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져서 그런지 부쩍 지하철에서
훌쩍이고 들이키고 마시고...
내 속이 울렁 울렁....
어제는 퇴근길에 너무 심한 아저씨가 그러길래
내려서 옆칸으로 이동.
사실 사무실에도 그런 남자 직원 있는데 감기 들릴까봐 제가 조마조마...
여자들은 그런 경우 못 본것 같은데.. 대체 남자들은 왜 그럴까요.
그것도 큰 소리로... 토할 것 같아 미치겠어요.
추워져서 그런지 부쩍 지하철에서
훌쩍이고 들이키고 마시고...
내 속이 울렁 울렁....
어제는 퇴근길에 너무 심한 아저씨가 그러길래
내려서 옆칸으로 이동.
사실 사무실에도 그런 남자 직원 있는데 감기 들릴까봐 제가 조마조마...
여자들은 그런 경우 못 본것 같은데.. 대체 남자들은 왜 그럴까요.
그것도 큰 소리로... 토할 것 같아 미치겠어요.
침은 어떻게 삼키고 사나요?
저는 그건 지 꺼 지가 먹으니 상관 없는 데
가래침 뱉는 것들 진짜 역겨워요
아무데서나 칵 ~~퉤
칵...칵....퉤
진짜 뒤통수 갈기고 싶어요
먹으면 상관없죠. 개저씨들은 행인들이 지나가던 말던 침뱉잖아요. 나도 아줌마지만 진짜극혐.
큰 소리로 들이켜고, 긁어 마시는? 행동들이요...
소리까지 내서 나오게 할거면 참았다 화장실 가서 하던가.
아.. 저희남편이 그래요.
비염이 심하거든요. 코 시원하게 풀고 들이마시지 마라고 잔소리해도..
그게 코푼다고 해결되는게 아닌가봐요.
저 고등학교때 킁킁 거리는 선생님 흉 엄청 봤는데,
제가 이런 남자랑 사네요.ㅡㅡ;;;
코가 아파서 그런가보다.. 이해 좀 해주세요.ㅠ
여자들도 많아요.
겨울철이라 감기에 비염에 더 많아진거 같아요
저도 그소리 넘 듣기 싫더라구요.
들어마시는코는 코하고 목하고 연결된 부분에 있는거라 풀어도 나오지 않고 숨도 안쉬어져요.
집에선 목으로 끌어내려 밷어내기라도 하지 밖에선 방법이 없어요. 숨은 쉬어야하니...
제 학생(중등)이 비염인데 정말 스트레스받네요..코를 미친듯 큰소리로 계속 들이마시고 계속 들락날락거리고...어쩔 수 없는거 알지만 정말 너무 힘들어요 ㅠㅠ
제 학생중 한명이 (중3) 비염인데 정말 스트레스받네요..코를 미친듯 큰소리로 계속 들이마시고 수업중 계속 들락날락거리고..다른 학생들에게 뿐 아니라 수업도 엄청 방해돼요ㅠㅠ.어쩔 수 없는거 알지만 정말 너무 힘들어요 ㅠㅠ
옛날에 휴지 없던 가난하던 시절 너무 가난하고 교육못받은 사람들이 그랬던 거 같고요 요즘은 그런 부모에게 생활습관을 배운 사람들이 코를 들이마시는 거 같아요
신기하게도
코는 들이마시는 거 아니라고 가르쳐주지 않으면 몸에도 안좋고 더럽다는 걸몰라요
멀쩡한 사람이 밥먹을 때 쩝쩝거리고 그런거 다부모한테 배워서 그렇듯이요
그리고 후비루 돼서 만성기침 되고 폐에도 들어간다고 들은 거 같은데.. 확실친 않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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