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소송 중인데요..

주말 조회수 : 4,049
작성일 : 2018-12-15 13:15:41
애들 뺏길까봐 취업했어요..
근데 제 취업이 불리하게 작용해서 양육비 사전청구가 기각이 되었더라구요..
그냥 놓고 살림이나 하는게 나을까요?
애둘 건사하며 직장다니기 너무 힘드네요..
그리고 취업이 불리하게 작용됐다고 변호사님이 말씀하시니 한숨 나오고요..
참고로 남편은 사업 커지고 돈들어오고 집나갔어요..그리고 소장 보냈어요..
새인생 찾고싶다고..애들보러 일주일에 한번 와요..
이혼소송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차분히 애들과 시간 갖는게 나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12.152.xxx.1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들
    '18.12.15 1:18 PM (39.113.xxx.112) - 삭제된댓글

    어리면 엄마에게 유리하다고 하던데요. 취업 때문은 아닌것 같아요 남편도 일하는건 같을거잖아요. 한쪽이 양육비 줘야 하고

  • 2. 애들
    '18.12.15 1:19 PM (39.113.xxx.112)

    어리면 엄마에게 유리하다고 하던데요. 취업 때문은 아닌것 같아요 남편도 일하는건 같을거잖아요. 한쪽이 양육비 줘야 하고..남편이 집을 나갔으면 더 불리 한거 아닌가요

  • 3. 근데
    '18.12.15 1:19 PM (112.152.xxx.146)

    일을 다니니 살림은 살림대로 엉망이 되고 저도 힘드니 애들에게 짜증내게 되서요..옷값도 무시 못하구요..ㅜ

  • 4. 전업이라도
    '18.12.15 1:20 PM (39.113.xxx.112)

    경제력 있음 집에 있는게 맞는거겠죠

  • 5. 저도
    '18.12.15 1:20 PM (112.152.xxx.146)

    변호사님이 애들 안뺏길테니 걱정마시라고 하는 말을 믿었는데 점점 어떻게될지 모르니 겁나네요..

  • 6. .....
    '18.12.15 1:26 PM (175.117.xxx.200)

    애들과 같이 살아도 애들 먹이고 교육하려면 취직은 필수고
    애들을 뺏긴다 하면 더더욱 취직이 필수죠...
    일하면서 애 챙기려면 집안은 당연히 전업때랑 비교하시면 안됩니다..
    힘드시면 일은 적당히 제쳐두고라도 애들이랑 시간 보내세요..
    애들 입에서 아빠랑 살고싶어요 소리 나오면 안 됩니다 ㅠㅠ

  • 7. 걱정마세요.
    '18.12.15 1:29 PM (175.223.xxx.232) - 삭제된댓글

    새인생 찾는 다는 남편이 이혼먼저 제기하셨다면 바람핀게 의심스러워요. 유책배우자는 이혼제기 불가하고요. 소송에 응하지 마시고 이혼해주지마세요. 돈 많이 벌고 조강지처 버리는거 같은데 잘 생각해보세요. 순하게 세상 사시는거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 8. ㅍㅎ
    '18.12.15 1:40 PM (211.246.xxx.63)

    새인생창는넘이 애들 달고안가요
    걱정마요
    애주면 몆주뒤 애 다델곤 올겁니다

  • 9. 제게
    '18.12.15 1:50 PM (112.152.xxx.146)

    양육비 주기 싫어서 자기집에 애들 데려다놓고 키우려는거 같아요..초등아이인 큰아이는 절대 아빠랑 안산다고 하는데
    아빠랑 만날때마다 아빠가 같이살자고 꼬신다고 하네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6487 가장 웃긴 용어 - 삼성맨 3 성전환 노예.. 2019/01/21 2,178
896486 노래 듣는건 좋아하는데 부르는건 싫어하는 분 계세요? 4 2019/01/21 752
896485 그레이스 켈리 정말 예뿌군요 7 현기증 2019/01/21 4,077
896484 간이사업자 2 깡통 2019/01/21 1,158
896483 여자레슬링 성추행 코치 강력처벌 국민청원 싸인해주세요 6 친일매국조선.. 2019/01/21 1,603
896482 중학교(남자) 입학 선물 뭐가 좋을까요? 4 .... 2019/01/21 2,462
896481 고현정이 버나드박을 좋아한 이유가 아들을 닮아서라는데.. 11 ㅇㅇ 2019/01/21 10,458
896480 국내 여행지 중 가장 가성비가 좋았던 호텔이나 리조트는 어디였나.. 7 2019/01/21 4,291
896479 221600, 아무리 막아도 '공수처' 서명은 달립니다 2 2019 2019/01/21 561
896478 전기료 못 내리는 이유를 추적한다. 스트레이트3.. 2019/01/21 715
896477 스무 살이 넘어서도 부모와 잘 다니는 애들 보면 어떤 생각 드세.. 68 0 2019/01/21 21,518
896476 1세부터 123세까지 (퍼왔어요) 6 조은글 2019/01/21 3,237
896475 딸에게 감정이입이 너무 심하게 돼요.ㅠ.ㅠ 6 skql 2019/01/21 3,638
896474 물먹는하마대신 제올라이트 습기제서제 써본분 계시나요??(급질) 3 .. 2019/01/21 1,208
896473 손자 안겨달라는 얘기하는 부모(글은 펑,,,) 27 2019/01/21 5,180
896472 "고맙수다♥"..'말모이' 감동 재미 잡고 2.. 3 영화 2019/01/21 1,517
896471 자식땜에 서운해요 16 아기 2019/01/21 6,370
896470 이제 애앞에서 언성높이는것도 못하겠네요ㅎ 2 호잇 2019/01/21 1,686
896469 몽클레어 패딩에 어울리는 하의와 신발은 어떤건가요? 3 dma 2019/01/21 2,472
896468 현관을 실내로 전실을 현관으로 쓰면 어떨까요 30 주니 2019/01/21 8,086
896467 40 정도 여자분 선물 8 ㅇㅇ 2019/01/21 1,731
896466 연애의 맛 구준엽 커플 잘 될것 같나요? 13 ㅗㅓㅏ 2019/01/21 7,096
896465 스카이캐슬 we all lie 6 궁금 2019/01/21 4,664
896464 요즘 대학생 커플 45 혈압 2019/01/21 19,075
896463 sbs끼니반란. 잘 못봤는데 12 코넛 2019/01/21 6,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