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와 만날때 계산 어떻게 하세요?

m... 조회수 : 3,639
작성일 : 2018-12-17 02:36:32
뒤늦게 초등학교 친구와
만나게 되었어요
성격이 잘 맞고 형편도 비슷해서
자주 만나는데요

밥값 차값 더치페이
괜찮을까요?
자주보니
서로 누가밥값내니 차값내니 하는것도
신경쓰여요

더치페이하자고 얘기꺼내면
불쾌해할까요?

IP : 175.193.xxx.12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17 2:37 AM (39.121.xxx.103)

    오래 관계가 유지되기 위해선 더치가 필수예요.
    그러다가 좋은 일 있거나하면 한번씩 사고...

  • 2. ...
    '18.12.17 2:39 AM (175.193.xxx.126)

    어떻게 말을 꺼내야할지 모르겠어요ㅜㅜ

  • 3. ....
    '18.12.17 2:40 AM (39.121.xxx.103)

    그냥 아무렇지않게 덤덤하게 얘기하세요~
    "우리 이제 더치하자~그게 더 서로 편하겠지?" 이렇게요..
    서로 잘맞는 친구인데 뭘 걱정하세요?

  • 4. 요즘은
    '18.12.17 2:45 AM (125.183.xxx.172)

    그게 더 합리적이고 속 편하죠.

  • 5. 그냥
    '18.12.17 3:50 AM (223.38.xxx.161)

    너는 계산 뭘로 할거야 하시고 원글님 금액만 꺼내 올려놓으세요.
    굳이 상대에게 물어볼 것도 동의를 구할 것도 없이 당연한듯이요.

  • 6. ..
    '18.12.17 5:20 AM (211.205.xxx.142)

    얼마씩 내면 되냐?
    그친구도 맘편하죠

  • 7. 더치하세요
    '18.12.17 8:17 AM (223.52.xxx.237)

    친구가 한턱 낸다고 해서 밥얻어먹고 고맙다고 커피랑 간식 제가 냈는데 밥값보다 더 나왔어요. ㅋㅋ

  • 8. ...
    '18.12.17 9:43 AM (125.177.xxx.172)

    빨리 더치가 눈치 안보이는 문화가 되었음 좋겠어요

  • 9. ...
    '18.12.17 10:18 AM (39.7.xxx.29)

    말하고 말고 없구요
    일어설 때쯤해서 계산서 달라고 하시고, 대충 반반 가격을 먼저 친구한테 주세요
    같이 내자 이정도 말하면 알겠죠
    카드 계산하고 싶어서 그러신가본데 그냥 천원짜리까지 해서 몇만원만 현찰 준비해서 나가세요

  • 10. fffff
    '18.12.17 10:19 AM (211.196.xxx.207)

    친구들은 현금 좋아하고 저는 카드 좋아해서
    친구들이 그 자리서 계산해 주는데 항상 자기 몫 이상으로 줘요.
    이런 건 소소한 문제라 아무도 신경 안 쓰고
    서로 돈 있으면 밥 사주고 선물 사주고 서로의 부모님에게 명절 선물도 보내고
    서로의 취향도 잘 알고 뭘 주면 좋아할 지 다 압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나 정도나 돼니까 니 친구로 남아 있지! 이러면서
    어쩌다 아주 가끔 니가 친구라 좋다, 툭 던지고요.
    용돈 받아 쓰던 학생 때나 정확히 나눴지
    직장 다니면서 서로 소비성향도 알고 하니 니가 한 번 사면 나도 한 번 사고
    솔직히 여기서 친구랑 금전 스트레스 받는다는 사람들 이해가 안가요.
    걸리는 부분을 이야기 못하는 게 친구인가? 하고요.
    저랑 제 친구들은 돈 없으면 더치 하자 하고 있으면 자기가 앞서 내고 하거든요.

  • 11. ....
    '18.12.17 11:26 AM (125.186.xxx.152)

    밥 살 사람 정해지지 않은 모임에서는 내 밥값 먼저 꺼내면 됩니다.
    천원 지폐를 넉넉히 갖고가서 거스를 필요 없이 줘요.

  • 12. ...
    '18.12.18 9:03 AM (125.177.xxx.172) - 삭제된댓글

    일단 잔돈으로 바꿔서 외출하세요. 안그럼 니가 카드로 내. 내가 보내줄께..이러면 어려워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2000 마룻바닥 청소 대걸레 바닥청소 09:38:16 44
1731999 딱 1인분만 요리하는게 쉽지가 않네요 요리의 고수.. 09:38:00 54
1731998 이진숙 교육장관 후보자, 과거 '소녀상' 발언 논란 1 ... 09:36:43 261
1731997 최고 발명품 3가지 4 발명품 09:32:47 314
1731996 2000년초 탈북민들 대학입시 5 09:20:11 391
1731995 화가 나요... 3 부글부글 09:19:22 622
1731994 오픈 카라 반팔 셔츠 . . 09:18:56 129
1731993 지방 브랜드아파트 신축 대략 5억정도하나요? 15 ..... 09:18:03 745
1731992 지난 2년동안 총 통화량이 15.4%증가.. 3 헉.. 09:13:58 522
1731991 전세로 거주중인 집 주인이 바뀌었는데요. 6 .. 09:13:52 569
1731990 이재명같이 일하는 스타일 좋아하는데 3 대한민국 09:13:21 427
1731989 오징어게임 신파극ㅡ스포? 8 .. 09:12:14 478
1731988 아산 병원 20년째 통원 중인 환자의 증언 jpg 6 09:05:10 1,943
1731987 신림동에서 흉기난동 ㅁㅁㅁ 09:05:07 712
1731986 해수부 이전 반대하는 부산시 의회 9 09:03:03 788
1731985 어쩌다 보니 모든 보험이 같은 보험사인데..안좋을까요? 5 보험.. 09:01:23 316
1731984 오랜만에 친구를 만났는데 4 ... 09:00:34 808
1731983 위나 장 안좋을 때 우루사 좋다는 말 들어보신적 있는분 5 ? 08:56:50 549
1731982 애들이 할머니할아버지한테 존댓말 써요?? 22 08:54:51 900
1731981 미지의 서울 잘 봤는데 조금 다른 후유증 5 ㅇㅇ 08:54:13 1,109
1731980 지인이 타던 차를 시세보다 저렴하게 구입 시 감사 선물 뭐가 좋.. 7 푸른바다 08:47:08 870
1731979 지방 대단지 상가 5개중에 4개가 3 아하 08:46:51 906
1731978 안방에 모기향 피우고 문 닫았는데 효과 있을까요? 2 모기향 08:42:34 444
1731977 AI로 피피티를 문장으로 만들어줄 수 있을까요? 2 챗gpt 08:33:33 453
1731976 80대 친정아버지께 제가 수술하는 것 말씀드려야 할까요? 8 ... 08:31:42 1,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