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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수매트와 건조기는 신이 주신 선물

.. 조회수 : 2,596
작성일 : 2018-12-15 14:59:19
전기장판 찝찝해서 못틀고
보일러 약하게 틀고 잤는데
비용이며 엄청 따순 느낌도 없구
작년 킹사이즈 질렀는데 소음도 거의없구
폭신하구 따숩고 넘 좋네요

건조기도...진즉 살껄
장마때며 흐린날이며
덜마르고 냄새나는 빨래때문에
진짜 미칠뻔했는데
어쩜 저리 뽀송하게 말려줄까요
전기세 1~2만원 더 드는걸

지금도 건조기 돌아가는 소리가
아름답게 들리네요.
IP : 112.152.xxx.3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12.15 3:08 PM (122.38.xxx.197)

    온수매트 동감입니다.
    20년된 낡은 아파트, 보일러 1시간 돌려봐야 몇군데만 미지근해서 포기하고 작년에 2개 사서쓰고 올해 하나더 구입했어요.
    온수매트 없으면 어쩔뻔했냐... 자동으로 나오는 소리예요.

  • 2. 딴 얘긴데
    '18.12.15 3:18 PM (121.155.xxx.30)

    윗님...궁금해서요 그럼,,,
    보일러 돌리는걸 포기하고 온수매트 2개로
    사용하셨단 얘긴가요?
    우리집도 주택인데 가스비가 넘 많이나오고 그러고도
    추워서 어떻게 해야하나 싶었거든요

  • 3. 온수매트
    '18.12.15 3:31 PM (222.234.xxx.239)

    침대에 1년 12달 깔려 있어요. 아주 더운 무더위 아니고는 낮은 온도로 켜서 자구요. 지금 같이 추울땐 따끈따끈 몸이 노근노근해요. 온수 매트 켜놓고 침대 누워있으면 보일러 실내 온도는 23도로 맞춰놓고 벤타 하루종일 돌리며 습도도 알맞고 공기가 쾌적하니 딱 좋아요.
    전 가스식 건조기 2년반 되었는데요. 빨래가 쉬워졌어요. 자주 빨아도 많은 양도 어떤 날씨에도 건조기 덕분에 일이 팍 줄었고 빨래가 쉬워졌지요^^

  • 4. ...
    '18.12.15 3:32 PM (180.229.xxx.94)

    그런거보면 우리나라는 특화제품이 참 좋어요 돌뜸기 이런거 ㅎㅎ

  • 5. ㅇㅇ
    '18.12.15 3:42 PM (122.38.xxx.197)

    저 윗님
    보일러를 안돌릴 수는 없죠.
    아침 저녁으로 1시간씩만 돌려요.
    바닥 따듯한거는 포기하고 저녁 6시쯤 1시간 돌리고
    새벽 5시쯤 1시간 돌립니다.
    온수매트가 있어서 잠은 따듯하게 잘 수 있으니 살만해요.

  • 6. ㅇㅇ
    '18.12.15 4:54 PM (110.15.xxx.170)

    건조기는 최고의 선물이죠

  • 7. Pinga
    '18.12.15 5:34 PM (211.106.xxx.105)

    전체 난방온도 21-22도로 해놓고 온수매트 각자 쓰고, 전기세 무서워 가스 건조기 쓰니 그럭저럭 살만해요. 안그럼 난방비/전기세 폭탄이요. 왠만하면 가스 건조기 설치하면 전기세 걱정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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