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말안들을때 어떻게 참나요?
때린적도 있고 소리지른적도 있고요
하 이제는 그냥 말로 하는데 안통하네요
밖이나 키즈카페 백화점 놀이터 등등 사람 많은곳에는 감정이 상한다싶음 엄마가 빨리가 하면서 절 쫒아낼려고 해요
남편이. 격일제로 일하는데 딸이 원하는건 제어를 안해요
스마트폰 달라 그럼 세시간 풀로 보여주기 먹지도 않은
밥으로 장난치며 놀기
더 화나는데 아직 아이가 뭘 아냐면서 너도 내말 장모님말 지질이도 안듣는데 왜 아이한테 뭐라하냐고 하네요
헐 이럴때 어떻게 화를 다스릴까요
우리엄마 사십년가까이 넌 내속을 뒤집었는데
애 삼년 키우고 뭘 힘들어하냐고 하네요
1. 초,중,고 맘
'18.12.6 1:52 PM (125.181.xxx.195)지금이 그래도 젤 맘편히 이쁠때죠.
공부라는 것을 시작하면 더 골치아파요..
그냥 평범한 지금...순수한 지금을 다, 이쁘게 봐주세요.
요즘 5살까지 하는 행동이 다 효도라고 해요. 조기교육 시점이 빨라져서...
3살아이 키우고 싶네요.2. 소아정신과
'18.12.6 2:06 PM (116.123.xxx.113)의사왈 3살~12살까지 다 들어주면 안 된다고 했어요.
해도 되는거
안 해야 하는거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고..
저는 무시했어요.
잠시 애 곁에서 떨어져 내 감정 추스리는 시간을 갖는게 팁이예요.3. ...
'18.12.6 2:12 PM (1.229.xxx.227)무시가 나아요 내비두세요 애 말대로 끌려다니지 마세요
4. ............
'18.12.6 2:26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엄마 가
하면
알았어 엄마 갈께
하고 나와버리세요.
적당히 무시.
말로 타일러서 안 들으면
뒤집어지던 말던 내버려 두세요.
지금 길 안 들이면
점점 힘들어져요.
세살버릇 여든간다는 말.
명심하시구요.5. 남편분
'18.12.6 2:37 PM (220.116.xxx.35)이리좀 와보세요.
진정한 사랑은 되고 안 되는 것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스마트폰 세 시간이라니 애 눈 버릴 일 있나요?
육아는 아내와 상의해서 일관성 있게 아이를 지도해야죠. 아이가 평생 세 살로 살건 아니잖아요.
남편 분 육아서 좀 읽으세요.
부모도 공부해야 해요.6. ...
'18.12.6 2:39 PM (14.40.xxx.153)무시와 싸늘한 표정 그리고 안되는건 절대 안들어주기 (끝까지) 이거 반복하며 견뎌야지
그걸 같이 보고 씨름하면 미쳐 버릴거 같더라구요.
근데...참는 힘은 아이만 커지는게 아니라 엄마도 커지더라구요...그래서 아이 안보다가 초등때 일 그만두고 애 보려면 엄마들이 미치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