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언니가 네이버에있는 부동산재테크까페에
완전 빠져서 애들은 주말에만보고 평일에는 밤늦게까지 임장다니고 자정에나 들어오는 생활을 거의 2년째 하고있어요
거기서 시키는 과제들이라던지 이런건 열심히하고
많이 배우기도 하는 거 같아요
언니도 이년동안 갭투자로 2억원정도 되는 아파트 3채를
그동안 모아뒀던 돈으로 샀구
지금 2-3천씩 올르기도 한거같아요
본인한테 도움 되는 생활이고 공부도하고 좋은거 같기도한데
방치되는 초등생애들이 안돼보이기도 하더라구요 형부가 대신 아이들한테 좀더 신경쓰는거 같아요
그런데
제가그 까페를 가만보니
약간 다단계같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윗단계 운영진들은
강의 하면서 강의비로 6-7만원정도일주일에 한번정도 강의를 해요
보통 100명씩 수강을 하더라구요
사람들은 선착순으로 거기에 들려고 애써서 댓글을 달고..
아주 좋은 강의는 1달에 40만원 정도하더라구요
물론 많은 부동산재테크 팁에관해 알려주고
좋은 지역을 찍어주기도 해요
언니는 이런식으로 아파트 10년동안 10채를 사는게 목표라고 하더라구요
노후를 위해..
4천정도 자기돈에 나머지 대출로해서 재테크
이거 정말 가능한 일일까요?
저는 해보고 싶어도 게을러서 못하겠지만요
뭐든하나에 꽂히면 열심히 하는 언니가 대단하기도 했다가
저렇게 열심히 살면 뭐할까 싶다가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