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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카이캐슬에서 염정아가 학벌 출신 다 속이고 결혼했죠?

궁금 조회수 : 9,238
작성일 : 2018-12-19 11:06:15

그리고 시어머니 남편 다 알고 있다고 했고요..

그런데 그 시어머니 스타일과 남편이...

사골내장선지국집 딸과 결혼했을리가 없는데

혹시 그 과정이 설명되었나요?

IP : 183.98.xxx.19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8.12.19 11:07 AM (211.184.xxx.105)

    아뇨 다알고 결혼한 것 같아요

  • 2. ㅇㅇ
    '18.12.19 11:07 AM (220.89.xxx.124)

    시어머니가 만들어준 신분이에요.
    시어머니는 알고 결혼시킨거.

  • 3. 그러니까요..
    '18.12.19 11:09 AM (183.98.xxx.197)

    시어머니는 명문여대 음대 졸업한 사람인데...어찌 그런 며느리를 들여서 신분세탁까지 다 시켜줬나요? 혹시 그 과정이 나왔어요? 정준호가 염정아한테 홀딱 반해서 결혼 안 시켜주면 죽는다 했을 것 같지도 않구요..
    정준호가 그럴 인물로는 안 보이거든요

  • 4. 조무사 보다는
    '18.12.19 11:10 AM (124.58.xxx.178)

    간호 조무사 보다는 교사가 나으니 더불어 모사 100단 공부 머리만 있는 아들에겐 염정아가 더 나을 것이라 판단했겠죠.

  • 5. ...
    '18.12.19 11:10 AM (175.223.xxx.197) - 삭제된댓글

    두명의 딸이 나이가 같은 걸로 봐서 거의 동시에 두여자가 임신했는데 한명은 그 빌미로 결혼하고 한명은 말 안하고 떠나가고 그랬던 듯해요.

  • 6. ㅇㅇ
    '18.12.19 11:11 AM (121.190.xxx.146)

    아들이 홀딱 반해서 동거하던 혜나엄마보다는 염정아가 그나마 나았나보죠

  • 7. 자세히안나왔지만
    '18.12.19 11:12 AM (110.12.xxx.92)

    시어머니가 그랬죠 죽고못사는?전여친(혜나엄마)도 떼어낼만큼 요사모사 잘하는 니 능력 어쩌구

  • 8. ...
    '18.12.19 11:13 AM (223.33.xxx.120)

    자기가 반대해도 못 헤어지게 한 정준호와
    여자친구(이번에 죽은 여자) 를 네가 헤어지게 만들었는데 그런것도 못하냐? 이런 정애리 대사가 있었어요.

  • 9. 뭔가..
    '18.12.19 11:15 AM (211.192.xxx.148)

    시어머니 말 들어보면 염정아가 작전 세워서 옭아맨것 같아요.
    술 취하게해서 잔 후 동영상 찍어서 협박했든지
    임신 공격했든지
    그 집안이야 명예가 중요할테니 도덕적인 문제로 엮지 않았을까요?

  • 10. ㅇㅇㅇ
    '18.12.19 11:20 AM (220.89.xxx.124)

    정준호 첫사랑이나 염정아나 스펙으로 보면 거기서 거기.
    물러터진 첫사랑보다는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염정아가
    내조나 향후 애들 관리도 더 잘 할거라고 생각했나보죠.

    시어머니가 첫사랑 떼낼라고 개고생해도 실패한 걸
    염정아가 성공했고요.

    시어머니도 한 치맛바람 하던 캐릭터라서. 물렁하게 치이는거는 싫어하는 듯

  • 11. 처음엔
    '18.12.19 11:22 AM (73.229.xxx.212)

    염정아가 거짓말했던걸 믿은거같아요.
    나중에 알게됐을땐 빼도박도못할 일이 벌써 일어났겠죠.
    아마도 임신?

  • 12. ㅣㅣ
    '18.12.19 11:36 AM (223.39.xxx.57)

    결혼식사진이 드라마에 잠칸 나왔는데 염정아가 배불러
    있더라네요
    그럼 당연히 혼전임신 이고
    자기하고 결혼 안하면 병원이고 어디고 다 알려서 자기애 임신한 여자를 버린 나쁜 놈으로 만들겠다고 반협박도 했겠죠
    개원의가 목표도 아니고 대학교수,대학병원장이 목표인
    정준호이고 또 20년전에 지금과도 달랐구요
    그러니 시어머니도 울며 겨자먹기로 결혼승락 했겠죠
    이연수는 염정아 같은 부류는 아니니 임신으로 정준호 잡진
    않았을거 같구요
    정준호는 이연수가 임신한 줄 몰랐거나
    임신했다는걸 알았어도 정애리가 강력반대하며 임신한 애
    까지 수술해라 하니 그냥 혼자 사라져버렸을 수도
    어쨌든 임신은 둘 다 했는데 독한 염정아가 정준호를 차지한
    거죠
    구체적 내용이야 차차 드라마에서 나오겠죠
    다 알고 시작하면 무슨 재미

  • 13. 음...
    '18.12.19 11:39 AM (158.140.xxx.214)

    염정아의 직업이 교사였다는 부분은 사실이라고 한다면, 간호 조무사보다는 교사가 더 낫다고 생각했을수 있지요? 그 외의 배경 (아빠가 시드니 은행장...등)은 시댁에서 만들어 준 듯 싶구요--그런데 이 부분도 의아한것이, 시드니 은행장이라면 거짓말일 경우 탄로나기 쉬운 타이틀인데 굳이 왜, 싶긴 해요. 그냥 사업에 성공한 교포...정도가 적당했을 듯 한데 말이죠.
    시댁에서 염정아의 정체를 다 안 것은 임신이 된 후라 그냥 결혼시킨 듯.

  • 14. 혜나엄마가
    '18.12.19 11:53 AM (183.98.xxx.197)

    간호조무사였나요?

  • 15. 청순마녀
    '18.12.19 11:53 AM (122.44.xxx.202)

    간호조무사였다니 염정아가 정준호가 저지른 의료사고를 빌미로 정준호랑 정애리를 옭아매지 않았나 싶기도 해요.

  • 16. ...
    '18.12.19 11:55 AM (211.178.xxx.204)

    첫사랑 떼어낼려고 염정아를 돈을주든 모종의 거래를하고
    이용하려했는데 염정아가 임신했고, 아들의 여자사실을
    알고 있는 여자라서 어쩔수없이 결혼을..상상이라도 ㅋ

  • 17. ..
    '18.12.19 12:00 PM (58.140.xxx.143)

    제 생각엔 혜나 엄마하고 같은 간호조무사였을거 같아요. 지난번에도 썼지만 ㅎㅎ
    이태란 첫사랑 가로채서 살림까지 차리고 살다 임신한거 알고 버림받았는데.
    타겟을 정준호 쪽으로 돌려서 공략한거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혜나 엄마한테 어떤 식으로 협박을 하든 막말을 하든해서 떼어낸거 같고.
    시어머니 앞에서 죽으라면 죽는 시늉이 아니라 진짜 죽어드리겠다. 앞으로 평생을 아이와 아범만을 위해
    살겠다고 바닥을 박박 기었겠죠. 물론 은근한 협박질을 해가면서 ㅎㅎ

  • 18. ..
    '18.12.19 12:11 PM (117.111.xxx.139) - 삭제된댓글

    출신 거짓말이야 가능해도 호적은 어떻게 된 걸까요?
    이름만 개명한 수준이 아니라 성까지 통째로 바꿨으니
    아이들도 엄마이름을 한서진으로 알고있잖아요.

  • 19. ..
    '18.12.19 12:33 PM (147.47.xxx.138)

    저는 방송 보면서 정애리, 정준호 둘 다 결혼 전에는 몰랐다고 이해했어요. 첫사랑은 가난한 집의 간호조무사였고 염정아는 시드니 투자은행 점장 딸이었으니 결혼 허락한거 아닐까 싶던데요. 딸까지 낳고 산 뒤에야 실상을 알았을듯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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