설이든 뭐든.

  • 21. 62.140
    '18.12.22 10:33 AM (110.70.xxx.45)

    현대 사회에서
    사건이라고 세간에 오르내리는 일들이
    부모가 사회가 그렇게 만들지 않는게 있기는한가요?
    강릉 펜션 사건의 비극을
    무자격자의 보일러 시공의 위험함을 알리겠다고
    부모 동의도 안받고 소설로 쓰겠다는 작가가 나오면
    네네 그러세요 하시겠어요?
    남의 아픔을 후벼팔 자격은 아무도 없어요
    특히 그게 자식 잃은 부모에게는 폭력일 뿐이예요

  • 22. 참내
    '18.12.22 11:01 AM (39.7.xxx.150) - 삭제된댓글

    상황 이해도 못하시고 정신없는 건 누구신지..

    본인 이야기 같은데요

  • 23. ,,
    '18.12.22 1:13 PM (218.232.xxx.141)

    이태란이 너무 정면돌파
    그래서 다들 멘붕이죠
    작가가 어떻게 풀어갈지 궁금합니다

  • 24. 62.140
    '18.12.22 3:40 PM (220.85.xxx.168) - 삭제된댓글

    그렇게 고발의식이 투철하면 지금껏 자기가 스카이캐슬에서 보고겪은걸 토대로 허구의 얘기 지어내서 소설쓰고 남들에게 교훈 주면 돼요. 굳이 남의집식구 자살한 아픔을 책으로 써서 동네방네 소문내야돼요? 실제로도요 공론화된 사건사고를 제외하고 자기가 아는 실화를 소설로 만들 때는 그 가족의 동의를 먼저 받는게 상도덕입니다.

  • 25. 62.140
    '18.12.22 3:41 PM (220.85.xxx.168)

    그렇게 고발의식이 투철하면 지금껏 자기가 스카이캐슬에서 보고겪은걸 토대로 허구의 얘기 지어내서 소설쓰고 남들에게 교훈 주면 돼요. 굳이 남의집식구 자살한 실제 비극을 책으로 써서 동네방네 소문낼 필요 없어요. 실제로도요 공론화된 사건사고를 제외하고 자기가 아는 실화를 소설로 만들 때는 그 가족의 동의를 먼저 받는게 상도덕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7088 목포로 간 나경원.jpg 11 .... 2019/01/22 3,235
897087 고양이 이번 연휴 5일 있을 수 있을까요? 17 항상 2019/01/22 2,139
897086 [목포MBC] SBS 취재후 누락시켰다. 6 .. 2019/01/22 1,747
897085 고등어팩에 생이라고 적혀 있으면.. 2 ㄱㄱ 2019/01/22 744
897084 이번 사건, "태영방송의 1901 방송대참사".. 8 ... 2019/01/22 1,692
897083 혼자 계시는 시아버지 방문시 어떤 일 하세요? 8 나는나 2019/01/22 3,253
897082 정말 독특한 요리유튜버 발견했어요. 10 코스트코 2019/01/22 3,813
897081 여기는 손혜원을 무슨 이유로 이렇게 감싸는거죠 48 2019/01/22 2,969
897080 52세 처음 반영구 시술 받았어요 2 오늘 2019/01/22 2,190
897079 생리대 그냥 그 집 쓰레기통에 버리면되지 왜 들고다니죠? 45 ..... 2019/01/22 11,253
897078 양가죽 자켓 얇은것 vs 두꺼운것 어느게 더 좋은거에요? 6 급함 2019/01/22 1,675
897077 연말정산 장기주택 대출금부분은 빼고 서류출력해도되나요?.. 5 연말정산 2019/01/22 1,136
897076 장조림 어떻게 찢어요? 6 oo 2019/01/22 1,489
897075 조영구 아들이 영재교육원 다닌다고 둥지탈출 나오네요 17 tvn 2019/01/22 8,966
897074 업무강도가 쎄니 집에와서 아무것도 하기 싫으네요.. 4 ... 2019/01/22 1,680
897073 여자축구 경주한수원 '감독 성폭력' 폭로..연맹 진상조사 착수 3 뉴스 2019/01/22 1,693
897072 밤 껍질 까주는 마트 어딘지 아시나요? 6 굽신 2019/01/22 1,012
897071 깐 밤 변색을 막으려면 그냥 물에만 담가 두면 될까요? 6 알밤 2019/01/22 3,053
897070 반 곱슬머리는 히피펌 안되나요? 9 하고파 2019/01/22 7,549
897069 감칠맛 폭발인 채소죽이예요~~ 10 소뒷걸음 2019/01/22 3,185
897068 밑에 여중생딸 친구 생리대 얘기가 나와서,, 41 2019/01/22 6,285
897067 마켓컬리 뭐 맛있나요? 18 2019/01/22 6,874
897066 살빼기에 에어로빅 vs 요가 뭘까요 7 힘쓰기 2019/01/22 2,707
897065 오늘 sbs에서 또 이상한 짓 하나보네요 13 .. 2019/01/22 4,159
897064 상속관련 세무사를 선정해야하는데.. 세무사 2019/01/22 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