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시절이 그립네요ㅠ
중학교때 팝송에 심취해서 공부도 안하고
매일같이 팝송가사 받아적고 라디오에서 나오는
팝송 녹음하고 그랬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가 저의 전성기였네요
고등때는 공부 열심히 했는데
고3때 부모님이 이혼하고 대학 떨어지고...
암울한 날들이었죠
다시 저시절로 돌아가고 싶어요
친구들과 웃고 떠들며 팝송 따라부르던 그때로요....
조지마이클 프레디머큐리 마이클 잭슨...
내가 좋아했던 가수들도 넘 그리워요~~
1. ..
'18.12.3 1:58 AM (1.234.xxx.251)원글님 찌찌뽕 저도 돼지띠요 오늘 옛날 생각 제대로 나네요 현실이 힘들어 그럴까요 원글님은 행복해지셨죠? ^^
2. pp
'18.12.3 2:01 AM (125.178.xxx.106)공연 보면서 추억은 이렇게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구나..
우리 아이들도 좋은 추억 많이 만들면서 자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3. . .
'18.12.3 2:03 AM (58.234.xxx.33)저도 빠른72라 돼지띠랑 같이 학교다녔어요. 중고딩시절 라디오에서 나오는 팝송 정말 많이 들었는데...그 시절이 그립네요
4. 돼지띠가
'18.12.3 2:08 AM (211.108.xxx.228)많군요.
71년생 라디오에서 나오는 노래 녹음 많이 했죠.
전연혁 성시환 많이 듣고 시골에서 살아서 그 시절이 너무 더 그리워요.5. 그러게요
'18.12.3 2:12 A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그 시절엔 팝송을 진짜 많이 들었어요
6. ㅇㅇ
'18.12.3 2:15 AM (36.39.xxx.224)중 2때 라이브에이드 봤는데 벌써 33년이 흘렀네요
늙고 술에 쩌든 듯한 지미 페이지보고 실망한 기억도 나고
필 콜린스의 외모에 헉 한 것도 생각나네요
그땐 빨리 나이 들어 저런 공연 가봐야지했는데... 현실은...ㅋㅋ7. ..
'18.12.3 2:20 AM (175.119.xxx.68)학교다닐때 공부하면서 이어폰끼고 라디오듣는 재미 말도 못하죠
고등학교까진 가요듣고
팝송은 대학들어가면서 굿모닝팝스랑 주병진아저씨 두시의 데이트들으면서 많이 알았네요.8. 그시절
'18.12.3 2:20 AM (175.223.xxx.240)티비에 이렇게 팝 아티스트 공연 보여주던날
아버지께서티비 차지 하고있어
보고싶어 혼났던기억이있어서
공연 보면서 새삼그때기분 생각났네요 ㅠ9. ..
'18.12.3 8:08 AM (218.237.xxx.210)저도 7살 입학한 72년생이에요 맨날 라디오 틀고 앉아서 녹음하고 싶은거 기다리는개 일이었죠 ㅋ
10. 헉
'18.12.3 8:19 AM (175.113.xxx.77)돼지띠는 아니지만 어떠세요? 주변에 동생뻘 돼지띠들이 꽤 되는데
무난한거 같으면서도 무난하지 않고...
유독 옛날을 좋아하는 돼지띠들이 많더라는..11. 부럽네요
'18.12.3 8:34 AM (58.140.xxx.232)저도 돼진데 부모님이 공부하라고 동생 대학갈때까지 집에 티비, 라디오등이 없어서 프레디 존재조차 모르고 컸어요. 어릴적 듣던 추억이 있다면 지금 더 행복할텐데....ㅜㅜ
12. 돼지친구들
'18.12.3 8:55 AM (117.111.xxx.105)반가워요^^저도그래요,,전 특히 야밤에 멋지고신비스런디제이가 틀어주는 음악감상실이 특히그리워요 그때 그 멋스러움이 그립네요 오픈되지않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