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변비약 먹고 죽을것같은데 살려주세요
밤새 배가 뒤틀리듯아파요
배는아픈데
변이 시원하게 나오질않구요
위액까지 다 토해냈어요
아침에 조금 변을 보긴했는데
계속 배가 너무 아파요.....
지금 일본에 여행을 왔는데
애들뎃고다니며
쓰러지기직전이에요
너무아파서 정로환4알 먹었는데
변비약이 이기나 정로환이 이기나
서로 싸움을 하는지...배가 너무아파요
살려주세요...
1. 물
'18.12.18 12:37 PM (39.125.xxx.194) - 삭제된댓글그거 다 배설하고 나서야 배 아픈 거 끝나니까
장청소 한다고 생각하고 물을 많이 드세요. 변과 약기운이 다 나가야 통증이 없어져요.2. ...
'18.12.18 12:38 PM (39.7.xxx.29)훼라민 큐가 변비약인가요?
3. ...
'18.12.18 12:39 PM (39.7.xxx.29)배가 아파도 하필 왜 정로환을 드셨을까...
지금 장이 엉망진창이 됐겠고만...4. ....
'18.12.18 12:40 PM (112.144.xxx.107)훼라민큐는 갱년기 증상 완화약 아닌가요?;;;
5. ...
'18.12.18 12:41 PM (39.7.xxx.29)이 상태면 아무리 해외 여행 중이라도 병원밖에는 방법이 없지 싶습니다
6. 원글
'18.12.18 12:41 PM (42.35.xxx.162)메이퀸큐네요..TT
7. 원글
'18.12.18 12:44 PM (42.35.xxx.162)빠져나갔으면 좋겠는데
배는 아픈데 변 소식이 안와요...
외부라 화장실도 안보이고 죽겠어요8. ...
'18.12.18 12:47 PM (106.102.xxx.6) - 삭제된댓글여행 중인데 변비약을 왜 ㅠ 거기다 정로환은 또 왜 ㅠ 보호자가 님뿐이에요? 오늘은 숙소 가서 그만 쉬세요. 꿀물이랑 보리차 마시면서요.
9. ...
'18.12.18 12:52 PM (124.58.xxx.190)저 변비약 두알 먹고 화장실 바닥에 쓰러져 죽는줄 알았어요. 뱃속에 있는거 다 배설하고 나야 고통이 끝납니다.
외출은 좀 미루시고 숙소에서 좀 계세요..ㅠ
아니 무슨 생각으로 여행지에서 변비약을 드셨대요..10. ㅇㅇ
'18.12.18 12:59 PM (175.223.xxx.56) - 삭제된댓글딱딱한 똥 덩어리가 항문 입구를 막고 있어서 속의 것ㅌㄹ이 나오지 못하는 상황인것 같은데요
손으로 항문 옆 엉덩이 안쪽을 눌러서 막힌 변을 짜주세요.
양손으로 밑을 만지다보면 그 실체가 느껴지실 거예요.
그걸 잡고 밀어나듯이 해보세요.
뜨거운 물에 죄욕하듯 엉덩이를 담갔다가 하면 더 잘 돼요
화이팅!11. 변비약
'18.12.18 12:59 PM (121.154.xxx.40)먹고도 변 안나오고 배 계속 아프면 항와과 가야 합나다
변을 부셔서 내 보내요
그냥 두면 혈압 올라서 큰일나요
관장 이라도 해 보세요
외국이라 어쩐대요12. ㅇㅇ
'18.12.18 12:59 PM (223.62.xxx.161)변비약은 아무 스케줄없는 주말에나 먹는건데...장을 비우는 방법밖에 없어요
13. ...
'18.12.18 1:01 PM (106.102.xxx.152) - 삭제된댓글변비약이 평범하게 변의를 느끼게 해주고 볼일 보게 해주는게 아니라 복통이랑 화장실 수시로 가게 될수 있어서 일정 없는 날 먹어야 하는데 우째요. 그렇게 아픈데 돌아다니다 더 탈날수 있으니까 일단 오늘은 여행 포기하고 들어가세요. 누워서 배도 쓰다듬고 장운동 활발히 해준다는 지압도 하고 화장실도 편히 가고요.
14. ㅇㅇ
'18.12.18 1:03 PM (222.111.xxx.72)변을 계속 못보시는 상태에서 변비약 먹으면 배가 아파요 항문쪽에서 변이 딱딱해져서 나오지는 못하고 배만 아픕니다 ㅠㅠ 저같은 경우는 그럴때 관장약 사서 관장하면 엄청 시원하게 일보고 괜찮아지던데요..관장을 한번 해보세요!
15. 원글이
'18.12.18 1:10 PM (42.35.xxx.162)경험이없었어요..
이주째 변비라 일본맛집에서도
몇숟가락 못먹으니 아들이 변비약 먹어보래서
너무 단순하게 생각했네요
도움주셔서 감사해요
여기 디즈니랜드라 입장료 아까워서 나가지못해요TT16. ㅇㅇ
'18.12.18 1:12 PM (223.62.xxx.161)더럽지만 손가락을 항문에 넣고 파내보세요. 비닐장갑이 있다면 좋을텐데
17. 일단
'18.12.18 1:12 PM (175.126.xxx.20)일정 정리하시고 숙소로 들어가셔요 ...
18. 아이고 참...
'18.12.18 1:14 PM (121.155.xxx.30)즐건여행이아니라 악몽같은 여행이되겠네요
잘 쾌유하시길19. 아직 덜 아프시군
'18.12.18 1:14 PM (175.223.xxx.56) - 삭제된댓글입장료 아까워 못 나간다니...
거기서 때굴따쿨 구르기 전에 숙소 가서
변부터 해결하시지.20. 저는
'18.12.18 1:15 PM (121.154.xxx.40)관장 하고도 안 나와서
결국 항외과 갔어요
레이져로 한번에 안돼서 두번 했구요
그때 혈압 오르고 땀 법벅에 죽는줄 알았어요
납작작 돌멩이 같은 변이 항문을 막고 있어 최악의 상황 이라고 하더군요
의사쌤이 첨 봤다고
혹시 감 먹었냐고
제가 단감을 다섯개씩 이틀 멋었었어요
물론 가운데 잘라 냈다고 했더니
그래도 감에는 탄닌 성분 있으니 조심 하라 했어요
그때 생각하면 아찔 합니다21. ...
'18.12.18 1:15 PM (106.102.xxx.2) - 삭제된댓글무리하다 거기서 병원 가는 것보다는 입장료 날리는 게 나을 거 같은데...정 그러면 의무실에 가서 관장약을 구해보든지 애들이 좀 큰애들 같은데 님이라도 누워 있든지 해보세요.
22. ㅇㅜ
'18.12.18 1:31 PM (125.180.xxx.185)저 같은 경우는 변비약 잘못 먹고 위경련이 왔더군요. 위경련이면 부스타민 드셔야 함
23. 디즈니랜드가
'18.12.18 1:58 PM (175.120.xxx.181)공공시설이니 거기 의무실에 가세요
안되면 거기서 일본 119라도 불러서 해결하심이24. ...
'18.12.18 2:15 PM (125.186.xxx.152)아침에 변 조금 봤으면 그래도 제일 딱딱한 건 나온거니까
조금 기다리면 더 나올거에요.
이럴때는 관장을 하는게 빠른데.25. 잉??
'18.12.18 5:17 PM (218.157.xxx.92)정로환 울동네 약국에는 안 팔더라구요,,판매금지라던데,,전 그거 씽크대밑이나 베란다 퀴퀴한 냄새 잡아주는데 쓸려고 사려했는데
26. 관장
'18.12.18 7:46 PM (24.102.xxx.13)들어가 쉬시고 관장약 사서 넣으시는게 낫지 않겠나요
27. 순기능
'18.12.19 5:50 PM (223.62.xxx.53)살 엄청 빠질거에요.
탈수돼서 나간 물용량만 빠지는거라고들하는데
노노~~ 얼굴이 청순해집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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