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안나가고 회화 자유자재로 하는 고교생들 비결이 뭔가요?
수능앞둔 학생들 찾아갔는데
외국에서 공부한적 없이 회화를 너무 잘하는
고교생들..우등생반 찾아간것같긴했지만
비결이 뭘까요?
국내에서 영어학원다녀서 시험 말고
프리토킹 원어민이 감탄할정도로 유창하게 할수있나요?
전 수능 늘영어1등급이었지만
회화는 어버버 초중급 수준이라
비결이 궁금하네요ㅠ
1. 어렸을때부터
'18.11.29 11:54 AM (180.67.xxx.207)꾸준히 영어를 접해준거죠.
유치원때부터 영어책 비디오 등등등
영어에 꾸준히 접하게 해주면(거의 10년넘겠네요)
언어적 감각이 아주 없지않은 이상 기본은 한다고 봅니다.2. Aaa
'18.11.29 11:57 AM (222.118.xxx.71) - 삭제된댓글요즘은 돌도 되기전부터 엄마들이 영어씨디 틀어주더라고요. 인터넷이니 유튜브니 사실 할려면 할게 많고요
제가 75인데 중학교때 외국 한번도 안하고 원어민처럼 영어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집에서 afkn (옛날엔 ㅎㅎㅎ ) 맨날 들었대요.3. redan
'18.11.29 11:58 AM (1.225.xxx.243)요즘엔 영어 접할 통로가 많잖아요. 제친구중 한명은 음악 영화 유투브 같은걸 자주 보고 하더니 잘했어요.
4. 윈디
'18.11.29 12:12 PM (223.62.xxx.149)대원외고 학생들이래요.
아마 외국 경험도 없진 않을거에요.
우리나라 상위1% 학생들이라 본인들도 열심히 노력했겠죠.5. ,,,
'18.11.29 12:18 PM (175.124.xxx.208) - 삭제된댓글외국경험은 없어도 일단 언어적으로 뛰어난 감각이 있을거구요
원어민학원도 있고 원어민이랑 전화영어,화상영어 할 수도 있잖아요.6. ..
'18.11.29 12:21 PM (118.216.xxx.30) - 삭제된댓글성격이 큰 역할을 하는것 같아요
연년생 자매를 키우는데요.
성격이 극과극 이예요
큰애는 어릴때 부터 말하기좋아하고
막 던지길 잘하고 틀리면 할수없고.
뭐 그런 스탈인데
지금 고 3 회화 능통합니다
원어민 영어선생이 해외살다온줄 알 정도로요
똑같이 키운 둘째는 소심스탈이라
아는것도 못알아듣는척하네요7. ..
'18.11.29 12:23 PM (125.178.xxx.135) - 삭제된댓글제 아이도 초1부터 무자막 영어 비디오 보고
초등때부터 화상영어해서
고등인 지금 영어 유창하게 하네요.
언어적 감각 느린편인 아이인데
오랜 기간 일상으로 접하니 하더라고요.
어릴때 많이 듣게 하는 게 중요해요.8. .....
'18.11.29 1:01 PM (182.229.xxx.26)부모 세대와 다른 가장 큰 차이는 영어를 시작하는 연령이 낮아진 것 보다도 영어로 듣고 말하는.. 사용할 기회가 많아서 회화능력도 나아진거죠. 예전에는 시험용 영어만 줄곧 하다가 대학생이나 되어서야 회화를 시작했고, 요즘 애들은 영어 학원에서 수업 자체를 영어로 하쟎아요. 독서량과 범위도 넓구요. 물론 같은 시간을 영어에 투자해도 콩글리쉬이거나, 원어민같이 하느냐는 개인 언어지능의 차이구요.
9. 원어민과
'18.11.29 1:07 PM (39.118.xxx.8)과외를 오래 하더군요 그냥 영어학원과 원어민 병행하는 애들 많아요
10. ..
'18.11.29 1:33 PM (180.66.xxx.74)대원외고 학생들이었군요~정말 똑똑해보이고 성격도 좋아보이더란...암튼 부럽네요 언어감각 적절한 사교육이 병행되었겠지요?
11. ..
'18.11.29 3:45 PM (210.179.xxx.146)결국 좋은 인풋 계속 줘야되니까 노출 시켜줘야죠 계속 그래여 아웃풋이 잘나오죠
12. ..
'18.11.29 7:07 PM (180.71.xxx.169)해외연수도 학원도 과외도 안시켰어요.
초2때부터 영어로 된 영화나 만화를 푹 빠져서 보더군요. 저 정도면 해외연수 간거나 마찬가지구나 싶을 정도로..
바로 귀가 뚫리고 말도 하더군요. 그 후에 판타지영어소설책 열심히 보고..
회화도 잘하고 영어점수도 전교1등입니다.
돈 한푼 안들었네요. 애 스트레스도 제로. 언어는 이 방법이 제일인거 같아요.


