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강아지

ㅇㅇ 조회수 : 1,856
작성일 : 2018-12-18 15:18:33
우리강아지랑 장난감가지고 놀아줄때
눈앞에서 장난감 흔들면 흥분해서 잡으려고 하다
제 손을 가끔 물어요
오늘은 막 아프다고 엉엉 우는척을 했거든요
그랬더니 되게 난감하고 미안한표정을 짓더니
다시 장난감 흔드니 전처럼 왕하고 달려들지않고
두눈으로만 쫓아요
그러다 멀리 던져주니 그제서야 물어오네요
주인 아픈거 알고서는 갖고싶어 미치겠는것도
참는것보고 저도 모르게 니가 사람보다 낫다 하고 중얼거렸요
정말 강아지는 천사에요 ㅎㅎ
IP : 61.106.xxx.2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리심쿵
    '18.12.18 3:21 PM (106.250.xxx.62)

    https://www.youtube.com/watch?v=_1ik-x_AIkU

    결론은 강아지는 천사가 맞습니다

  • 2. happ
    '18.12.18 3:24 PM (110.70.xxx.157)

    암요 요런 이쁜 노무 자슥이 어데서 왔을꼬
    말만 할 줄 알면 진짜 사람보다 착하고
    영리하다 싶을 때 있죠.

  • 3.
    '18.12.18 3:30 PM (115.20.xxx.171)

    저런 링크를 붙이나요???왜?

  • 4. 누리심쿵
    '18.12.18 3:45 PM (106.250.xxx.62)

    슬픈 링크긴 하지만
    아이눈엔 강아지가 완전한 천사였으니까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구요

  • 5. ..
    '18.12.18 3:54 PM (210.179.xxx.146)

    저희 강아지도 그랬어요 ㅎㅎ 말만할줄알면 정말 이리착한 존재가 있을까 싶을정도

  • 6. 강아지
    '18.12.18 4:07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사랑 스럽고 이쁜건 맞는데 강아지 이쁜걸 이용해서 인터넷 앵벌이가 수입이 쏠쏠 한듯해요.

  • 7. ... ...
    '18.12.18 7:23 PM (125.132.xxx.105)

    우리 강쥐도 좀 거칠고 흥분을 잘 해요. 같이 놀때 일부러는 아닌데 광분해서 콱 물릴 때가 있는데
    많이 아파서 "아야!" 하고 소리를 질렀는데 그 후론 물었다 싶어도 자기가 얼른 입을 벌려서 아프지 않게 해줘요. 아픈 표시를 몇번 해보세요. 그런 강쥐가 조심해줘요 ^^

  • 8. 울 강쥐
    '18.12.18 7:24 PM (182.230.xxx.199)

    사랑스럽고 이쁘지만 사람같진 않아요.
    정말 개에 충실한 강아지예요.
    개엄마들이 우리 애기는 정말 사람 같아요 라고들 하시는데,
    개가 이쁘고 천사같은 이유는 사람같지 않아서가 아닐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4929 치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6 조언 2019/01/16 1,395
894928 모임에서 젤 나이 많고 돈도 많은데 계속 더치 페이 하면 얄미운.. 86 궁금 2019/01/16 25,139
894927 국어질문)시조는 한자, 한글중에 어떤거로 쓰여진건가요? 6 .... 2019/01/16 1,544
894926 저녁을 양배추스프로 먹으면 1 아줌마 다이.. 2019/01/16 1,220
894925 로또 얼마 당첨되보셨어요? 10 통계 2019/01/16 3,107
894924 결혼으로 팔자고쳤다? 안 부러워요 27 ... 2019/01/16 7,701
894923 보통 몇살까지 크나요? 7 아이들 2019/01/16 2,291
894922 참으로 신기한 전기현의 목소리 10 뭘까 2019/01/16 8,678
894921 (도움절실) 자기 성질에 못 이겨서 부르르 떠는 인간들 6 너도 널 몰.. 2019/01/16 2,171
894920 담낭 용종에 관하여 3 언제나봄날 2019/01/16 1,868
894919 치아 치료중 부드럽게 먹을만한 음식이 있을까요 10 . . 2019/01/16 1,869
894918 추운데 트럭에서 호떡파시는 분 14 좋음 2019/01/16 5,064
894917 목포문화제거리에 사는 강제윤 시인 글로 끝. 18 ..... 2019/01/16 3,261
894916 스카이캐슬 음악 1 디도리 2019/01/16 1,228
894915 옛날 유리컵인데 갈색컵 아세요? 4 ㅇㅇ 2019/01/16 2,535
894914 동천동 래미안이스트 팰래스 12 아파트 구매.. 2019/01/16 3,481
894913 예비고1 과학을 시켜야 하나요? 9 ... 2019/01/16 2,019
894912 코슷코 반품 문의 드립니다 2 toto 2019/01/16 1,249
894911 운동 조언 2 파리맘 2019/01/16 872
894910 방콕여행 숙소 갈등 어디가 좋을지.. 15 2월 2019/01/16 2,688
894909 옆집에 살던 소년 7 ..... 2019/01/16 4,129
894908 소변이 계속 마려워요. 8 2019/01/16 3,220
894907 북한판 시청광장 축제 한번 보세요. 4 ... 2019/01/16 868
894906 하루종일 입도 못열고 병나겠어요 1 심심해요 2019/01/16 1,303
894905 비싼 와인은 뭐가 어떻게 틀리나요? 4 햇살 2019/01/16 2,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