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콧물이 넘어가면 기침이 생기는 건가요?

ㅠㅠㅠ 조회수 : 2,372
작성일 : 2018-12-07 14:49:20
흐르는 콧물이 아니고 누런콧물인데 많진 않아요
건조하니 샤워하거나 세수할 때만 몇번 풀정도
평소에는 이 코가ㅠ 목뒤로 넘어가는데
이게 가래가 돼서 기침을 유발하나요?
기침이 너무 나는데 목이아파 너무 힘들어요
임신중이라 처방받은 약이 너무 약한지 전혀 듣지 않네요
IP : 182.222.xxx.10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2.7 2:51 PM (121.167.xxx.120)

    며칠전에 감기가 와서 이비인후과에 갔다가 생전 처음으로 같은 말 들었어요

  • 2.
    '18.12.7 2:52 PM (59.11.xxx.51)

    식염수로 코세척하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 3.
    '18.12.7 2:53 PM (121.167.xxx.120)

    따뜻한 차 드세요
    유자차 생강차 모과차 꿀차등 집에 있는 차 드세요
    단것 싫으면 따뜻한 물이라도 드세요

  • 4. me
    '18.12.7 2:59 PM (73.95.xxx.198)

    저도 그 소리 들었어요.
    그게 폐로 들어가면 기침하나봐요.

  • 5.
    '18.12.7 3:20 PM (183.98.xxx.95)

    목으로 넘어가서 자극하는거죠
    병원가세요
    임산부에게 쓸수있는 약줍니다
    저도 막달에 감기 걸려고생했어요

  • 6. ... ...
    '18.12.7 3:22 PM (125.132.xxx.105)

    맞아요. 콧물이 뒤로 넘어가는 기침이 정말 심하고 조절이 안되는 거 같아요.
    아니면 목감기로 기관지 쪽으로 염증이 생겨도 기침하고요.
    두 경우 다 임신부로선 정말 힘들 거에요. 빨리 나으셔야 할텐데요.

  • 7. oo
    '18.12.7 3:24 PM (223.38.xxx.53)

    네- 아기들 기침해서 병원가면 늘 듣는말이에요

  • 8. ㅇㅇㅇ
    '18.12.7 3:30 PM (27.62.xxx.52)

    저 임신해서 아플때 할머니가 해주신건데
    무를 깍두기처럼 썰어 꿀에 재워 하루두면 물이 생기거든요
    그물을 숟가락으로 떠서 이틀만 드셔보세요 효과있어요
    임신중에 약도 못먹고 힘들죠ㅠㅠ

  • 9. ㅠㅠㅠ 애들이
    '18.12.7 4:49 PM (175.116.xxx.179)

    하더 그래서...제가 용어까지 알게돠었어요 ㅠㅠ
    후비루라고 ㅜㅜㅜㅜ 코가 목으로 넘어가서 그래요...
    가랴뱉게 되요 ㅠㅠㅠ

  • 10. ..
    '18.12.7 8:14 PM (220.89.xxx.168)

    의사쌤 말이 기침의 60% 이상은 이비인후과 질환이래요.
    코가 넘어가는 자극때문에 기침을 하는거랍니다.
    저도 후비루때문에 고생하고 있거든요.

  • 11. ..
    '18.12.7 9:06 PM (39.119.xxx.128)

    그래도 목 뒤로라도 넘어가니 다행이네요.
    그게 목으로 안 넘어가고 계속 쌓이면 나중엔 부비동염(축농증) 됩니다.
    몇년 전 누런 콧물증상이 시작됐었는데 나중에 들으니 이게 약한 축농증이라 하더군요.
    뭤모르고 있가가 최근 감기가 낫다 도졌다 반복하게 되고
    눈밑이 찡하니 엄청 아픈 증상이 생겼어요.
    몇 달 이비인후과 다니며 약으로 해결안되어 결국 수술했어요.
    누런 콧물이 그렇게 무서울 줄은..
    초기에 못잡으면 고생해요.
    꼭 관리해서 나으시길 바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1806 사십중반 경단녀의 재취업 12 ㅇㅇ 2018/12/08 5,118
881805 차에 책이랑 여러가지 던져놨더니 저분 2018/12/08 1,308
881804 톱스타 유백이 본방 보시는 분들~ 9 우왕김지석 2018/12/08 3,011
881803 권력으로 멀쩡한 사람을 정신병원에 11 이런경우 2018/12/08 2,267
881802 생각할수록 무서운 사람같아요.. 4 2018/12/08 3,440
881801 톱스타 유백이 보신분은 안계세요? 10 ㅇㅇ 2018/12/08 2,309
881800 추적 60분 보셨나요? 세상에 .. 5 ㅇㅇ 2018/12/08 5,101
881799 이태란 씨 머리카락은 오늘도 몇 가닥 이마를 덮고..ㅠㅠ 13 zzz 2018/12/08 13,474
881798 반말 좀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2 제발 2018/12/08 2,306
881797 퀸 싱어롱관 재미 있어요 4 먼지투성푸른.. 2018/12/08 1,759
881796 이런 노래를 하는데 어떻게 여자들이 뻑가지 않겠어요 7 tree1 2018/12/07 2,667
881795 기쁜 소식 여성폭력방지법이 국회를 통과했어요~ 7 235 2018/12/07 1,400
881794 예비중3아들 학습캠프 가고싶다는데 보내줘야할지.. 5 아이셋맘 2018/12/07 1,081
881793 자그만치가 자그마치..가 맞는 표현인거 알고계셨어요? 14 2018/12/07 1,954
881792 나혼자산다 ㅠ 은행광고하나요 1 점점점 2018/12/07 3,168
881791 드라마나 영화 어두운거 싫은 10 ㅡㅡ 2018/12/07 1,674
881790 제일 따뜻한건 뭘까요?--구스롱패딩,양가죽 무스탕,알파카코트 8 추워요 2018/12/07 3,712
881789 안구건조증 나으신 분 계세요? 9 happy 2018/12/07 3,688
881788 피 없는 생땅콩 삶는법 가르쳐 주세요 ~ 4 땅콩 2018/12/07 3,493
881787 퀸 play the game. 고화질예요 4 나마야 2018/12/07 1,062
881786 내일 난생 처음으로 팬미팅가요~~~ 2 ㅎㅎ 2018/12/07 1,496
881785 얼마전에 날씨가 안 추워서 패딩 장사 안되겠다고 6 .. 2018/12/07 2,834
881784 패딩속에 다운을 더 채워넣어보신분~ 3 땅지맘 2018/12/07 2,750
881783 한성별곡 평행선의 가사 말이죠.. 5 tree1 2018/12/07 781
881782 강아지 산책때 한 아저씨를 만났는데.. 19 따뜻 2018/12/07 4,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