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폭대위 피해자인데요. 부모 참석 관련해서요

답답한 엄마 조회수 : 1,128
작성일 : 2018-12-19 12:44:31
혹시 폭대위 관련해서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폭대위에 피해자로 참석해야 하는데 아들이 어제 집을 나가서 폭대위 참석이 가능할지 의문입니다.
가출로 남편도 화가 나서 참석 안 할것 같구요.
가출의 발단은 아주 사소한 문제인데 이게 버릇이 되지 않아 잡아야 할 것 같아아이를 데리고 오진 않을 생각이거든요.
참고로 아이의 동선은 페북을 통해 파악하고 있습니다.
폭대위 피해자 부모가 꼭 참석을 해야하는지요? 교장실에서 한다고 통지는 받은 상황입니다. 부모중 한명만 참석해도 가능한지요?
IP : 222.237.xxx.2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우누이
    '18.12.19 12:57 PM (182.211.xxx.75)

    학폭위원이에요
    부모중 한분만 참석 가능하고
    아이도 반드시 동행해야 합니다
    담당쌤께 문의해보세요

  • 2. ..
    '18.12.19 1:00 PM (222.114.xxx.36)

    젤중요한게 당사자인데 안오면안되죠. 당사자가 진술을해야 위원들이 듣고 결론을 내는데..

  • 3. 동선을
    '18.12.19 1:08 PM (211.187.xxx.11)

    알고 계시면 어떻게든 아들을 찾아서 데리고 오세요.
    지금은 버릇 잡는 건 두번째고 아이 데리고 가셔야 해요.

  • 4. 원글
    '18.12.19 1:23 PM (222.237.xxx.244)

    네. 알겠습니다. 남편은 폭대위가 중요한게 아니라고 난리이고 두 남자들의 고집은 제가 어찌할 수가 없어서요.
    여튼 감사합니다

  • 5. 피해자
    '18.12.19 1:41 PM (124.53.xxx.89)

    학폭 피해자였어요. 초등때였고, 학폭위때 부모 둘 다 참석했고, 아이도 반드시 참석해야해요.

  • 6. 체리쉬
    '18.12.19 10:25 PM (1.236.xxx.17) - 삭제된댓글

    중학교 2학년때 피해자 엄마예요
    소심한 성격인 딸은 너무 두려워했어요
    담임 선생님께서 가해자 두둔해서 학생 세명이 직접 학폭을 신청했는데 전개되는 양상에 대해 일이 커지는것을 걱정 했었죠 물론 참석 못했어요 엄마인 저만 가서 가급적 흥분하지 않고 얘기했어요 결과는 피해자쪽 의견을 들어주어서 원하는 결과가 나왔는데 암튼 힘든 시간 이었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2022 서해 구조물에 한국 조사선 접근하자… 中, 무장한 함정 2척으로.. 1 .. 02:58:08 371
1732021 밀리의 서재, yes24 크레마클럽 잘 아시는 분  1 .. 02:53:41 119
1732020 요양시설 대기자만 4700명... ..... 02:51:35 537
1732019 미지의서울....뽀글이? 잠바 어디껀지 아시나요? 5 --- 01:54:09 398
1732018 미지의 서울 2 딸기밭 01:50:31 832
1732017 미지의 서울 작가가 오월의 청춘 작가네요 ... 01:50:24 507
1732016 정부가 임대소득 세금을 잘 안 거두고 있나요? 1 …… 01:42:15 330
1732015 스미싱문자 눌러서 지금 엠세이프 2 죽겠어요 01:34:32 450
1732014 부동산의 다음 정책은? 6 ㄱㄴㄷ 01:32:57 555
1732013 7월 5일에 일본 대지진 올까요? 4 ... 01:31:12 1,033
1732012 매실 거품이 너무 이뻐요.. 3 발효중 01:25:06 498
1732011 아이가 자해를 시작한거 같아요.. 11 01:16:33 2,317
1732010 10년 넘은 간장 사용해도 괜찮겠죠? 4 ㅇㅇ 00:52:16 713
1732009 아빠돌아가시고 엄마 우울증 어떻게 도와드릴까요 7 00:43:11 1,323
1732008 서민을 위한 사다리 없었는데 정부가 사다리 만듬 3 부동산정책 00:36:16 1,126
1732007 미지의 서울 - 아쉽고 따뜻한 안녕 3 우유 00:32:28 1,328
1732006 전용기에 민간인으로 탑승했던 자생한방병원 딸 신씨 14 그냥 00:25:10 2,954
1732005 심야괴담회 5, 대실망 4 ㅇㅇ 00:24:17 1,022
1732004 월세, 보증금을 어떻게 계산하나요? 월세 00:20:54 180
1732003 탈모에 좋은 거 2 00:20:10 792
1732002 네이버페이 줍줍 3 ..... 00:14:32 608
1732001 ㄷㄷ클라스가 다른 국짐 부동산 뉴스 8 .. 00:03:24 1,439
1732000 나경원의원, 모스탄 전대사 초청세미나 13 그랬구나 2025/06/29 1,925
1731999 양은 상을 샀더니 2 2025/06/29 1,567
1731998 명신이 경기대 회회 본인 실력으로 들어갔는지 의심스러워요 12 ㅇㅇㅇ 2025/06/29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