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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시공부는 3년정도햇어요..ㅋㅋㅋ

tree1 조회수 : 5,356
작성일 : 2018-12-20 23:54:44
뭐 제가 고시공부햇다면
뭐 믿기 어려우시겟죠
ㅋㅋㅋㅋ
저는 뭐 별 상관없고
제블로그에 옮기려고 한번써보죠
그 때 추억을 기록하고 싶어서..ㅎㅎㅎ
심심하신분 보시라고

대학때는
연애 행각에 올인
고시공부는 졸업후 몇년잇다 시작

집에서 테이프 들으면서
인터넷 강의도 봣던가
열심히 햇어요
제가 좋아하는 과목은...
그런데

결국 인생의 화양연화는 연애 사랑
ㅎㅎㅎ
오히려 덕질할때 행복햇음
ㅋㅋㅋㅌ

그런데 공부는 많이 배웟어요
대학때 한거는 공부가 아니고
고시공부하면서
일부는 확실히 마스터
ㅎㅎㅎㅎㅎ
그때 접으면서
아 이 실력이 아까워서 어쩌나
가슴아팟음
그런데 이후 그걸 써먹을일이 생김
너무행복햇고
아 이래서 생이 경이롭다 느낌

외삼촌이
공부그거 헛게 아니다 하심
저도 그렇게 생각함

그때 공부를 햇죠
그거뿐이죠
그러니까 다 접고 공부를 안하면
자기 희생이 없으면
실력이 늘지 않고
어떤 돈도 벌수가 없음
그러니까
공부에 티비고 뭐고 다 제끼고
올인해야 함
그런 희생이 없으면 인생은 아무것도 이루지 못함
















IP : 122.254.xxx.2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ree1
    '18.12.21 12:10 AM (122.254.xxx.22)

    그런 내가 좋아하는 학문을 하니
    전율과 황홀
    공부에도 오르가즘이 잇다면
    ㅎㅎㅎㅎ
    아무튼 행복햇죠

  • 2. 지나가다
    '18.12.21 12:15 AM (61.105.xxx.211)

    읽어보니 고시공부한 사람의 문장이
    아닙니다.
    고시공부 좀 하면 글을 이렇게 안 쓰게 됩니다.

  • 3. tree1
    '18.12.21 12:22 AM (122.254.xxx.22)

    그런데 막상 이렇게 글울 쓰니 그때가 많이 생각나고
    그립네요
    일단 그때는 젊엇으니까
    되게 건전햇던거 같고
    ㅎㅎㅎㅎ
    지금과는 많이 달랏던거 같아요
    평생 사랑만 추억하며 저는 살아서
    ㅠㅠㅠㅠ

  • 4. tree1
    '18.12.21 12:27 AM (122.254.xxx.22)

    내가 10대때부터 가졋던 어떤 학문레 대한 사랑
    결국 대학에서부터 지금까지
    그 학문과 험께 살고 잇는

    일관성잇고 행복합니다
    ㅎㅎㅎ
    ㅋㅋㅋㅋㅋ
    거기에 몰입한 상태가 나를 잊는 무아지경요
    ㅎㅎㅎ
    무아지경은 사랑과 공부에서 느껴봄
    ㅎㅎㅎ

  • 5. ..
    '18.12.21 12:27 AM (223.62.xxx.190)

    그래서 지금은 뭐하고 사세요? 직업이요..

  • 6. 성질나
    '18.12.21 12:59 AM (115.136.xxx.173)

    자판에 쌍시옷 좀...

  • 7.
    '18.12.21 1:18 AM (182.253.xxx.17)

    3년이나하고도 안됐는지 이해가 감.... 하따 ...

  • 8. 0.0
    '18.12.21 1:42 AM (59.23.xxx.244)

    맞춤법이...ㅡㅡ

  • 9. ㅋㅋ
    '18.12.21 1:50 AM (203.170.xxx.68) - 삭제된댓글

    맛춤법이 맛갓네

  • 10. ..
    '18.12.21 2:20 AM (175.223.xxx.243)

    무슨 고시 하셨어요?

  • 11. ...
    '18.12.21 2:35 AM (118.176.xxx.140)

    워드 1급
    한자 2급
    뭐 이런거 3년씩 한거예요?

  • 12. ..
    '18.12.21 5:51 AM (39.119.xxx.128)

    고시공부라는걸 정말 했는지 몰라도
    안되길 잘하셨네요.
    글보니 이런 정신상태로 나랏일 맡겼다간
    아까운 세금 들어갈 뻔 했겠어요.

    흔녀의 자기만족으로 읽었습니다.
    요즘은 이상한 사람이 많네요.

  • 13. 훔...
    '18.12.21 6:45 AM (61.255.xxx.101)

    혹시 국제법여신?

  • 14. ㅇㅇ
    '18.12.21 6:49 AM (115.137.xxx.41)

    제목만 보고 트리원인 줄 알았어요

    왜 뭣 때문에?

  • 15. 언니도
    '18.12.21 9:31 AM (125.182.xxx.65)

    고시공부 좀 했다만 딱봐도 트리원은 아니다. 집에서 인강? ㅎㅎ고시공부한 사람의 사고 흐름이 아니다.
    누가 들으면 고시했던 사람들 좀 이상하게 볼테니 어디가서그런말 하고 다니지 마셈

  • 16. 너트메그
    '18.12.21 10:15 AM (223.38.xxx.211)

    트리원님 생각보다 나이가 있으시군요.
    40대 같으신데.....
    정신챙기세요. 덕질이나 이런 글이 당신에게
    잠시 휴식이 되어주고 관심을 받아 살아있는 기분 느끼겠지만
    현실을 직시하세요.

    돈 열심히 모으세요. 그럴려면 열심히 벌어야겠죠.
    노후준비하세요. 이런글 대신, 추억곱씹디 대신 일하세요.
    이젠 건강도 신경써야할 나이예요. 정신건강포함입니다.

    오늘도 화이팅 하시고, 다음에 또 좋은책 소개해주세요 ㅎㅎ

  • 17. 에효
    '18.12.21 8:00 PM (47.138.xxx.68)

    맨날 생뚱맞게 아무글에나 올가즘 이란 말을 쓰더라구요
    이분이..
    남친이라도 빨리 구하셔야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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