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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몸이 약하거나 기가 약해서 경쟁력이 없는거면

막막하거나 조회수 : 1,566
작성일 : 2018-12-10 08:43:01

어렸을때부터 초식 동물 같은 경우

몸도 약하고 기도 약해서라고 하는데

몸이 약해도 기 센 사람 있지 않나요?


성격도 타고나길 경쟁회피 성격이거나

그악스럽고 억척스런 기운이 하나도 없는데

이건 생활환경이 부유해서도 아니고

타고나서 저런거면

뭘로 어찌해야 개선이 되는건가요?


타고난 성향이다.. 이러고 내버려둬야 하는건가요

IP : 175.113.xxx.7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몸약해도
    '18.12.10 8:57 AM (221.163.xxx.110)

    기셀 수 있지만 금방 지치겠죠..
    저는 몸이 약하면서도 성격있는데
    그것까지 사주에 나와있더라구요. 아오..
    원글님 아이 얘기인가요?
    점집 말고 사주 한 번 보는 것도 도움되지 않을까요?

  • 2. ..
    '18.12.10 8:58 AM (210.179.xxx.146)

    그런게 필요없는 직업이나상황속에놓이도록택하든지
    작게부터 부딪쳐봐야지 별수있을까요?

  • 3. ....
    '18.12.10 9:04 AM (125.179.xxx.214) - 삭제된댓글

    그런 성향들은 결국 본인 성향 비슷한 곳으로 본능적으로 가기 때문에
    억척스럽고 그악스러움이 필요한 환경에 잘 안 놓이기도 해요.

  • 4. 환경에
    '18.12.10 10:18 AM (124.53.xxx.89)

    의해서 변하기도 해요. 제가 약골에 기도 많이 약해서 항상 어딜가도 치이고 살았어요. 심지어 가족들한테까지요. 그러다 거칠고, 힘든 환경에 놓여서 어쩔수 없이 생존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살다보니, 약골은 어쩔 수 없어도, 기가 많이 강해졌어요. 성격도 변했고, 첫인상이 바보스러울 정도로 멍청하고 순진했는데, 지금은 카리스마 있어 보이고, 똑소리 나게 생겼다고 해요. 힘든 환경에 적응하느라 많이 힘들고 괴롭기도 했는데, 어떻게든 남편, 애들이랑 버텨야 된다는 생각에 살다보니 그렇게 되더라구요. 저두 힘들때 사주를 봤는데, 타고난 약골에 너무 착해서 고생 많이 했다고..그나마 인내심이 대단해서 그걸로 버티고 살겠다고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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