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저도 잘 모르지만
제가 이렇게 글을 먼저 쓰면
댓글로 또 정보를 얻을수 있으니까
저는 그 맛에 쓰는거 아닙니까..ㅎㅎㅎㅎ
중경삼림은
고독
한 단어오 고독
ㅎㅎㅎㅎ
금성무가
나중에
술먹고
공중전화로
자기의 여자친구도 아니던가
헤어진 여자던가
아니면 아는 여자던가
전화를 걸어서
자기의의 얘기를 하잖아요
얼마나 전화를 해서 할 상대가 없었으면
그렇게 하겠어요
그만큼 고독하고요
사람들 전부다
저는 저때 금성무 마음 너무 잘 알거든요
티비에 보면 다 그런 사람 다 있는거 ㅅ처럼 말하지만
없거든요
저는 없었어요
뭐 지금도 없잖아요
그런데 대부분 없다는거죠
대부분이 아니고
백프로 없습니다
있는척 하고 살거나
있는 줄 속고 있거나..
그런 고독을 너무나 섬세하고 깊게 파헤쳐서 아닙니까..
누가 저런 고독을 표현한 사람이 있나요??
저는 보는데 너무나 찔리고
아 저런 사람인거 남이 알까 무서워
ㄱ런 생각으로 살았던거 같은데
거기 그런내가 나오더만요..ㅎㅎㅎ
그러면서 다른 사람도 저러니까 저런 영화가 잇겠지
그런 생각이 들면서 치유가 일어나면서
고독이 좀 가시잖아요
세상과 포옹하면서
그래서 왕가위가 거장 아닙니까..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양조위 ㅂ ㅜ분에
여주가
양조위집에 낮에 몰래 들아가잖아요
그것도 고독의 극치
그만큼 우리는 외롭다고요
남의 집에 몰래 들어가서 살펴볼 정도로...
그리고 엔딩에 그 영화는 치유를 부르는데
엔디에서 그런 외로움에 대한 대안 같은걸로
사랑을 제시하지 않았던가 싶네요
사랑이 처방약이다 이렇게 확실하게 말한것도 아니고
아주 모호하게
그냥 갖다가 뒤에 붙엿잖아요
ㅎㅎㅎ
그래서 그게 또 명작 아닙니까
거기 확실히 사랑이 처방약 이러면
그게 무슨 작품성이 있겠어요
인생이 언제나 그렇게 매우 유동적이니까..
그 유동적인 ㅅ ㅏㅇ황에서의 짙은 감수성
그게 인생이 아닐까
대충 이런 느낌이 듭니다
화양연화는 이렇게 한단어로 감을 잡을수 없습니다
제가 그영화 전체를 통찰하기에 내공이 부족한걱 ㅏㅌ애요
그러니까 그런거 아닙니까
그게 왕가위 후반부작이라서
더 어려운거 같애서
그때의 왕가위를 이해못하는거죠
나이가 더 들어서 보일수도 있고요
지금은 안보이죠
그래도 제가 전에 쓴 화양연화 리뷰있는데 댓글에 갖다 붙여 드릴께요^^..ㅎㅎㅎ
그리고 화양연화는 그 장만옥의 차파오??치파오??
그게 압권이죠
장만옥이 골반이 좋더군요
골반만 보이면 또 괜찮은데
비너스의 계곡까지 너무 선명하게 보이던데
골반이 없는 여자가 입으면 ㅡㄱ게 안 살텐데
그래서 장만옥을 캐스팅했나 싶기도 하고
저는 개인적으로 장만옥취향은 아니고
그런 얼굴 그런 몸매를 좋아하지도 않고
그분은 매력있고 좋은배우지만
여인으로 제 취향이 아니라는거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정말 섹시하다니까요
그옷이..
원래 남자들이 육체에 대해 갖는 것도
다 환상
그래서 남자들은 그런 옷차림을 좋아하잖아요
노출은없고 선이 드러나느 옷요
장만옥의 차파오가 바로 그런거 같은데
노출이 없는데
그러나 비너스의 협곡까지 다 보이는데
뭐라 더 할말이 있겠나요
제 생각에는 저게 왕가위의 깊으 ㄴ의도라니까요
중경삼림에 저런 옷 입고 나오면
그게 영화가 살겠어요
화양연화니까 살잖아요
사랑은 결국 관능이라고..
그런 ㄱ ㅘㄴ능적인걸 영화전체로
깔아놓으니까
막 거기에 취해서
사랑이 주제가
그런 분위기로 굉장히 잘 들어오는 그런거...
분명히 감독의 의도가 있곘죠
거의 백프로..
저걸 생각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