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판교사시는분들~ 교육관련 질문입니다

토순엄마 조회수 : 1,372
작성일 : 2018-12-19 10:36:09
위례 살아요
위례 성남은 혁신 초중고 지정 으로 가고 있구요
저는 혁신학교가 싫어요
판교는 어떤지요
새로 분양하는 곳도 혁신 초중고 될까요?
교육 시키긴 어떻고 분위기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IP : 39.118.xxx.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판교아닌
    '18.12.19 10:45 AM (39.118.xxx.211) - 삭제된댓글

    분당주민입니다.
    혁신학교가 왜 싫으신가요?
    판교보평초는 혁신학교여서 전세값도 다른동네보다 훨씬 비싸다고 들었는데요
    중점학교와 혁신학교의 차잇점은 아시죠?
    저는 둘중에서는 혁신학교를 선택할거고
    지금 또 앞으로의 교육흐름도 혁신학교스타일 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지정받지않은 일반공립학교도 딱히 하는건 없어요. 거기라고 공부 빡세게 시킬거라 생각하시나요? 이미 중고등도 수행평가, 주관식출제가 대세인걸요..

  • 2. 판교아닌
    '18.12.19 10:46 AM (39.118.xxx.211) - 삭제된댓글

    분당주민입니다.
    혁신학교가 왜 싫으신가요?
    판교보평초는 혁신학교여서 전세값도 다른동네보다 훨씬 비싸다고 들었는데요
    중점학교와 혁신학교의 차이점은 아시죠?
    저는 둘중에서는 혁신학교를 선택할거고
    지금 또 앞으로의 교육흐름도 혁신학교스타일 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지정받지않은 일반공립학교도 딱히 하는건 없어요. 거기라고 공부 빡세게 시킬거라 생각하시나요? 이미 중고등도 수행평가, 주관식출제가 대세인걸요..

  • 3. 원글
    '18.12.19 10:56 AM (39.118.xxx.43)

    혁신도 나름이긴 하겠지만 초등 혁신은 명목만 혁신이고 여러가지 문제점이 보입니다. 호불호의 문제이고 저의 가치관은 그것이 싫어 드린질문이구요. 백퍼센트가 판교 보평초를 좋아한다고 단언할 수도 없는거 아닌가요. 일반 공립이 딱히 하는것 없다고 단언할 수도 없는거겠지요 경험하고 계시는 부모님들 얘기가 듣고 싶어 올린 질문입니다

  • 4. ...
    '18.12.19 12:05 PM (221.159.xxx.208)

    저도 이제 학교 입학하는 아이가 있어서 불안하네요.. 저도 위례요ㅠㅠ

    판교 거주했었는데.. 혁신학교마다 영어 중점, 예체능 중점.. 학교마다 특색이 있었구요.
    판교 청약이 성남 일순위로 오신 분들이 가장 많았지만.. 여유로운 서울근교를 꿈꾸고 온 강남키즈 아웃사이더들이 많거든요.(판교 입주초엔 잠실과 판교 집값 같았음;) 그들의 니즈에 맞는 학교지요. 지금도 그런 성향이 남아있는거 같아요. 분당과 다른 자유로운 분위기~
    지금은 보완해 나가면서.. 처음처럼 그렇게 큰 혁신은 아니라고 하네요.

    서울혁신과 판교혁신 다 접해본분이 둘은 다르데요. 서울은 이도저도 아닌 무늬만 혁신인곳이 많았다고..

    동판교 아이들은 대치로 학원 가는 애들도 많구요.(서판교 애들은 대부분 분당학원..)
    고학년되면 아무래도 이사를 많이 간다고 하는데.. (근데 고학년되면 어느지역이나있는.. 대치를 향해 많이들 이동하는 수준인거 같아요)

    저도 강남키즈라.. 역삼,청담에서 과외 오래 하다가 판교애들 과외하는데.. 확실히 강남애들처럼 피곤해하고 지친 모습이 덜했어요. 판교 혁신 초등은 좋다고 생각해요.

    위례 분위기는 전혀 몰라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서울혁신과는 다르게 경기혁신은 괜찮다니까 판교랑 비슷하겠거니.. 하고 있어요..

  • 5. 순전히
    '18.12.19 12:44 PM (172.58.xxx.194)

    저의 개인적인 생각인데 보평초가 좋은이유는
    첫째. 혁신초의 첫 시도 학교라서 교육청에서 공을 많이 들인것으로 알아요. 교장샘도 유명하신 분 초빙하고..또 그런 분위기를 좋아해서 강남 살다가 일부러 이곳으로 이사온 지인을 알아요. 즉 그런 사람들이 초기에 모였죠.
    둘째. 보평초 학군에서 제일 작은 아파트가 32평일 정도로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데도 널럴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아이들이 순하다는 평을 많이 들었어요.

  • 6. 원글
    '18.12.19 2:28 PM (39.118.xxx.43)

    혁신학교도 지역 나름이군요 위례는 분위기 별로에요 혁신적으로 논다고 하네요. 학교가 지원을 받으려면 프로그램을 짜서 애들을 돌려야하는데 그거하느라 교과에 소홀하다는 평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5457 메추리알 깐거 파는거 ᆢ안전한가요 10 요리 2018/12/19 5,611
885456 우유 한잔 전자렌지에 몇분 돌리면 알맞게 따뜻해질까요...?? 11 핫초코 2018/12/19 15,990
885455 3억 아파트 양도세 증여세 얼마나 나올까요? 10 ㅇㄱ 2018/12/19 7,590
885454 오늘이 올겨울 들어 제일 따뜻한거 같네요 3 포근 2018/12/19 2,052
885453 아까쓴건 지웠구요 제주 맛집 몇개 올리고 갈게요 58 제주전문가 2018/12/19 6,895
885452 저는 찰과상이 제일 아파요 1 ..... 2018/12/19 555
885451 산부인과의사선생님 계시면 알려주세요(초6 자궁경부암백신에 관해).. 6 햇살 2018/12/19 2,975
885450 3기 신도시 서울집값 영향있을까요? 9 댕댕 2018/12/19 3,498
885449 카카오26주적금인가뭔가 6 ㅈㄴ 2018/12/19 2,839
885448 떡볶이를했는데 딱딱해요 3 ㅇㅇ 2018/12/19 1,835
885447 돌 답례품이라는 게 언제부터 시작된 관행인가요? 15 ㄱㄱㄱ 2018/12/19 2,451
885446 저 좀 큰일난거 같아요. 11 어쩌지요ㅜㅜ.. 2018/12/19 5,993
885445 남편이 밥 줘도 뭐라고 해요. 18 ..... 2018/12/19 5,071
885444 강릉펜션 사건에 대한 반응이 놀라워요. 15 경악 2018/12/19 7,498
885443 카톡을 두 개의 핸드폰에 깔 수 있나요? 2 ... 2018/12/19 4,197
885442 유독 면 먹을때 후르륵 후륵후룩 소리 심한 사람 너무 거슬려요 26 ..... 2018/12/19 2,404
885441 LA공항 8시간 대기중에 헐리우드 나갔다 올 수 있을까요? 9 ... 2018/12/19 1,794
885440 7살 되는 아이 피아노요 5 Ed 2018/12/19 1,224
885439 엄마가 '강릉 펜션' 사고로 숨진 아들에게.."나비 되.. 13 아... 2018/12/19 8,363
885438 프로폴리스 추천 1 면역력 2018/12/19 1,691
885437 스타벅스 추천음료 2 sewing.. 2018/12/19 1,656
885436 눈피로하고 침침할 때 안약 뭐 넣으세요? 1 안약 2018/12/19 1,541
885435 우리나라도 무인계산대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41 think 2018/12/19 3,535
885434 주변에 미인들요, 손발도 예쁜가요? 29 ㅇㅇㅇ 2018/12/19 11,928
885433 3 아놔 2018/12/19 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