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세입자 입니다
6년째 미용실을 하고 있어요
자리는 잡아서 장사에는 별 문제가 없는데 사소한 문제 때문에 화가 나고 속상해요
건물이 1967년 건축 된거라서 건물이 낡고 후져요
그래서 이런저런 하자가 발생 하는데요
상가 주인은 아무런 보수도 해 주지 않아요
임대료만 꼬박꼬박 받아요
벽으로 빗물이 세어 들어온다던가
수도요금이 사용료 보다 3배는 더 나온다던가
화장실 수도와 변기가 영하 10 이하면 얼어서 온종일 전기 히터를 켜야 한다던가
이런 사소한 문제들이 발생 하는데요
다른 문제는 그렇다 치고 수도 요금이 넘 많이 나오서 수도국에 전화 했더니 누수 가능성이 있다 하더라구요
주인 한테 얘기해서 누수 검사를 해결 하던지 임대료를 삭감해 달라구 하고 싶은데 살짝 겁이 나요
그게 싫음 가게 빼라구 할까봐요
조언 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