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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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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들이 저 놔두고 일진놀이를 하는데요

라라라 조회수 : 7,459
작성일 : 2018-12-18 21:33:50
저는 40대고 걔들은 20대 후반이나 30초 정도된 병원 접수대에서 일하는 애들인데
실수를 너무 많이해요. 
예약을 이중으로 잡거나, 틀린 정보를 줘서 다시 확인해보라고 두 번씩 확인해야 정확한 얘기가 나오는데
그런 일이 쌓이니까 저도 화가 나서 두 번 확인좀 안하게 해달라고 했거든요.
그 후로 자기들을 지적했다는데 앙심이 생겼나봐요.

두 명이 일진스타일인데 둘이서 계속 저를 진상환자처럼 만들어요.
다른 사람들이 다 무료로 받는 물리치료를 제게는 말 안해줘서 한창 못받았거든요. 
그래서 왜 말안해줬어요? 라고 물었더니 그거 서비스차원에서 해주는거라서 말할 필요가 없어서 안한거라고
그래서 제가 접수 첫 날에도 말 안했잖아요라고 그걸 몰라서 물어보냐고 한심하다는 듯   
이상한 사람이네 하는 상황으로  만듬..

예약한 날을 하나 빼고 말하기에 그걸 빠트리면 어떡하냐했더니
프로그램이 몇 개나 되고 자기가 딴거를 보고 있으니 그런거 아니냐고;;;;

어제는  4일치 예약 잡는데 마지막 날 것을 제 스케쥴 때문에 바로 답 못하고 2초정도 시간을 생각했거든요.
그랬더니 저 때문에 뒷사람 밀린다면서 빨리 좀 하라고 짜증을 심하게 내는데 저 올땐 사람이 아무도 
없었는데 뒤돌아보니 사람이 있긴 하더라고요.
그런데 접수대 사람이 3명인데 저 상대하는 사람 빼곤 나머지 두 사람들은 놀고 있었어요.
그럼에도 하는 말이 저 때문에 다른 아가씨가 퇴근도 못하고 있고(놀고 있었음) 딴 환자들이 진료를 못보지 않냐고;;;
전혀 말 안되는 상황인데 기쎈 일진 둘이서 몰아버리면 순진하니 말빨 없는 제가 이상한 사람처럼
보이게 되버려요.(완벽한 일진놀이 상황이죠) 

제가 예약을 많이 잡고 자주오니 자기들 잡무가 많아져서 귀찮은거 같기도한데
기싸움을 자꾸 하네요. 나이 차도 큰데다 저는 돈쓰러온 환자인데 왜 그럴까요? 
애들이 머리가 좋지는 않아요. 
다른 분들 예약도 실수를 많이 하는데 그분들은 저처럼 매일 다니지 않으니
그냥 넘어가고 병원에 클레임을 안거는거 같고요. 그 클레임 조차 쟤들이 관리하더라고요

제가 가면 공책을 제 앞으로 감정 섞어 턱 집어 던지거나 일부러 들으라는 듯이 참 골치거리다 하듯
한숨 쉬 듯 하품을 내쉬고 눈을 빤히 희안하게 쳐다봐요.
분명 지적하면 비웃듯 웃으며 그런거 아닌데요.피해의식 있어요? 하며 일진애들 하는 소리 할꺼 뻔한데
모른 척하니 점점 도가 지나쳐지네요 .

의사샘은 이런 상황을 모르는거 같은데  병원측에선 딴 환자 또오면 되니까 상관없는걸까요?
여기 도수 치료비가 한번에 25만원이거든요.
한 번 더 결제하면 총 천만원을 여기 쓴건데 보험으로 일정 부분 커버가 되기는 하지만
니돈 천만원은 아니니 별 중요한 환자 아니다 싶을까요.

여태 있었던 일을 걸 의사에게 일일이 설명하자니 제가 같이 쪼잔해지고
그렇게 안하고 대충 얘기하면 거짓말로 둘이서 저를 진상환자로 만들건데 딴병원으로 옮기고 싶으나
치료사들이 맘에 드는 상황이라 참 딜레마네요.

앞으로 천만원 이상은 더 쓸 환자인데 내가 이런 대접을 받아야되나 싶어요 

IP : 39.113.xxx.9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쪼잔하긴
    '18.12.18 9:35 PM (183.98.xxx.142)

    의사한테 말하세요

  • 2. 의사한테
    '18.12.18 9:36 PM (110.9.xxx.89)

    접수처 직원들 불친절해서 그만 다니겠다고 하시고 다른 병원으로 옮기세요.

  • 3. 라라라
    '18.12.18 9:38 PM (39.113.xxx.94)

    치료사들이 맘에 들어요 ㅠ

  • 4.
    '18.12.18 9:38 PM (223.38.xxx.169)

    당연히
    항의해서
    시정시켜야죠

  • 5. ..
    '18.12.18 9:38 PM (49.170.xxx.24)

    의사한테 접수처 직원들 불친절해서 못 다니겠다고 해보세요.

  • 6. 미친것들
    '18.12.18 9:41 PM (59.3.xxx.121)

    원장한테 말하고옮기세요.
    그래야 먹히지 계속 다니시면 호구에요.
    수준떨어지네요진짜

  • 7. ..
    '18.12.18 9:42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

    의사한테 말하세요.
    그 큰돈을 쓰면서 그런 대우를 받으시다니.
    다른 병원도 좋은데 많아요.
    옮길 생각까지 염두해두시고 의사한테 당당히 말하세요.

  • 8. ㅇㅇ
    '18.12.18 9:48 PM (39.7.xxx.45)

    천만원 쓰면서 이런 대우를
    의사샘한테 얘기하시길

  • 9.
    '18.12.18 9:49 PM (211.214.xxx.192)

    천만원 쓰신분이 이런걸로 고민하시면 안되죠.
    의사한테 당당히 말하세요.
    글 처음 부분 읽을 때는 원글님이 같이 근무하는 병원 직원 얘기하는 줄 알았는데, 읽다보니 고객입장이시네요. 내돈 내고 치료받으면서 뭐 그런걸로 스트레스를 받으시나요. 의사한테 쓴소리 한마디해주고 병원옮기세요.

  • 10. 원장한테 이메일
    '18.12.18 10:02 PM (218.43.xxx.142) - 삭제된댓글

    원장하고 의사분한테 편지 써서 바로 눈 앞에서 주세요.
    그 들 앞에서 정정 당당하게 클레임 거시고요.
    하나하나 지금 이야기한거 토씨하나 빠뜨리지 말고 이러저러 하다 내 말이 맞는지 확인해 달라
    감정 빼고 이야기 하세요. 객관적 팩트를 전달해야지 불친절하다..이런 감정 섞인 말은 하나도 도움 안되고
    누가 어떻게 반응했다를 고대로 적으세요. 길면 한눈에 보이게 쫙 만드시고요.

  • 11.
    '18.12.18 10:05 PM (218.150.xxx.81) - 삭제된댓글


    앞으로 또 공책 던지면
    지금 뭐하는거냐고 던진거냐고 저번에도 그러더니 또 그러냐고하세요
    내가 치료사들 마음에 들어 그동안 참고 다녔는데 도저히 안되겠다고
    의사한테도 다 이야기하시고 그만 다니세요
    도수치료로 몸은 나을지몰라도 홧병 나겠어요
    갑질도 해선 안되지만 그런 취급을 왜 당하시나요
    의사도 그애들 안짜를거같은데
    그꼴 안당할려면 다른데 알아볼수밖에요

  • 12. ㅡㅡ
    '18.12.18 10:09 PM (116.37.xxx.94)

    한번 큰소리내며 싸워야 해요.
    지금 뭐하는거에요!
    저도 불친절한 소아과 접수대에서 한판 했는데
    그뒤로 좀 친절해졌더라구요

  • 13. 경험자
    '18.12.18 10:25 PM (211.32.xxx.156)

    저도 좀 순하고 만만해서 돈 내면서도 많이 당하는데
    그거 말했다가 제 식구 감싸기로 나오기도 해요
    분명 직원 잘못인데 거기 윗사람 입장에서는 자기 직원이기도 하거든요. 자기식구고
    덕쌓는다 생각하고참든가 안다니든가 뭐라고 하든가
    골치아프네요 하여튼 그런덴안다니는게 최고죠.
    그 맘에든다는 치료사한테 살짝 사정을말해보세요
    치료사가맘에 들어서 다녀야겠으면
    그럴떄 큰소리내면서 싸워봤자 갑질한다고 욕할수도있고
    저래도 장사가 된다니..병원이니 그러지..

  • 14. 아이고
    '18.12.18 10:32 PM (210.2.xxx.212)

    글 읽는 제가 답답하네요

    백만원도 아니고 천만원인데, 뭘 고민하세요.

    의사한테 당장 얘기하세요. 의사가 천만원 내는 환자랑 그냥 대체 가능한 접수직원이랑

    누구를 더 귀하게 여기겠어요. 의사한테 얘기해도 안 고쳐지면 아무리 치료사가

    마음에 들어도 바꿔버리시구요 . 대한민국에 물리치료 잘 하는 병원이 거기 하나만 있는 거에요?

    마음이 편해야 받는 치료도 효과가 있죠. 본인 돈 내고 뭐하러 스트레스를 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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